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이 민선 8기의 첫 투자유치자문관으로 골든힐스()의 이상훈 대표를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프로젝트와 연계한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51.jpg

 

이상훈 대표는 홍익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국내 주요 건설사인 대림산업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가진 건축 분야의 전문가다. 서울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청주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건설 및 운영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3일 열린 위촉식에서 이상훈 투자유치자문관은 "남해군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투자유치 자문관의 조언과 자문을 통해 민자유치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남해군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남해군은 최근의 경기침체 상황에 대응하여 적극적인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다.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선제적인 투자전략 수립과 해저터널 시대에 대비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남해군의 이번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남해여수 해저터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이 남해군의 미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남해군, 민선 8기 첫 투자유치자문관 위촉...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 개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