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 전체메뉴보기

여행종합
Home >  여행종합

실시간뉴스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07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07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7
  • 경기도,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월 14일부터 개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 테마노선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이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DMZ 일원과 철책 길을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 인천, 강원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생태, 역사, 안보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체험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두루누비 누리집 및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지역에서 다양한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노선은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의 도움을 받아 접경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를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꼽으며, 이번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접경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07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6
  • 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책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은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독서 놀이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 최민지와 윤담요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6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04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도쿄에서 안보면 후회할 명소] 스카이트리...세계에서 가장 높은 634m 전파탑, 4계절 천체운행 관람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에는 세계적인 랜드마크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도쿄스카이트리(Tokyo Skytree)는 많은 여행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2012년에 탄생한 이 랜드마크는 도쿄의 새로운 상징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높이 634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입니다. 여기에 전망대를 포함한 타워 철골 총중량은 180t으로 점보제트기 200대와 같은 무게를 자랑합니다. 타워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도시 전경과 강변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수많은 빛으로 가득한 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는데, 이것이 도쿄 스카이트리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타워 전망대 아래에는 쇼핑 센터인 도쿄 소라마치, 플라네타리움, 수족관 등의 다양한 시설이 위치해 있어 여행객들이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스카이트리 타워 내에 2개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이 거대한 도시를 구경하고 도시의 거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트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에는 다양한 상업 시설들도 위치해 있습니다. 많은 이목을 받기 때문에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존재하고, 관광객들은 쇼핑과 식사를 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스카이트리에는 플라네타륨이라는 장치도 있어, 둥근 천장에 4계절의 천체운행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천체와 관련된 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만의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에는 수족관도 있는데,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이곳에서 재미있고 교육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수족관은 관광객들에게 남다른 매력을 제공하며, 전 세계에서 오는 많은 여행객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미다구 도쿄 스카이트리는 일본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한데 모아 놓았습니다. 이곳에 올라가면 도쿄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워 자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도쿄 여행 중에는 반드시 스미다구 도쿄 스카이트리를 방문해보고 다채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도쿄의 다른 명소들과 함께 방문하면 일본 여행을 더욱 알차고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3-08-15
  • 광복절 명소...근현대사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백범 김구기념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78주년 광복절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꼽히는 이 날은 일본으로부터 광복되었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이기도 하죠. 이러한 의미로 광복절에 가면 더욱 뜻깊은 장소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광복절 명소를 소개합니다. 가장 먼저 안내할 곳은 근현대사기념관입니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이 기념관은 동학농민운동부터 4·19혁명까지의 중요한 역사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 근현대사의 현장이라는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헌법에 담긴 '자유', '평등', '민주'의 이념이 선열들이 피땀 흘려 체득하고 축적한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감동적인 서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미래상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광복절에 방문할 수 있는 다른 장소들도 추천합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한국의 독립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 곳으로, 1908년 10월에 문을 열어 1987년 11월에 폐쇄될 때까지 80년 동안 감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옥사는 붉은 벽돌로 지어졌고 수감자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원형 감옥 형태인 패놉티콘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식민 지배에 맞섰던 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으며, 해방 후에는 독재 정권과 군사 정권에 저항했던 민주화 운동가들이 갇혔던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후 서대문구에서 현장을 보존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자 1998년 11월 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고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가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신념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한국의 독립 운동에 큰 희생을 바친 분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입니다. 