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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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도 중문에 새로운 복합리조트의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김종민 전 문화관광부 장관은 2023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에서 이러한 제안을 했다. 이 포럼은 제주도 주최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라마다플라자제주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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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전 문체부 장관 (사진=SBS뉴스 캡처)

 

김 전 장관은 21세기 감성시대에 맞는 고도의 감성을 자극하는 카지노 테크놀로지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고도감성이 관광객의 지갑을 여는 열쇠라며, 카지노를 신비로운 여행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과몰입을 예방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세계적인 복합리조트 사례로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일본 오사카의 유메시마 복합리조트, 인천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언급하며, 제주 중문에도 이러한 복합리조트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제주의 제2공항 건설을 계기로 이러한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전 장관은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주적인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서비스 질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제주가 뉴욕, 런던, 파리, 로마, 도쿄, 서울, 부산과 같은 글로벌 도시들보다 나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시작부터 글로벌 스탠다드를 적용해야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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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전 장관...제주 중문, 거대 복합리조트로의 변신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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