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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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방한 외국인 대상 진행한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ESG 체험 프로그램에 총 29개국, 100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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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캘리그라피 에코백 만들기(사진=서울관광재단)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서울관광재단의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지원 노력에 발맞춰 구성되었으며, 202338일부터 719일까지, 매달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상반기에는 일본과 미국, 러시아를 비롯한 29개 국가에서 매회 10, 100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올해 ESG 체험프로그램은 천연 소재와 폐자원, 재활용 기법 등을 활용해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체험으로, 상반기 전체 참가자 만족도 99.1%를 기록하였다.

특히, 한글 캘리그라피 나무 키링 만들기, 한지 티코스터 만들기, 천연 수세미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모란 부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일본인 관광객은 다음 서울을 방문할 때도 ESG 체험 프로그램과 일정이 맞게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습니다.”라며 좋은 평가를 남겼다.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에서는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상시 프로그램인 폐플라스틱 DIY 키링 만들기 활동을 운영하는 등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과 서울 관광정보센터를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설로 운영 중인 폐플라스틱 DIY 키링 만들기는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올 하반기에는 ESG 체험 프로그램을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확장하여, 1018 50명의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대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한 외국인은 폐유리 공예 체험, 제스모나이트 공예 체험, 천연 방향제 공예 체험, 한지 공예 체험, 4가지 친환경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는 종로구 관철동 삼일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20237월 기준, 월평균 방문객은 1356명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하였다.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 신동재 팀장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에서 진행된 ESG 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방한 외국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서울과 한국의 매력은 물론, 서울관광재단의 ESG 경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반기 이벤트 역시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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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ESG 체험 프로그램에 총 29개국, 100명 외국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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