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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 26일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권 최대 야시장인 '2024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백마강야시장)이 4월 26일 충남 부여군 부여시장 광장에서 개장한다. 이번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기다린다. 부여군에 따르면 백마강야시장은 오는 7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30개 매대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야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수족관 꾸미기, 달고나 만들기, 블록 만들기 등의 체험존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찾아와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은 지역의 활기찬 문화와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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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댓글 이벤트로 지역 특산품 증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동안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들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지역 농수산물 쇼핑몰 쿠폰과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댓글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내년에 열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주제(내가 만드는 함평나비대축제)와 관련한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지역 농수산물 쇼핑몰인 함평천지몰 쿠폰 1만원권(100명)과 스타벅스 카페라테 교환권(200명)이 제공된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열리며, 순금 162kg으로 제작한 황금박쥐상이 전시된 함평추억공작소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색 체험과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함평나비대축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댓글 이벤트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이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함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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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 6월 1∼2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이 6월 1∼2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우리 모두 함께'를 슬로건으로 삼아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관객이 하나되어 노래하는 축제다. 첫째 날은 '스윗(SWEET)'을 테마로 삼아 도내 합창단 9팀의 쇼콰이어 경연과 초대 아티스트들의 공연, 대규모 합창 무대가 열린다. 둘째 날은 '쿨(COOL)'을 테마로 한 로컬밴드와 라이징스타 밴드, 그리고 국내 최정상급 밴드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 개최된 에브리씽페스티벌은 가을에 치밀한 행사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나, 올해는 초여름으로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이는 원주의 대표적인 축제들이 가을에 집중되어 시기적으로 분산할 필요성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총연출에는 올해도 공모를 거쳐 선임된 연세대 연세예술원 김영우 교수가 맡았으며, 이달 초에는 지역 쇼콰이어 경연 참가팀이 공모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확정했다.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인 박창호는 "대학 측과의 협력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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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서 개최...5월 10일~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북구는 올해 축제는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5개 부문·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달천철장에서만 열리던 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으로 축제 장소를 이원화했다.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북구청 광장에서는 시민 생활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복원실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울산쇠부리가마에서 쇳물을 뽑아내 선철 판장쇠를 생산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울산쇠부리소리 공연 및 전통대장간 체험행사도 기대된다. 북구청 광장에서는 쇠부리 흥 가요제, 사진 전시 등 시민들이 참여하기 쉬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주민동아리의 체험·전시·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축제 장소가 2곳으로 분할되어 있기 때문에 주요 행사는 각 장소에서 중계되며, 순환형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방문객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준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더 많은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축제 장소를 확장했다고 축제 사무국 관계자가 말했다. 이천년간 이어진 울산의 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 축제에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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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강원 양구수목원, 제4회 튤립 여행 행사 개최로 본격적인 봄맞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양구군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수목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을 위해 15만 송이의 형형색색의 튤립을 준비했다. 튤립 외에도 겨울 동안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의 분재 160여 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도장 찍기 여행, 대형 비눗방울,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마술·풍선아트 공연, 즉석 인화 사진 촬영,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수목원 일원에서 이어진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을 운영하여 수목원의 자연을 감상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목원 내에는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구상나무 모롱이 길, 무장애 나눔길 등 산책로, 유아숲 놀이터, 피크닉 광장, 우주과학체험장 등에서도 수목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양구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지만 튤립 여행 행사 기간에는 정상 운영된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양구수목원에는 지금 봄 향기가 가득하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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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대전] 대한민국 과학축제,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 주제로 나흘 간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25일부터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대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하는 제5회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과 통합해 열린다. 이번 과학축제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다양한 과학 관련 프로그램과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 공간은 과학 톡톡, 과학 실험실, 과학 뮤지엄, 과학 라운지, 과학 테마파크 등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재승 교수, 김범준 교수 등 유명 과학자의 강연과 함께 420여 개의 과학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와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4 출품작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25일 저녁 7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며, 과학공연과 소리꾼 김나영, 래퍼 광어, 가수 이석훈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와 별도로 대전 도심과 대덕특구에서는 생성형 AI콘텐츠 체험과 열린과학투어 등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축제가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미래의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과학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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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충남 예산군...