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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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화군의 자랑, 화개정원이 개원 181일 만에 30만 명의 방문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서북단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 인천 최초의 지방 정원은 교동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와 관광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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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정원은 지난 513일에 문을 열어,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과 화개정원 축제 등의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을 끌어모았다. 119일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30만 574명이 화개정원을 방문했으며, 일평균 입장객 수는 1661명에 달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화개정원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더욱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어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공간을 만들겠다", "체험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개정원은 동절기에도 방갈로 쉼터, 버블 쉼터 등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미니 썰매장 운영으로 겨울철에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 5000, 군민 및 할인 대상자는 3000원이며, 단체 요금과 모노레일 이용 옵션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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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보석, 화개정원: 30만 명의 발길을 사로잡은 천혜의 휴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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