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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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김해시가 법정문화도시로서의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김해시는 도시 브랜딩부터 시민 문화력 증진, 지속가능성 마련까지 다각도로 문화의 힘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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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2021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 이 기간 동안 3개 분야 8개 과제, 20개 세부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도시의 DNA 발견

 '김해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김해의 문화를 널리 알렸다. 또한, '데일리 가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에 성공, '돈 워리 김해피(Dont worry, Gimhaeppy)' 슬로건과 '토더기' 캐릭터를 공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 문화력 증진

 '김해문화 2,000h' 포럼과 '시민문화 교류사업 출항'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일본 아리타와 오카야마 지역과의 문화예술 교류, 김해-말레이시아 대학생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지속가능성 마련

 '문화도시 협의체''커먼즈 프로젝트'를 통해 민·관 협업과 공유공간을 활성화했다. 공유공간 운영자 역량 강화 스쿨을 운영하며, 공유공간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문화를 생산하고 향유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시민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법정문화도시로서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김해시는 문화도시로서의 더 넓고 깊은 가능성을 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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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법정문화도시로 빛나다 '가꿈'부터 '토더기'까지 문화의 새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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