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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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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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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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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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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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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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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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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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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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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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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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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하반기부터 관광형 DRT 운행 시작...교통·관광 접근성 개선 기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교통 거점과 주요 관광명소를 잇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운행을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로써 지역 내 교통 및 관광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용인시는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관광형 DRT 운행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로는 국비 3억4천500만원과 시 예산을 포함한 총 6억9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용인형 관광 DRT는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 교통 거점 3곳과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관광 거점 5곳을 오가는 체계로 구성된다. 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 호출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문 안내 서비스도 제공되며, 앞으로 3개월간의 컨설팅을 통해 운행 시간, 운행 대수, 정류장 선정 등의 세부 운영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 DRT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요 교통 거점과 관광지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에버랜드 등 더 다양한 관광지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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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서울의 멋과 맛, 흥을 한자리에서! '서울페스타 2024' 5월 1일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중구의 서울광장과 종로구의 광화문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서울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의 문화와 맛, 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페스타 2024는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 차 있어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광장에서는 개막일인 5월 1일부터 사흘간 다양한 '파티존'이 마련되며, '블라썸파티'와 'K-스타 챌린지' 등 서울의 문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광화문광장은 '플레이그라운드존'으로 변신하여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서울스타일로드'를 통해 문화, 패션, 뷰티, 음식 등 서울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5월 4일에는 세종대로에서 '서울로드쇼'가 개최되어 거리를 거대한 퍼포먼스 장으로 변화시킨다. 상암동 노을공원에서는 '고기 굽굽 피크닉 인(in) 서울'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며, 명동페스티벌, 한강드론라이트쇼, 서울서커스페스티벌, 궁중문화축전 등 서울 곳곳에서 18개의 행사가 펼쳐진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페스타는 서울의 대표 봄맞이 축제로, 서울의 문화와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더 풍성해지고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서울페스타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빛나는 서울의 매력을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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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8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6월 15일~16일 부산민속예술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제48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고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부산시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통무용과 기악의 특성화를 통해 전통예술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경연은 전통무용과 전통기악 두 부문으로 나뉘며, 명인부, 일반부, 중·고등부, 그리고 신인부 등 다양한 참가 분야가 있다. 특히 올해는 전통무용 부문에 신인부가 신설되어 전통무용에 관심 있는 애호가들에게 무대에 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에서는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시상금 7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초청공연 섭외 기회 및 다음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13일 오후 5시까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누리집이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마무리: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전통을 보존하고 육성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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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개최...한·중·일 문화 교류의 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는 오는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문화적 교류를 위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를 비롯한 중국 웨이팡시,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 등 3국 4개 도시가 참여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김해시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일본은 매년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상호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김해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개막식에는 한·중·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최선희 가야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의 전통 그림자 인형극, 일본의 전통춤, 금난새 뉴월드오케스트라 연주, 김해시립합창단의 합창 등이 이어진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댄스팀 원밀리언과 가수 은가은, 백지영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식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개막식 당일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야외스크린을 통한 중계도 마련된다. 또한, 개막식을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수로왕릉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을 통해 김해시의 문화적 브랜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주인공인 축제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뿐만 아니라 한·중·일 3국 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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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 전야, 수로왕릉 야간 개장 및 다채로운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의 개막식을 앞두고 고대 가락국의 초대 국왕 수로왕의 능, 수로왕릉에서 야간 개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사적 제73호로 지정된 수로왕릉을 김해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유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던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방문객들에게 고즈넉한 왕릉의 밤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9일 첫 개장일에는 왕릉 정문인 숭화문을 스크린으로 사용한 미디어파사드 쇼가 열린다. 