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11억원을 투입해 미사호수공원(망월천) 랜드마크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6.jpg
미사호수공원(망월천) 조성사업 현장(사진=하남시)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을 확보했다.

 

하남시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목수국·벚나무 등 높낮이가 다른 교목·관목·지피층 혼합 식재를 통한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조성 공원·하천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하천변길 조성 RE100 신재생 에너지 시설물 설치 등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8월 중 망월천 소규모 환경조성 사업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미사호수공원을 하남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면서 "우리시는 신속히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에 착수해 내년 4월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4월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사호수공원에 벚나무 257주를 식재하고, 지난 6'내나무가꾸기(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 및 생활권 그린인프라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 조성사업 박차...도비 11억원 확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