제51회 윤봉길 평화 축제,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기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덕산면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제51회 윤봉길 평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4.29 상해 의거를 기념하고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민속놀이, 경연대회 등을 마련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작하여 주제공연인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주민자치 발표회, 시 낭송 및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7가지 체험 행사 '나도 윤봉길이다'는 방문객들에게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51회 윤봉길 평화 축제는 윤봉길 의사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며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자리이다. 충남 예산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세대를 넘어 함께 기억하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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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해남 흑석산 '힐링축제' 개최...4월 27일~28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해남의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힐링 축제가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산림치유 공간으로, 이번 힐링 축제 기간 동안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사생대회, 댄스경연대회, 흑석산 가요제 등의 이벤트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연 만들기, 뻥튀기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남의 대표 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농산물 홍보 판매관과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어,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흑돌 산책로 맨발걷기, 숲속 멍때리기, 메아리존 등 자연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이번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힐링 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흑석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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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4월 27일~28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금강 황산대교 일원에서 '2024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세도면의 특산품인 방울토마토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세도면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금강변을 따라 펼쳐진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세도면 전통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공연, 방울토마토 특별 판매전, 축하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세도면민 화합 한마당과 각 주민자치회의 난타대전 같은 행사가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부여군의 대표 음식인 우여회, 부여국밥, 김치전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부여군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의 다양성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택준 축제추진위원장은 "부여군 대표 봄 축제로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의 참여를 바랐다. 올해 부여군 세도면에서는 380개 농가가 약 280㏊의 토지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며, 이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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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남해군, 5월 4일 독일마을에서 '마이페스트'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이 오는 5월 4일 독일 전통의 봄 축제인 '마이페스트'를 독일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봄의 도래와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 '마이페스트'는 지난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처음 시작된 이래,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올해는 '5월의 봄바람! 남해의 꽃이 되다'를 주제로, 독일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꽃 장식 마이바움 오르기, 독일 전통춤, 지역 셀럽 도르프청년마켓, 해질 무렵 낭만 음악회, 그리고 화관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대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계획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원예예술촌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원예예술촌의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독일마을의 마이페스트가 10월의 옥토버페스트만큼이나 이색적이고, 남해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이번 '마이페스트'가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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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충남 공주, '사백년 인절미 축제'로 봄의 맛을 전하다...3월 23일~24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절미의 유래가 깊은 공주에서 '사백년 인절미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인절미의 40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지역의 전통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사백년 인절미 축제'는 23일 오전 11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절미의 유래를 담은 공연, 전통 떡메치기 체험, 시식회 및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틀간 펼쳐진다. 또한, 떡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방문객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는 인절미 발원의 해인 1624년으로부터 4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해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공주만의 특별한 문화와 전통을 경험하게 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인절미는 1624년, 조선 시대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 공산성에 머물렀을 때, 임씨 성을 가진 한 백성이 콩고물을 묻힌 떡을 진상하면서 유래되었다. 이 이야기는 공주의 역사와 함께 전해져 오며, 인절미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백년 인절미 축제'는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주의 아름다운 전통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4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온 인절미의 맛과 이야기를 체험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 공주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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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논산 딸기 축제, 새로운 체험거리 풍성...3월 21일~2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된 논산 딸기 축제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 일원에서 열리며, 강화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논산시청에 따르면, 이번 제26회 논산 딸기 축제는 기존 축제의 범위를 넘어서는 10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 행사 31개, 체험 행사 25개, 특별 행사 15개, 상설 행사 13개 등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딸기와 관련된 다채로운 퍼포먼스, 체험, 시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청정 딸기 수확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체험은 단순한 시식을 넘어 딸기의 생장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17개 농가에서 진행되며, 축제 외 시간에도 논산시 통합 웹페이지를 통해 체험 가능한 농가 정보를 제공한다. 