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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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례군이 오는 114일에 개최할 제47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30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열고, 축제의 안전한 추진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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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김 군수는 당부했다. 이어서, 공중화장실 환경 정비, 진행 중인 각종 현안사업의 마무리 등에 대한 적극적인 군정 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3일에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표에 따라 가스, 전기, 소방, 교통·질서,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리자가 참여하여 점검을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주행사장(연곡사 주차장)에서 종합상황실, 경찰, 소방, 의료 총 4개의 부스로 구성된 안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사장 및 공연행사의 안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만약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구례경찰서와 토지면청년회 등의 협조를 받아 행사장 및 도로변 주차 차량을 통제하고 질서를 유지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모두가 축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렇게 구례군은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방면에서 철저한 안전 대비를 하고 있다.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이러한 노력 덕분에 안심하고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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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 안전 먼저! 구례군, 철저한 대비로 호화로운 가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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