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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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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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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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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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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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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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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4-05-12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이하 뷰민라)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했다. 서울 올림픽공원은 11일부터 이틀간 음악 팬들의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봄철을 대표하는 국내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뷰민라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날, 로이킴을 포함한 헤드라이너들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맞이했다. 로이킴은 6인조로 구성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88잔디마당을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페퍼톤스, 불독맨션, 죠지, 너드커넥션, 한로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이틀간의 음악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실내 공연장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는 십센치(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소란, 나상현씨밴드, 다섯 등이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설(SURL), 라쿠나, 프롬, 김뜻돌, 홈존, 우시 등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두 번째 날에는 헤드라이너 김성규를 포함해 이승윤, 김필, 적재, 유다빈밴드, 오월오일 등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김성규는 특히 처음으로 뷰민라에 출연해 록과 트렌디한 곡들을 섞은 청량한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뷰민라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도 '민트스퀘어'에서 서예교실, 멜로디언 교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는 음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서울 도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틀간의 축제를 통해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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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각, "남해 여행의 시작과 끝"...올해 방문객 전년대비 160% 증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각은 "남해관광의 시작과 끝"을 자랑으로 하는 관광 플랫폼으로, 남해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남해각을 방문한 인원은 1만 9918명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객들이 관광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남해각을 오프라인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 관광사업체들의 홍보를 지원하며 지역 사람들과 함께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의 소규모 관광 사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 3월에는 '남해 관광 거버넌스데이'를 개최했다. 또한 남해 관광 구독서비스와 협력하여 53개의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20여개의 군내 업체가 관광 기념품을 전시하고 판매함으로써 남해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있다. 남해각은 여행자들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귀중한 관광 플랫폼으로 손꼽히고 있다. KBS Fresh Information 등 주요 언론매체들도 남해각의 성공을 인정하고 그들의 업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였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조영호 대표는 남해각을 단순한 도시재생 공간을 초월한 곳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재단의 목표는 지역 관광 거버넌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다양한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것이다. 남해각은 계속해서 발전하며 방문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좋은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지역 사회와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 특히 재단은 지역 영세 관광사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남해 관광 거버넌스데이'를 개최했고 남해 관광 구독서비스와 연계해 53개 업체와의 제휴를 맺음으로써, 20여개 군내 업체가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면서 남해의 관광매력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땡큐 영수증 굿즈, 편백 팬던트 등과 같은 지역 소비 촉진형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7월 바다도서관 개장과 함께 유니크베뉴 성격을 강화하면서 방문객 증가 추세가 뚜렷해졌다. 재단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남해각에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고, 이에 따라 KBS 생생정보 촬영을 비롯해 군산, 고창, 경주 등 다양한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고 있다.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각을 단순한 도시재생공간이 아닌 남해관광을 매력적으로 알릴 오프라인 거점공간으로 구축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거버넌스와 힘을 합쳐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가능하게끔 운영해 나갈 것이며 하반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받은 사랑을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되돌려드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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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3-08-23
  • [전남] 영암군, 행안부 '고향올래 공모'에서 '두 지역 살아보기' 부문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영암군은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 공모사업' 중 '두 지역 살아보기' 부문에 선정되어 총 10억 5000만 원 규모의 생활인구 확보에 나선다고 8월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 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 같이 변화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하여 지역의 체류형 생활인구를 늘리고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모사업은 '두 지역 살아보기', '로컬유학', '은퇴자 마을 조성'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암군은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에서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안부로부터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도시민들이 귀촌 여부를 탐색하고 있는 동안 생활인구로 유입되어 장기적으로는 정주인구로 이어지는 것이 계획되어 있다. 영암군은 공모 심사에서 농촌 살아보기, 영암서울농장, 전남에서 살아보기 등의 사업 경험을 제시하며 농촌체험관광 최적지임을 어필했다. 도시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정겨운 농촌 이미지를 형성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은 군서면 모정마을 군서남초등학교 폐교 인근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도시민의 여가, 휴양, 체험의 기반이 될 거주시설을 조성하고, 도시민과 지역민이 어울리는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생활인구 증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뉴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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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 조성사업 박차...