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익산시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이 투어는 오전 10시부터 하루 7,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원불교총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9.jpg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탑승료는 성인 4000, 단체는 3000(20인 이상), 그리고 학생, 장애인, 경로자, 유공자 등은 2000원으로 착한 가격에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특히,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에는 익산 문화관광의 전문가인 해설사들이 상주해 문화재에 대한 품격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시티투어 탑승자가 보석박물관에 입장할 때 티켓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익산을 방문하는 가족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 익산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추석 연휴, 익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