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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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하면 기차여행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철도교통이 발전해 있기때문이다. 안전하고 비교적 값이 저렴한 이동수단이기에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기차도 항공처럼 므료로 스탑오버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유레이드 코리아(대표 이분란)는 올 여름 휴가를 스위스에서 보내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소개했다.   기존에 스위스패스를 이용했던 사람도 유레이드 스탑오버 티켓을 비교해보면 좋겠다.

성인 기준 제일 저렴한 스위스 패스는 최소 3일권인데 성인 플렉시 3일권 2등석 패스가 161유로이다. 만약 동행이 있어서 같이 구입하면 한다면, 2등석 세이버 패스가 137유로이다.  그리고 여행일수는 짧은 휴가기간을 고려해 일주일이라고 하자.

스위스 여행 중 최소권은 3일짜리 플렉시 패스인데 일단 쥐리히 공항으로 인해서 쥐리히 공항~쥐리히중앙역~루체른~인터라켄 순서로 열차 여행을 하고, 리턴은 인터라켄에서 베른~쥐리히를 통해 쥐리히 공항에서 아웃하는 경우를 살펴보자.

스탑오버 티켓 2등석 요금은 공항에서 중간도시 포함 인터라켄까지 1인당 44유로, 인터라켄에서 베른 경유 쥐리히공항까지 1인당 53유로가 적용되므로 왕복 열차 요금의 합계는 1인당 97유로이다(즉, 철도패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1인당 63유로가 더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철도패스는 한달내에 사용해야 하는 반면, 스탑오버 티켓은 2달유효기간이므로 쥐리히/루체른/인터라켄/베른 등지에서 도시마다 몇주씩 머물러도 된다. 패스와 달리 NO NAME 티켓이므로 발권 후에도 양도를 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열차 티켓이다. 한마디로 열차도 항공처럼 경유하는 도시에서 무료로 체류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활용하여 이제는 비싼 물가의 스위스 여행도 보다 저렴하고 여유있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

물론 방문도시가 많고 열차 이동이 잦을 경우에는 무제한 승하차가 가능한 철도패스가 유리하지만, 점점 한나라 여행 및 한곳에 머물면서 휴양형 여행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재의 트렌드에 맞는 가장 적합한 열차여행전문티켓으로 현재 한국에서는 독일철도청 DB BAHN 시스템을 직접 사용하는 유레이드코리아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적인 면으로 보나 2달이라는 넉넉한 유효기간으로 보나 이보다 저렴한 열차표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제 유럽 여행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보다 저렴한 열차티켓을 이용하여 여정만 제대로 짠다면 얼마든지 패스보다 저렴한 여행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앞으로 유럽여행은 더 이상 철도패스만이 열차여행의 답이 아니므로 철도전문센터를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정보를 알아보자. 마지막으로 이런 저렴한 종류의 여행용 열차티켓은 유럽에서도 관광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 가능하다.

열차 여행 루트 상담 및 열차 요금 문의는 유레이드 코리아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문의) 대표전화 1644-5453       이메일 : euraidekorea@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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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도 항공처럼 무료 스탑오버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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