백범 김구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국무령을 지낸 백범 김구의 생애와 공헌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 공원 안에 있는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과 그 옆에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백범김구기념관이 세워져 있습니다. 백범김구기념관 2층에 오르면 창밖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유리창 앞에 의자가 설치돼 있어 누구나 걸음을 잠시 멈추고 백범 김구 선생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쟁기념관, 안중근 의사 기념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도산 안창호 기념관 등을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08-15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7. 충남 아산 신정호...사계절 즐길 수 있는 가족휴양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7번째는 충남 아산시 신정로616에 위치한 신정호 국민관광지이다. 신정호관광지는 넓은 면적과 다양한 시설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소로 소문나 있다. 1993년 조성된 이곳은 잔디광장, 조류사, 야생화공원, 조각공원,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8.45m의 이충무공 동상이 있어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조각공원은 다양한 조각품과 야생화원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신정호관광지 입구에 위치한 생태공원은 넓은 부지에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돼 있는 자연학습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주로 어린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신정호는 담수면적 92ha,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자연경관이 수려해 언제나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호수 주변에는 아름다운 산책로와 벚꽃 길도 유명하다. 봄에 벚꽃이 만개할 때, 이곳은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 알려져 있으며, 호수에서는 모터보트, 오리배, 보트 등을 탈 수 있고 사계절 낚시터로도 인기가 많다. 신정호수 외곽으로 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음악분수공원, 생활체육공원 및 생태수상고원 등 친환경적인 테마별 공원이 구성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준다. 산책로 중간 중간에 있는 장미터널은 연인들이 많이 찾고 연꽃단지와 갈대 호수 위의 오리들도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숫가를 걷는 내내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 소리에 물소리가 어우러져 발걸음도 가볍게 한다. 이처럼 신정호국민관광지는 다양한 시설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서 안성맞춤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8-14
  • [사천시]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개최 확정...8월 18일~20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예정되었던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잠정 연기되었던 상황에서, 축제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경남 사천시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분위기와 정서 등을 고려하여 재개최되기로 결정되었다. 이번 축제는 몇 차례의 예정 변경과 잠정 연기를 겪은 만큼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지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은 것과 더불어 자연산 전어축제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축제의 재개최에는 사천시 전어축제 추진위원회와 축제 참여 상인들의 노력도 큰 역할을 하였다. 바가지요금 근절에 관한 결의와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시료 채취 분석 등은 축제의 재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지난 몇 주간의 불황속에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도 사천시로 유입되어 축제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사천시는 다양한 문화와 자연산 전어를 선보이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주제로 열린다.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와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참여 상인들이 바가지요금 해결을 위해 전어 먹거리를 정찰가로 판매하기로 했다. 책정된 가격은 전어회와 전어 회무침 3만원, 전어구이 2만원, 소주·맥주 4천원, 음료수 2천원 등이다. 무료 시식회, 맨손 전어 잡기를 비롯해 생선껍질 공예 전시, 특산품 깜짝 경매, 비즈공예 체험, 전어모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8-14
  • [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3. 코타키나발루...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 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셋 중 하나인 코타키나발루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이곳의 선셋장소와 시간 그리고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유명한 선셋 장소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 바입니다. 탄중아루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선셋 바에서 와인 한 잔하면서 저물어 가는 석양을 바라보는 것은 매우 멋진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다만, 이곳은 매우 인기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는 자리잡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코타키나발루에서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이 있습니다. 워터프론트, 시그널 힐 전망대, 수트라하버 선착장, 메리어트 호텔 루프탑 바, 12층 라운지, 산위에서 바라보는 석양, 코콜 힐(Kokol Hill), 쿠알라 페뉴의 루앙 락 해변 등이 선셋 감상에 좋은 장소입니다. 각각의 장소마다 특색있는 선셋을 볼 수 있으며, 몇 곳은 조금 더 고지대에 위치하여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선셋 명소들을 방문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시간과 주차입니다. 