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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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매화의 대가 김미경 작가가 최근 완성한 '천사들의 합창'은 그녀의 예술 여정에서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간병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 작가는 환우들의 곁에서 328점의 작품을 완성했는데, 이 중 '천사들의 합창'은 그녀의 깊은 내면과 인류에 대한 사랑을 반영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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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김 작가가 100일간의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천사는 희생입니다"라고 말하며, 이 작품이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서는 깊은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강조했다. 영매화는 심층세계에서 분출되는 에너지와 함께하는 예술 형태로, 김 작가의 작품은 겹겹이 쌓인 소중한 DNA와 인류의 영원한 삶을 상징한다.

 

'천사들의 합창'은 세계가 하나의 틀 속에서 움직이며, 헌신과 희생된 넋들의 아우성과 염원을 표현한다. 이는 물과 빛의 융합을 통해 역사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김 작가의 이 작품은 생명을 잉태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천사들의 합창'은 단순한 예술 작품을 넘어서, 인간 존재의 깊이와 삶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다. 김미경 작가의 이 작품은 예술과 인간성,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하는, 시대를 초월한 예술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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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매화 김미경 작가 새해 신작...'천사들의 합창' 328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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