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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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가 23일부터 이틀간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7회째로 개최하는 '2023 전남GT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축제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자동차 경주와 모터사이클까지 국내 정상급 5개 종목 150여 대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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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대표하는 '전남내구'120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차량이 우승하는 종목으로, 예측 불허의 변수로 다양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도 동시에 개최되며, 이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전남GT뿐이다.

 

'스포츠바이크 400'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400cc 미만급 모터사이클 종목으로, 14바퀴를 빠르게 주행한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스포츠 프로토타입'은 경주 전용차로 제로백(0100/h 가속시간)3초대에 이르는 속도로 40분간 질주한다.

 

24일에는 선착순 입장객 1천 명에게 경주용차 스티커를 증정하며 다양한 참여행사를 통해 미니카, 에코백 등 경품을 증정하는 슈퍼레이스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상용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전남GT 대회는 모터스포츠에 꿈과 열정을 가진 모든 분이 함께 키워가는 화합의 장"이라며 "아시아 무대에 당당하게 서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대회 현장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집에서도 이번 대회의 뜨거운 순간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이로써, 전라남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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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GT 대회: 스피드의 미친 파티, 영암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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