가야의 역사를 담은 5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쇼는 19일에는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세 차례, 20일에는 오후 7시 30분과 9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왕릉 앞 광장에서는 '돈(豚)아시아'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은 뒷고기와 맥주 시식, 한중일 3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공연도 마련되어 있으며, 20일에는 맛칼럼리스트 박상현이 진행하는 뒷고기 토크쇼가 특별히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왕릉 돌담길 주변에서는 지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꿈 아트마켓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평화와 공존의 바다'를 주제로 열린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개막 전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왕릉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밤의 축제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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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화천군, 지역 아마추어 예술단체 지원 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화천군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예술인 및 동호회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천군은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아마추어 예술단체와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공고를 통해 발표했다. 이 사업은 문학, 시각, 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4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지원금은 무대 설치비, 홍보비, 공간 대여비, 소모품 구입 등 예술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강사비, 연출비, 섭외비, 출연료, 인건비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희망하는 단체는 화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해야 하며, 1개 활동 분야에 대한 1건의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보탬e(https://www.losims.go.kr/sp)를 통한 신청 접수를 받고, 이후 선정된 단체에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공연 및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화천 지역의 문화예술이 한층 더 활성화되고,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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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전통공예 창작자 모집...지속 가능한 공예 가치 창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산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가 전통공예의 실험적 활동을 지원하고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창작자를 모집한다.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하며,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에서는 전통공예의 혁신적 발전과 공예 문화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창작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은 전문공예인, 디자이너는 물론 문화·예술 관련 기획자 및 기업,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기여할 수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모집된 창작자들에게는 ASC 내에서의 공간 및 장비 사용, 공예 교육 및 세미나 프로그램 참여, 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등이 제공된다. 창작자 등록을 희망하는 이들은 4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AS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간편신청을 원하는 경우 구글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2021년에 선정된 지역 내 공예기술과 소재산업 인력이 풍부한 곳으로, 한지와 규방공예를 기반으로 지역공예인의 발굴 및 협업을 통한 전시, 교육, 전통연구, 제품생산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작 공간이다. 이번 창작자 모집을 통해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 공예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통공예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공예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ASC 공식 홈페이지나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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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오세훈 시장,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참여..."여의도를 러너들의 성지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이어 여의롤장 개장식에 방문해 러너들과 장애인, 운동 약자를 위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격려했다. 서울시장 오세훈이 20일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다음 달 여의나루역에 개관 예정인 '러너스테이션'의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 시장은 이날 참가자들과 함께 8K 오픈런에 참여해 여의도 일대를 달리며 러너들을 격려했다. 여의나루역에 조성될 러너스테이션은 지하철 혁신프로젝트 1호로, 러닝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에 오 시장은 "여의도가 러너들의 성지가 될 것"이라며 러너스 페스티벌의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오 시장은 8K 오픈런을 통해 장애인과 운동 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기부금을 모으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와 별개로 오 시장은 마포대교 하부에 새롭게 조성된 여의롤장 개장식에도 참석해 자전거, 휠체어, 퀵보드 등을 즐기는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이번 행사 참여는 서울을 에너지와 활력이 넘치는 건강 도시로 만들겠다는 그의 의지를 반영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아이템을 개발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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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홍콩 카이탁 스포츠 파크, 2025년 정식 개장 앞두고 늦겨울 테스트 기간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와 ASM 글로벌, 그리고 뉴월드 디벨롭먼트의 자회사인 카이탁 스포츠 파크 리미티드(KTSPL)가 공동으로, 40억 달러 규모의 카이탁 스포츠 파크 프로젝트의 늦겨울 테스트 기간을 발표하며, 세계 최고급 스포츠, 휴양, 엔터테인먼트 단지 조성을 위한 10년간의 여정에 정점을 찍었다고 밝혔다.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와 세계적인 운영사 ASM 글로벌, 그리고 뉴월드 디벨롭먼트의 자회사인 카이탁 스포츠 파크 리미티드(KTSPL)는 오늘, 카이탁 스포츠 파크의 늦겨울 테스트 기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4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를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다. 주 운영사인 ASM 글로벌은 홍콩에서 5년 이상 카이탁 스포츠 파크의 설계, 프로그래밍, 건설을 지원해왔으며, 이제 2025년 정식 개장을 앞두고 프리 오프닝을 준비 중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시설로는 5만 석 규모의 메인 스테디움이 포함되어 있다. 이 스테디움은 개폐식 지붕과 유연한 피치 표면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스포츠 이벤트, 콘서트, MICE 행사 등을 날씨에 관계없이 개최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국제 토너먼트를 유치할 수 있는 1만 석 규모의 실내 스포츠 경기장과 공공 개방형 운동장, 야외 레크레이션 단지 등도 설계에 포함되었다. ASM 글로벌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 론 벤슨은 "전 세계에 걸쳐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카이탁 스포츠 파크만큼 규모와 혁신에서 비교할 수 없는 프로젝트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다목적 스포츠 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해외 방문객들을 위한 도심 속 오아시스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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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일상을 담은 ‘보통의 가족展’, 강아지숲에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더존비앤씨티의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열 번째 아트프로젝트 ‘보통의 가족展’이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일상을 담은 사진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강아지숲 박물관에서는 더존비앤씨티가 주최하는 아트프로젝트 #10 ‘보통의 가족展’이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과 그들의 보호자가 일상 속에서 어우러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 현시대 반려동물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강아지숲 박물관 아트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다양한 시각에서 반려문화를 바라볼 수 있는 프로젝트로, 2021년 개관 이래 동시대 작가들의 창작물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윤정미 작가는 반려견과의 산책 중 마주친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닮은 점을 발견하고 이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집, 공원, 사무실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편안하고 친밀한 순간들을 포착하며, 반려동물이 일반적인 가족 구성원의 일부임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작가는 사진이 가진 ‘사실 기록’의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여,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담백하게 담아냈다. ‘보통의 가족展’은 오는 7월 14일까지 강아지숲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강아지숲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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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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