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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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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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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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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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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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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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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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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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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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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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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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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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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익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익산시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이 투어는 오전 10시부터 하루 7회,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원불교총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탑승료는 성인 4000원, 단체는 3000원(20인 이상), 그리고 학생, 장애인, 경로자, 유공자 등은 2000원으로 착한 가격에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특히,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에는 익산 문화관광의 전문가인 해설사들이 상주해 문화재에 대한 품격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시티투어 탑승자가 보석박물관에 입장할 때 티켓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익산을 방문하는 가족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 익산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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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군산 소룡동 야외수영장, 어린이 놀이 낙원으로 변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군산시가 소룡동 야외수영장 내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장한 어린이 놀이시설에는 개장 후 첫 주말 1000여 명이 넘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방문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야외수영장 성인풀 내에 매트를 설치하여 초대형 에어바운스 4개소, 미끄럼틀, 어린이 축구장 등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으며, 입장은 모두 무료로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평일에는 어린이집 등 단체의 사전 예약을 통해 어린이 풋살 교실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화려한 어린이 놀이시설은 11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 기간, 우천 시를 제외한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체육진흥과 야외수영장으로 문의하실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안전한 놀이터와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군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완벽한 나들이 장소로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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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3-09-26
  • "세종시,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차 없는 거리로 변신! 11살 세종축제와 뜻깊은 만남"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8일에 도심지 중심도로에서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라는 주제로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다.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 1,446명은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출발해 96호선, 금강 수변길, 중앙공원을 거쳐 축제장까지 걷거나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를 이용해 이동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심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전환해 다양한 이동 수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 모집 규모는 한글 반포 연도를 기념해 1,446명으로 정해졌으며, 참가 신청은 10월 6일까지 '2023 세종축제' 누리집(sjfestival.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당일 오전 9시까지 이응다리 시청 방면 광장에서 집결하며, 대중교통과 개인 자전거 이용을 권장한다. 도착지에서는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2023 세종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수목원 삼거리에서 중앙공원 입구까지 차량 통행이 차단되므로, 우회가 필요하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징적인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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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부산 강서구, 녹산고향동산기념관 개관...고향 그리움 담은 여행지로 주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강서구가 녹산고향동산기념관의 개관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곳은 지역개발로 고향을 잃은 이주민들의 그리움을 달래주는 특별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난 9월 22일, 녹산고향동산 잔디광장에서 녹산고향동산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기념관은 2018년에 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한 뒤 2020년 11월에 강서구로 관리 이관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관식을 못 하고 있던 중, 이번에 드디어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향우회 700여 명, 김도읍 국회의원, 김형찬 강서구청장, 부산시의회 의원, 강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전시관 관람, 사물놀이, 기악3중주 연주, 지역가수 초청공연 및 녹산인의 노래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녹산고향동산기념관은 지상 2층, 건축면적 307.32㎡, 연면적 498.09㎡의 규모로, 전시실, 세미나실, 사무실 등이 있다. 녹산지역의 옛 사진 전시 및 역사 강좌 운영, 향토사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녹산동 주민의 희생과 협조가 없었다면 지금의 도시번영을 이루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주민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녹산고향동산기념관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녹산고향동산기념관은 고향을 잃은 이주민들의 그리움을 담은 곳으로, 여행객들에게도 그 의미와 가치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서는 녹산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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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서울 서초구, 스마트로 도시 문제 해결! '메이커톤'으로 미래를 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서초구가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전시하는 '서초 AIoT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빅데이터, IoT 등을 활용한 10개의 혁신적인 시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6일, 더케이호텔에서 '서초 AIoT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컨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메이커톤'은 '메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대회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구정 문제를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 제안'이며, 10개 팀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받아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했다. 시제품에는 AI를 활용한 흡연동작 인식 장치, 양재천 스마트 공원 조성, QR 스마트자원봉사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오후 3시 20분부터는 방문객들이 이러한 시제품을 직접 관람하고, 참가자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후 상위 3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 40분부터는 서초구의 스마트도시 역량 강화와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현규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사업단장과 에스테브 알미랄 스페인 에사데 대학교수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와 숭실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을 받는다. 