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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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 및 자연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목적으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울릉군의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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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 (사진=거제시)

 

이번 견학은 자연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과 역사문화, 지질, 해양생태 자원에 대한 전문 해설 청취, 해설 서비스의 품질 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 그리고 참여형 해설 프로그램의 발굴을 목표로 하여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독도, 관음도, 해양연구기지, 대풍감, 나리분지 등 대한민국 고유영토와 중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현지의 학예사 및 해설사로부터 해설 기법을 배우고 최신 관광 동향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관광사업 환경에 적응하고 차별화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거제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3명으로, 다양한 관광안내소 및 유적공원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해설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거제시는 이번 울릉군 선진지 견학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거제시의 관광 자원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거제시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더 나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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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위해 울릉군 선진지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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