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하이브리드,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

포르쉐가 4월 21일 열린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뉴 파나메라 시리즈를 공개했다. 뉴 파나메라 시리즈는 기존보다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효율, 안락함과 편의성이 특징이다. 디자인 또한 더욱 스포티해져 팽팽한 라인과 두드러진 윤곽선, 새롭게 적용된 차체 디자인 등으로 진정한 스포츠카의 면모를 과시한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뉴 파나메라는 기존 모델보다 휠베이스를 연장한 이그제큐티브 2종, 416마력의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 새로운 3리터급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파나메라 S와 파나메라 4S 등으로 추후 공개될 모델까지 합쳐 총 10대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뉴 파나메라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모델은 이그제큐티브 시리즈로서, 파나메라 4S 이그제큐티브와 파나메라 터보 이그제큐티브로 구성된다. 이그제큐티브 모델은 공간성과 분위기, 승차감에 대해 더 높은 요구사항을 가진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다. 15cm 더 넓어진 휠베이스로 인해, 탑승자를 위한 넉넉한 공간이 확보됨으로써 향상된 안락함을 제공한다. 차가 길어졌다는 말은 문도 더 커졌다는 뜻으로 운전자의 승•하차가 훨씬 편리해졌으며, 뒤편 버킷 시트의 레그룸 또한 더욱 넉넉해졌다.

김보라 기자 bluehard@empal.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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