도비 11억원 확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11억원을 투입해 미사호수공원(망월천) 랜드마크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을 확보했다. 하남시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 목수국·벚나무 등 높낮이가 다른 교목·관목·지피층 혼합 식재를 통한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조성 ▲공원·하천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하천변길 조성 ▲RE100 신재생 에너지 시설물 설치 등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8월 중 망월천 소규모 환경조성 사업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미사호수공원을 하남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면서 "우리시는 신속히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에 착수해 내년 4월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4월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사호수공원에 벚나무 257주를 식재하고, 지난 6월 '내나무가꾸기(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 및 생활권 그린인프라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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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서울관광재단, ESG 체험 프로그램에 총 29개국, 100명 외국인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방한 외국인 대상 진행한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ESG 체험 프로그램에 총 29개국, 100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서울관광재단의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지원 노력에 발맞춰 구성되었으며, 2023년 3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달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상반기에는 일본과 미국, 러시아를 비롯한 29개 국가에서 매회 10명, 총 100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올해 ESG 체험프로그램은 천연 소재와 폐자원, 재활용 기법 등을 활용해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체험으로, 상반기 전체 참가자 만족도 99.1%를 기록하였다. 특히, 한글 캘리그라피 나무 키링 만들기, 한지 티코스터 만들기, 천연 수세미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모란 부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일본인 관광객은 “다음 서울을 방문할 때도 ESG 체험 프로그램과 일정이 맞게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습니다.”라며 좋은 평가를 남겼다.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에서는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상시 프로그램인 폐플라스틱 DIY 키링 만들기 활동을 운영하는 등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과 서울 관광정보센터를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설로 운영 중인 “폐플라스틱 DIY 키링 만들기”는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올 하반기에는 ESG 체험 프로그램을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확장하여, 10월 18일 총 50명의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대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한 외국인은 폐유리 공예 체험, 제스모나이트 공예 체험, 천연 방향제 공예 체험, 한지 공예 체험, 총 4가지 친환경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는 종로구 관철동 삼일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2023년 7월 기준, 월평균 방문객은 1356명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하였다.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 신동재 팀장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에서 진행된 ESG 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방한 외국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서울과 한국의 매력은 물론, 서울관광재단의 ESG 경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반기 이벤트 역시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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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라스베이거스 관광청...블랙핑크 콘서트 기념해 도시 전체 핑크빛으로 물들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18일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기념해 라스베이거스 도시 전체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에 열린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연인 'BORN PINK'는 라스베이거스의 풋볼 구장인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이는 지난해 BTS의 공연도 진행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블랙핑크 공연을 기념해 여러 지점에 핑크색 조명을 설치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시 입구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웰컴 투 라스베이거스 사인'을 비롯하여 해리 리드 국제공항의 관제 타워, 시저스 팰리스, 하이롤러, 룩스 호텔, 패리스 호텔의 에펠 타워, 만달레이 베이 등 주요 호텔과 랜드마크가 블랙핑크의 공연을 기념하며 핑크 조명으로 빛나고 있다. 블랙핑크의 공연 소식을 힘입어 한식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호텔에서는 한국식 바비큐, 김치볶음밥, 블랙핑크 칵테일 등의 특별 메뉴를 선보이며 공연을 축하했다. 얼리전트 스타디움은 풋볼 경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다. 예컨대 스포츠 경기 이외에도 콘서트나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블랙핑크의 공연을 통해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0년 오픈한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는 풋볼 등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블랙핑크에 이어 다가오는 주말에는 월드 스타 비욘세가, 오는 9월에는 영국 팝 가수 에드 시런 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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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마포구, 난지 테마관광 숲길 8월 18일 개장...37만 본 식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월드컵공원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 조성을 마치고 18일 준공식으로 개장을 알렸다. '난지 테마관광 숲길'은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 꾸며진 특화거리로 구는 지난 4월부터 이 구간에 꽃무릇, 상사화, 맥문동 등 11종류의 초화류 총 37만 본을 식재했다. 식재한 초화류는 개화시기와 꽃의 색깔이 다양해 앞으로는 도심 속에서도 사계절 내내 이색적인 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길가에는 마포문화원, 마포문인협회가 선정한 시 50편을 전시해 '시인의 거리'라는 이름을 붙이고,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존 설치와 함께 야자매트로 시공한 '소곤소곤 길'도 만들어 이곳을 찾은 방문객이 이야기를 나누며 맨발로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18일 오후 6시, 구는 조성을 마친 메타세쿼이아길에서 4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난지 테마관광 숲길'의 준공식을 열고 사업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숲길 개장을 기념한다. 이어 준공식 2부 행사로는 현악4중주와 성악으로 구성한 '숲속 음악회'가 마련돼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찾은 구민들에게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과거 쓰레기 더미였던 난지도가 이렇게 사시사철 꽃이 피고, 시가 흐르는 곳으로 변신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바쁜 도시 생활 속,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이자 '난지도의 아름다운 변화'라는 뜻깊은 의미를 담은 이곳을 많은 분들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제 등의 다양한 활용 계획을 세워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마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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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안산시]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 축제 개최…8월 31일까지 접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거리 풍성한 천혜의 자연관광지 대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9월 1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서해랑길 91코스)를 따라 총 5.5km 구간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평소 미개방 구간인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일부구간을 개방해 바다향기 테마파크 내 메타세콰이어길을 완주할 수 있으며, 대부포도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스 내 가위바위보게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걷기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축하공연, 이벤트게임 등 부대행사와 함께 가전제품,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www.ansantou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대부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1만원)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부도 관광안내소(1899-1720)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대부도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낭만적인 해안과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안산9경(景)' 중 한 곳인 산책길이다. 