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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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겨울의 저녁, 심장을 찌를 듯한 남극의 추위를 머금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겨울의 차가움과 생명이 살아 숨쉴 수 없는 무색의 세계를 찍고 싶었다. 필름을 ASTIA100F로 했다.

너무나 많은 색은 반대로 대상이 흐릿해 진다. 색깔이 있는 것 같지만 없는 세계, 色即是空(반야 심경의 색즉시공)을 찍고 싶었다.

촬영장소-Ben Lomond국립공원, 태즈매니아 주
자료제공-호주관광청, 태즈매니아 주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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