해가 지는 모든 순간을 즐기기 위해 아래 제안된 대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선셋 장소에는 오후 5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일몰 전: 오후 5:30 – 오후 6:00 (수평선 위의 노란색 하늘) 일몰: 오후 6시 - 오후 6시 6분(장엄한 일몰) 일몰 후 오후 6시 20분 - 오후 6시 45분 (잔광 – 하늘에서 희고 붉은 빛이 도는 햇빛의 넓은 아치) 팁 : 오후 3시 이전에 비가 오거나 흐린 경우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태양은 두꺼운 구름에 덮여 있습니다. 선셋이 일몰 시간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주차장의 경우 몇 곳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일부 장소는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출발 전에 주차장 이용 요금과 위치를 미리 확인하기 바랍니다. 이처럼 코타키나발루에서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알고 방문해야 합니다. 다양한 선셋 장소들을 찾아가며 멋진 경험과 추억을 쌓아보세요!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3-08-13
  • 서울 데이트 명소 BEST 5+1...하늘공원, 서촌마을, 익선동 한옥마을, 낙산공원, 항동철길, 세빛둥둥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에서 주말에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 중 6곳을 엄선해서 소개합니다.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는 중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하늘공원...억새, 핑크뮬리, 일몰 명소 서울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2022년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여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복원한 곳으로, 월드컵 경기장 일대 5대 공원 중 하나입니다. 그 이름처럼 하늘에 위치한 공원으로, 300개가 넘는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즌에는 맹꽁이 버스를 이용하여 편안하게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하늘공원은 가을 억새풀 축제로 유명하며, 가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최근에는 핑크뮬리로도 알려져 있어, 그 아름다운 꽃으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저녁에 방문하면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또한, 지리적으로 높은 곳에 위치하여 멋진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올라갈 때는 약간의 힘과 숨이 차도록 힘들게 올라가지만, 그 보람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하늘공원은 데이트를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어울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서촌마을...대오서점, 통인시장, 이색카페, 한복체험 주말에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는 서촌 마을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3호선 경복궁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만나기에 아주 편리한 장소입니다. 서촌 마을은 90년대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많은 낮은 기와를 가진 건물들이 있어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옛날 느낌만 있는 것은 아니며, 골목마다 트렌디한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힙한 곳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장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오서점은 1951년부터 자리를 지키며 오늘까지 운영되고 있는 서점으로, 고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1941년에 설립된 전통시장인 통인시장도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일제 강점기부터 지금까지 장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래된 장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서촌 마을은 연인들에게 기회를 주는 다양한 활동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명한 카페를 탐방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많은 레스토랑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촌에서는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들도 많이 있어,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느리게 산책하면서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원한다면, 서촌 마을이 안성맞춤 입니다. 서촌 마을은 과거와 현대적인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연인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주말에는 서촌 마을을 방문하여 낭만적이고 특별한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3. 익선동 한옥마을...1920년대 한옥, 도깨비 촬영장소, 역사와 현대의 만남 한옥을 현대적으로 개조한 이곳은 종로3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익선동 한옥마을은 주말이 되면 젊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분위기입니다. 한옥이 촘촘하게 붙어있어서 좁은 골목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예쁘게 꾸며놓은 카페와 소품 가게들이 나타납니다. 이곳의 카페들은 한옥의 원형은 보존하면서도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장식하여 독특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1920년대에 지어진 한옥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곡몰길은 이곳에서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신하였습니다. 한옥마을은 유명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로 사용된 카페도 있어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에 소개된 유명한 맛집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고즈넉한 옛날 감성과 개화기의 모던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말에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익선동 한옥마을은 예쁜 카페와 가게들로 가득 차 있어 눈을 즐길 수 있으며, 한옥과 현대적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역사와 현대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고, 단락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4. 낙산공원...야경 명소, 낙산타워 산책로 인기 낙산공원은 낮에도 예쁜 곳이지만, 저녁이 되면 그 매력이 배가 됩니다. 특히 주말에는 연인들로 붐비는 곳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야경을 보러 오시면 반드시 사랑하는 이와 함께 보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낙산공원에는 다양한 루트로 야경을 즐길 수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루트는 낙산타워까지 올라가는 길입니다. 