육군항공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회전익기 전시회는 헬기 전시 및 포토존 운영, 헬기 탑승 체험 등을 포함한다. 올해는 헬기 탑승 체험 인원을 450명으로 확대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올해 처음 선보이는 딸기과학키즈존에서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10가지 과학 체험과 드론,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논산시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성심당은 축제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갓 만든 딸기 튀김소보루와 대표 디저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개막 무대에는 변진섭, 이상은, 조장혁이 출연하며, 인순이, 비오, 크라잉넛 등 인기가수들이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음악과 먹거리,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논산 딸기 축제는 이제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 과학이 어우러진 종합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딸기과학키즈존은 어린이들에게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면서, 딸기를 활용한 창의적인 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한다. 이는 논산시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적 가치를 중시하며 축제의 내용을 강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 수확 체험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논산시의 농업과 관광 산업이 상호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방문객들이 논산을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논산시관계자는 또한 "축제를 통해 논산시의 아름다움과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논산시를 방문하는 것이 기대되는 일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논산 딸기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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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화천군...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화천산천어축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글로벌 축제로 이름을 올리며, 해외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화천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최대 3년간 총 19억8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국제적인 관광자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화천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글로벌 축제 지원 사업 공모 결과 화천산천어축제를 관광자원형 분야의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오는 2026년까지 매년 6억6천만원씩, 총 19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이는 해외 교류, 홍보, 마케팅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03년 첫 개최 이래, 화천산천어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하는 해외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외신을 통한 소개 건수만 해도 500∼600여 회에 달하며, 미국 TIME지와 CNN의 론리플래닛 등 유명 매체에 소개되는 등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며 우리 축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국제 관광객들이 화천산천어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화천군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노력으로, 화천산천어축제는 국내 최고의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은 대한민국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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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하동군] 화개장터, 제26회 벚꽃축제 개최..."봄의 정원에서 벚꽃의 향기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 화개면에서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봄의 정원, 벚꽃의 향기'를 주제로 한 제26회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화개면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벚꽃축제는 하동군립예술단의 봄맞이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레크리에이션, 벚꽃 DJ 뮤직 페스티벌 등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화개면 십리벚꽃길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 구경은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1930년대부터 이어진 1,2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만들어내는 장관은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더욱 환상적인 벚꽃길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개화 시기가 빨라져 일주일 앞당겨 진행되며, 주말 동안 화개면 일부 구간의 교통 통제와 일방통행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하동군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 통제 정보와 십리벚꽃길의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봄의 시작과 함께하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가 하동군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봄의 아름다움과 화합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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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강릉시] 사천하평답교놀이, 좀생이날에 펼쳐지는 전통의 재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3월 15일, 강릉 사천면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전통 민속놀이인 하평답교놀이 공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좀생이날을 맞아, 농사 풍흉을 점치는 고유의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좀생이날을 기념하여 15일 오후 5시부터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전수회관에서는 특별한 공개 행사가 진행된다.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회장 김관식을 비롯한 80여 명의 보존회 회원들과 마을 주민, 관광객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바탕 다리밟기와 횃불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놀이는 음력 2월 6일인 좀상날에 초승달과 좀생이별(묘성)의 거리를 보고 그 해의 농사 풍흉을 점치는 전통 방식이다. 