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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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수학여행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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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학여행유치 협의체위촉식_단체사진(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3월 6일, 인천고유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학여행 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이 협의체는 지난 2월 27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광업계 16개사로 구성되었으며, 협력여행사 6개사, 숙박시설 5개사, 체험시설 5개사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인천의 역사, 문화, 액티비티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수학여행 테마상품 개발과 공동 유치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수학여행은 인천이지'라는 수학여행 전용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교육청과의 연계 홍보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115개 학교, 총 10,004명의 학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협의체를 정식으로 구성하고, 여행사뿐만 아니라 숙박·체험시설사 등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여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는 관계자 사전답사 및 팸투어 추진, 수학여행 차량 및 마케팅 지원, 홍보물 제작·홍보 등이 포함되며, 공사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협업 프로모션도 예정되어 있다.


백현 사장은 "이번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수천년의 역사와 문화,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 인천으로의 수학여행단 유치가 관광 비수기 및 주중 관광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이 국내 제1의 수학여행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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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로 수학여행단 유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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