약 20분 정도 오르막길을 걸으며 성벽을 따라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르막길이긴 하지만 매우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방문객들을 맞이하니 부담스럽지 않을 거예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야경은 정말 멋지답니다. 하지만 언덕길을 오르기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공원 내에 운행되는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버스는 주말에 한시간에 한 번씩 운행되며, 낙산공원 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야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낙산공원은 데이트하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연극이나 영화를 관람한 뒤에 야경을 보러 가거나, 산책을 하면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간단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수용성이 좋은 곳이니 이번 주말에는 낙산공원으로 데이트를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면 분명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5. 항동철길...구로구에 있는 공원철길, 흑백사진 같은 풍경 서울에서도 철로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항동철길입니다. 주택가를 관통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항동철길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항동철길은 과거 자가용이 귀하던 시절의 풍경을 그대로 보존한 흑백사진처럼 아련한 추억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이 곳은 아직도 철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항동철길은 길이 4.5km로서 구로구 오류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까지 이어져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옛 기찻길을 메마르고 닿을 듯한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항동철길은 지금도 그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그곳을 걷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곳으로의 모험이라는 희망을 심어줍니다. 항동철길은 특히 커플들에게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로구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있어 데이트 후 식사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철길을 따라 걷는 동안 연인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항동철길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호선 천왕역 3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정도 걸으면 항동철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접하는 1단계에서는 주택가 사이로 철길이 지나가며 오른쪽을 따라 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편안한 길을 따라 걸으면 항동철길을 안내하는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그곳부터 진짜 철길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며, 서울에서 색다른 기찻길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2단계에서는 풀들이 옹기종기 모여 풍경을 이끌어 준다. 풀과 자갈이 통설되어 있는 철로 위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심하게 걷다가 풀과 자갈을 밟으면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남기면 사람들이 어디인지 추측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만큼 항동철길은 독보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항동철길을 이용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햇빛을 피할 곳이 없고 매점도 없으므로, 햇빛이 강할 때는 반드시 양산을 챙기고 개인이 마실 음료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책 코스에는 휴지통이 없으므로 개인 쓰레기는 스스로 처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동철길은 서울에서도 산책 경험의 새로운 지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과 함께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에서 다소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항동철길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6. 세빛섬...4개의 인공섬, 요트투어, 화려한 야경, 어벤저스2 촬영지 세빛섬은 주말에 데이트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2006년에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이 섬은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예빛섬 네 개의 인공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웨딩컨벤션,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세빛섬은 화려한 한강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로 유명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특히 연인들은 요트를 타고 강 한가운데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여러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어벤져스2에서는 유전자 연구소로 사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곳입니다. 요트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약 2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지만, 서울 한강의 한복판에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주말에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세빛섬을 선호할 만한 이유가 많습니다. 화려한 야경과 풍성한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08-13
  • [김천시] "피톤치드의 청량함 만끽하는 국립김천치유의숲"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내 치유의숲 중에서 가장 높은 고도를 자랑하는 국립김천치유의숲이 있다. 김천치유의숲은 소백산맥의 명산인 수도산 8부 능선에 자리 잡고 있으며, 경북 이남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자작나무 숲을 보유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한 김천치유의숲은 청정 지역으로 유명하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김천(구미)역에서 자동차로 50분 거리를 이동하여 김천치유의숲을 찾는다. 2019년에 문을 열고 웰니스 관광지로 알려진 김천치유의숲은 52ha(52만㎡)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자작나무, 잣나무, 참나무, 낙엽송, 전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어 있다. 또한, 김천치유의숲은 산림 복지 전문 기관이 운영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숲길과 쉼터, 건강의 삼박자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숲길은 관찰의숲길(1.6km), 아름다운모티길(5.7km) 등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구간은 완만해 걷기에 어려움이 없다. 