전체 10개 코스 91㎞, 힐링 최적지 트레킹 코스로 소나무 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 포도밭길, 시골길 등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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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서울관광재단, 전 세계 장애 예술인 초청 서울 유니버설 팸투어 진행 ...6개국 60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8월 17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 6개국 6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니버설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는 전 세계의 장애인 무대·공연 예술가의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무용 생태계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2023년 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브라질 등 8개국에서 참가했다. 유니버설 팸투어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 등 누구나 편리한 '유니버설 관광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유니버설 관광(무장애 관광) 코스로 구성된 팸투어를 의미한다. 투어 코스는 남산 케이블카 탑승-N서울타워 관람-한식당 식사-단청 자석 체험을 포함한 반일 코스로 운영됐다. 투어 코스는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이면서, 휠체어 접근성 및 관광약자 이동 동선이 편리한 곳을 선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참가자의 식단, 다양한 장애 유형 및 장애 정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참가자 모두가 서울 투어에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마누엘라 아란구이벨 씨는 "아시아 국가 방문이 처음이라 어디를 가야 할지 몰랐는데,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주셔서 좋았다"라며, "특히 산채비빔밥은 식당을 나서기 아쉬울 정도로 매우 맛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울관광재단과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는 서울을 방문한 해외 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서울의 무장애 관광을 선보이고, 장애 예술 분야와 무장애 관광 분야의 상호 교류 및 이해를 높였다. 서울관광재단에서는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누림 차량, 관광지 입장권 및 체험 프로그램, 관광 가이드 등이 포함된 팸투어를 제공했다. 특히 휠체어 사용자 등 관광약자도 쉽게 탑승할 수 있는 다누림 버스를 투입해 장애인 참가자의 원활한 단체 이동을 지원했다.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유니버설 관광 브랜드인 '서울다누림관광'을 홍보하고, 서울관광재단 임직원을 공연에 초청해 장애인 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관광재단 신동재 관광인프라팀장은 "재단에서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대상 유니버설 관광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서울이 유니버설 관광도시로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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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문화재청, 경복궁의 야경 8월 25일부터 예매 시작...하루 2700명 확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고정주)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하는 경복궁 가을 야간관람의 온라인 예매를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경복궁 가을 야간관람은 평상시 볼 수 없었던 궁궐의 야경을 가을의 정취와 함께 느끼고 관람할 수 있는 고궁 탐방 특별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 상반기 봄 야간관람의 경우 11만 2820명이 다녀가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번 야간관람은 더 많은 관람객이 경복궁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사전예매로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을 하루 2500명에서 2700명으로 확대했고, 1인당 예매 가능 입장권을 2매에서 4매로 확대해 4인 가족 등이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야간관람 입장권은 11번가에서 선착순으로 하루에 2,700매(1인 4매)씩 판매하며, 9월 입장권은 8월 25일, 10월 입장권은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외국인은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하루 200매(1인 2매)에 한해 표를 현장 구매할 수 있다. 무료관람 대상자는 입장권 구매 없이 흥례문(출입문)에서 신분증 등을 제시하고 관련 사실을 확인받은 후 입장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관리소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가을 경복궁 야간관람이 모든 관람객에게 싱그러운 가을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야간에도 고궁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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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보은군]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시범 운영 '성공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보은군은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시범 운영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범 운영은 정식 개장은 앞두고 캠핑장 이용시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9일과 오는 26일 2회에 걸쳐 군내 한부모 및 장애인 가정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은 늘어나는 산림휴양과 캠핑 수요에 맞춰 보은국민여가캠핑장에 글램핑 10개소, 오토캠핑 23개소,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카라반 사이트 증설 및 어린이 야외 놀이터 등이 추가로 설치되면 더 풍부한 즐길거리를 갖출 예정이다 지난 19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시범 운영 중인 캠핑장을 방문해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과 함께 화로에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간식을 구워 먹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캠핑장 이용시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군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들이 진솔하게 제시해 달라"며 "타 지자체에서 캠핑장 이용객들간 소음 등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글램핑장 내 전자기기 등 화재 발생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어 이용에 안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시범 운영을 위해 글램핑장은 군내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가정 10팀, 오토캠핑은 전국민 20팀 등 2회 시범 운영을 위한 모두 60팀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이용객 신청을 받으려 했으나 1시간 만에 마감돼 캠핑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야기된 불편 사항들을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캠핑 인구를 보은군으로 많이 유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정식 개장은 시범 운영 동안 발견된 문제점 등을 보완해 9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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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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