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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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꿈과 미래가 모이는 강남구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강남구청장 조성명이 주도하는 테마관광 프로그램 '강남유닉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113,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에서 '시티런'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 250여명이 참여하여 야간 도심을 달리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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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유닉투어''You N Every Experience in Gangnam(UNEEG·유닉)'의 약자로, 강남의 다양한 명소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서울관광재단의 '2023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발굴·홍보 사업'에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확대하게 되었다.

 

시티런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야간 도심 러닝을 강남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코스는 '도산공원-도산대로(압구정로데오-청담명품거리)-청담근린공원-삼성해맞이공원'으로, 7를 달리게 된다. 참가자들은 6개 그룹으로 나뉘어 러닝 전문 강사의 코칭을 받으며 달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11월에는 '리얼 강남스토리', '봉은사 템플라이프', '선정릉 산책', 'K-POP 아이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은 '비짓강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관광 콘텐츠는 명소 방문을 넘어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추세"라며, "강남만의 독특한 체험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여 많은 이들에게 강남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강남구는 다양한 체험과 명소를 통해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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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달리자! '시티런'으로 야간 도심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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