특히 자작나무 숲에서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하는데, 이는 청량한 공기와 상쾌함을 주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김천치유의숲을 찾는 사람들은 피톤치드의 청량함을 만끽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50년 된 아름드리 잣나무를 양산 삼아 해먹(그물침대)에서 단잠을 청하는 곳. 얼음장 같은 무흘구곡 상류에 발을 담가 더위를 한 방에 날리는 곳이 국립김천치유의숲이다.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자연 속에서 편안함과 치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장소로 손꼽힌다. 김천치유의숲에 방문하여 자연의 향기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와 휴식을 챙겨보는 것은 좋은 방법일 것이다. 주변 추천명소로는 성주와 김천에 걸친 아홉 계곡, 무흘구곡이 있다. 이곳은 수량이 풍부해 피서지로 인기다. 고즈넉한 인현왕후길과 천년 고찰 청암사에서 조선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의 폐위와 복위의 역사를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가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8-13
  • [대한민국 명승지] 3. 소금강...대한민국 명승 1호, 오대산 국립공원 최고의 경관
    [트래블아이=김보라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오대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소금강은 1970년 11월 18일 대한민국 명승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오대산의 동쪽 기슭에 아름답게 자리잡고 있다. 소금강은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깎인 산과 깊어진 계곡으로 인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원래 이름은 청학산이었지만, 율곡 이이 선생님은 이곳의 경치가 금강산을 닮아 "소금강"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1000년 전 신라 시대의 마의태자가 지낸 아미산성을 비롯하여 구룡연못, 비봉폭포, 무릉계, 백마봉, 옥류동, 식당암, 만물상, 선녀탕 등 근사한 경치와 역사적인 유적들이 그림 같이 자리잡고 있다. 소금강은 자연의 소나무, 굴참나무, 자작나무, 철쭉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좀고사리"가 이곳에서 자생한다는 것은 소금강의 특별함을 상징하는 흥미로운 사실이다. 강릉 소금강은 대한민국의 명승으로서 그 강렬한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찾음을 받고 있다. 소금강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오대산의 경치를 감상하고, 역사와 자연의 조화를 느끼며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소금강은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훌륭한 명승지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8-13
  • [도쿄에서안보면 후회할 명소] 이마도 신사...마네키네코의 발상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본의 스미다 강가, 아사쿠사에 위치한 이마도 신사는 파워 스팟으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신사의 위치는 지하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이마도 신사는 마네키네코의 발상지로도 알려져 있다. 마네키네코는 부부의 고양이가 사이좋게 줄지어 있는 형태의 고양이 모형으로 유명하다. 이마도 신사 경내에는 이러한 마네키네코뿐만 아니라 다양한 귀여운 고양이 장식물들이 마중나와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네키네코가 그려진 귀여운 오리지널 인증서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도 신사와 연결된 마네키네코의 이미지는 행운과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그래서인지 이 곳에 방문한 여성들은 주로 좋은 운을 빌기 위해서나 행운을 가져가기 위해서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특히 마네키네코의 발상지로 알려진 이곳에서 구매한 마네키네코는 소유한 자에게 행운을 주기도 한다. 이마도 신사는 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위치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곳은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으며, 신사의 아름다운 경관은 사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마도 신사와 주변 관광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지역은 여행자들에게 꼭 추천할만한 곳이다. 이마도 신사는 이 외에도 다양한 매력적인 요소들을 갖춘 장소이다. 예술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건축물과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경관은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마도 신사는 단순히 관광 명소로만 알려진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힐링과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마도 신사는 지금까지 많은 여성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해온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그 매력을 지속적으로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좋은 기억과 함께 주머니 속에 마네키네코와 함께 풍요로운 행운을 담아 떠나게 될 것이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3-08-13
  • [김제시] '2023 김제 문화재 야행'...9월 8일~10일, 국가보물 내아에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김제시는 '2023 김제 문화재 야행'을 9월 8일부터 사흘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김제 내아와 향교 일원에서 열리며,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김제 문화재 야행'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김제의 문화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한밤의 국악 공연인 '달빛 풍류 한마당', 김제지역 무형문화재들의 솜씨를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김제 장인 다나와', 한밤에 김제내아와 향교 등을 걷는 '밤에 걷는 투어' 등 29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 50여개의 팀이 참여하며, 벼룩시장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공예품과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었다. 행사장인 김제 내아는 조선 시대의 지방관과 가족의 주거 공간으로, 내아로는 유일하게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김제 문화재 야행'은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보존하기 위해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제시의 정성주 시장은 "문화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3 김제 문화재 야행'은 전통과 역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김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8-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