향후 구는 이번에 선보인 시제품을 실제 구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도시문제 해결과 서초구의 미래를 그리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생활 곳곳에 접목해 구민들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초구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참여와 아이디어가 어떻게 현실화되는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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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김해, 법정문화도시로 빛나다 '가꿈'부터 '토더기'까지 문화의 새 지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김해시가 법정문화도시로서의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김해시는 도시 브랜딩부터 시민 문화력 증진, 지속가능성 마련까지 다각도로 문화의 힘을 뽐냈다. 김해시는 2021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 이 기간 동안 3개 분야 8개 과제, 20개 세부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도시의 DNA 발견 '김해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김해의 문화를 널리 알렸다. 또한, '데일리 가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에 성공, '돈 워리 김해피(Don′t worry, Gimhaeppy)' 슬로건과 '토더기' 캐릭터를 공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 문화력 증진 '김해문화 2,000h' 포럼과 '시민문화 교류사업 출항'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일본 아리타와 오카야마 지역과의 문화예술 교류, 김해-말레이시아 대학생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지속가능성 마련 '문화도시 협의체'와 '커먼즈 프로젝트'를 통해 민·관 협업과 공유공간을 활성화했다. 공유공간 운영자 역량 강화 스쿨을 운영하며, 공유공간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문화를 생산하고 향유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시민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법정문화도시로서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김해시는 문화도시로서의 더 넓고 깊은 가능성을 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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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수원시의 숲속 힐링 파티: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민 1200명이 이미 참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수원시가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숲길을 걷고, 숲속에서 명상하는 등 숲에서 신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부터 8월 말까지 광교산, 칠보산, 일월·영흥수목원 등에서 총 114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열렸고, 이미 12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주중 오전과 오후에는 산림치유지도사 2명이 오감 깨우기, 숲속 명상, 산림욕, 숲길 걷기, 꽃차 나누기,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맨발 걷기' 프로그램은 맨발로 숲길을 걷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예약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산림치유'를 검색해 쉽게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은 아름다운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햇빛 등 다양한 치유 인자로 구성되어 있어 신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이 보약 같은 산림치유를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수원시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건강과 힐링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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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창원] 낚시의 향연...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박람회, 가족과 함께 즐기는 3일간의 파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유일의 낚시 전문 박람회인 '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박람회'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창원시, 경상남도, 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CECO사업단과 광륭이 주관해 50개사 245부스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낚시와 해양레저, 관광 등 여러 유관 산업의 부흥을 위한 신호탄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박람회는 낚시관과 해양·레저 아웃도어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낚시용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인다. '박과장TV'와 같은 유튜브 채널도 참여해 실시간 현장방송을 통해 제품 설명을 제공한다. 특별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관도 준비되어 있다. 대형 포토존, 모형 금붕어 잡기, 루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하이트진로에서 구성하는 켈리비어라운지에서는 맥주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매일 낚시 관련 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개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 나재용은 "이번 행사가 창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서 낚시와 해양레저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창원은 낚시와 해양레저의 메카로 떠오르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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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인천공항에서 '한글 이름'선물로...문체부, 외국인 관광객에게 K-컬처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글 이름'이 적힌 교통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행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2023 한글 주간'을 알리기 위해 로카모빌리티(주)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기획됐다. 외국인 관광객은 공항 교통센터 로비에 설치된 전용 무인 기계를 통해 설문에 응답하면 순우리말 이름이 인쇄된 교통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공항 지하 1층 교통센터 로비에서 '마이 케이-네임(나의 한글 이름은)?' 프로모션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통카드 포장에는 국내 여행지 청와대, 하이커 그라운드, 비비드 스페이스 등의 관람 정보도 담겨 있다. 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한글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를 교통카드에 접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방문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민관협업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문체부는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방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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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전남GT 대회: 스피드의 미친 파티, 영암에서 펼쳐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가 23일부터 이틀간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7회째로 개최하는 '2023 전남GT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축제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자동차 경주와 모터사이클까지 국내 정상급 5개 종목 150여 대가 참가한다. 대회를 대표하는 '전남내구'는 120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차량이 우승하는 종목으로, 예측 불허의 변수로 다양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도 동시에 개최되며, 이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전남GT뿐이다. '스포츠바이크 400'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400cc 미만급 모터사이클 종목으로, 14바퀴를 빠르게 주행한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스포츠 프로토타입'은 경주 전용차로 제로백(0→100㎞/h 가속시간)이 3초대에 이르는 속도로 40분간 질주한다. 24일에는 선착순 입장객 1천 명에게 경주용차 스티커를 증정하며 다양한 참여행사를 통해 미니카, 에코백 등 경품을 증정하는 슈퍼레이스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상용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전남GT 대회는 모터스포츠에 꿈과 열정을 가진 모든 분이 함께 키워가는 화합의 장"이라며 "아시아 무대에 당당하게 서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대회 현장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집에서도 이번 대회의 뜨거운 순간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이로써, 전라남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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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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