초승달은 어머니가 이고 가는 밥 광주리, 좀생이별은 어머니를 따라가는 아이들로 비유되며, 달과 별의 거리가 가까우면 흉년, 멀면 풍년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민속놀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원도 무형유산인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전승발표회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행사 참여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옛 놀이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릉 하평답교놀이 공개 행사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과 전통 문화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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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창녕낙동강유채축제, 봄의 전령과 함께 4월 4일 화려한 개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기후 변화에 따른 유채꽃 개화 시기 조정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창녕군 남지읍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창녕군은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일정을 당초 4월 11일에서 4월 4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겨울철 잦은 강우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유채꽃의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짐에 따른 조치다. 창녕군과 축제위원회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낙동강 용왕 대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전통 문화행사, 다양한 체험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올해 유채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짐에 따라 축제 일정을 앞당겼다"라며,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통해 봄의 시작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창녕낙동강에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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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하동, 천년의 맛을 걷다..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 화개면에 ‘천년다향길’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민국 차 문화의 중심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인정받은 하동 화개면에 천년의 역사를 담은 ‘천년다향길’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며 다양한 차의 맛과 향을 체험할 수 있는 이 길은 하동군의 녹차 산업과 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민국의 차 시배지이자 세계 중요 농업 유산인 하동 화개면에서는 차 문화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천년다향길’을 조성하였다. 하동군은 이 길을 통해 녹차 산업과 문화의 결합을 추구하며, 방문객들에게 차밭의 아름다움과 차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천년다향길은 제1코스와 제2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는 약 4km 길이로 1시간가량 걸리는 산책로이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18개소에 이르는 차밭에서 운영하는 야외 찻자리에서 휴식을 취하며 차를 즐길 수 있다. 차 생산 농가 및 다원과 연계된 이 프로그램은 모든 방문객이 차의 맛과 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하동군은 천년다향길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차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차 시음회, 차 문화 강좌, 차밭 탐방 등 차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차밭의 아름다운 경관을 방문객에게 더 가까이에서 제공하기 위해 천년다향길을 조성하였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걷고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제 하동의 천년다향길에서 차의 깊은 맛과 향, 그리고 차밭의 아름다운 경치를 체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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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봄의 전령, 남해대교에서 펼쳐지는 '꽃피는 남해' 축제...3월 23일~2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번 주말, 남해군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규모 문화행사 "꽃피는 남해"를 남해대교와 남해충렬사 인근에서 개최합니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남해대교 충렬사 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노량의 봄"이라는 부제 아래, 이순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명사초청 역사콘서트, 남파랑길 바다벚꽃길 걷기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첫째 날에는 하동근을 포함한 아티스트들의 식전공연과 개막식, 남해대교 경관조명 점등식 및 불꽃쇼가 이어집니다. 둘째 날에는 벚꽃 아래에서의 버스킹과 외줄타기 공연이 방문객들의 봄날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체험부스, 관광달력전시회, 왕지벚꽃결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으며, 프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물품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남해군 관광진흥과에서는 이번 "꽃피는 남해" 축제를 통해 봄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남해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 관광진흥과(055-860-8603)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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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구례, 산수유꽃축제...온천관광지서 3월 17일까지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3월 9일부터 17일까지, 구례 산동면 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산수유꽃축제가 펼쳐진다. 산수유의 매력과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산수유는 구례 산동면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옛날부터 몸에 좋다는 이유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산동 처녀들이 평생을 걸쳐 산수유 열매의 씨를 입으로 분리하는 작업을 통해 얻은 건강은, 보약을 먹는 것보다 이로웠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왔다. 이 때문에 산동의 처녀를 남원, 순천 등지에서 며느리로 들이려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한다. 또한, 구례의 젊은이들은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산수유꽃과 열매를 연인에게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런 산수유의 의미와 함께 이번 축제에는 이정옥, 진시몬, 박서진, 요요미, 현진우 등의 초대가수들이 참석해 개막식을 더욱 빛내 줄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산수유차 무료 시음회, 산수유열매까지 대회, 산수유꽃담길 걷기 등 체험 프로그램부터 행사장 향토음식점, 지역농특산품 판매장터, 산수유 로컬푸드 판매 등의 판매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축제를 찾아온 여행자라면 주변 관광지도 놓치지 말자. 지리산 호수공원, 지리산 노고단, 화엄사, 구례자연드림파크, 천은사, 구례수목원, 섬진강대나무숲길, 연곡사, 지리산 스카이런,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오산 사성암, 구례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기다리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 봄이 오면 산수유꽃이 만발하는 구례로 떠나보자. 산수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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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전북 김제시, '제14회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김제시는 다음 달 20∼21일 광활초등학교 일원에서 '제14회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축제는 전국 봄 감자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광활 감자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광활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햇감자를 직거래 방식으로 저렴하게 판매할 뿐만 아니라, 감자를 직접 캐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요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추진위원장인 임영용은 "광활 햇감자는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잘 자라며 해풍을 많이 받아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감자를 구매하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김제시의 '제14회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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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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