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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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105일 축령산 숲속쉼터에서 '제12회 장성축령산 편백산소 축제'가 개최된다. 서삼면청년회, 장성축령산산소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행사와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이 펼쳐진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하였고, 자연환경을 자원으로 축전의 차별화 및 특성화를 살리고자 하였다. 장성 축령골 산소축제로 인하여 지역 홍보와 함께 친환경적인 이미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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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621.6미터의 축령산은 전남 장성군 서삼면과 전북 고창군 고수면의 경계를 이룬다. 노령산맥의 지맥을 따라  내장산, 방장산과 이어져 있다. 장성쪽에서 축령산이라 부르는 이 산은 전북 고창쪽에서는 문수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장성군 서삼면에 위치한 축령산 남서쪽 산록은 유럽풍의 잘 조림된 침엽수림으로 매우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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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3_img10.jpg▲ 장성 축령산 산소축제 행사 장면

삼나무, 편백, 낙엽송, 리기다소나무 등 수령 5~50년생의 숲이 널찍하게 바다를 이루고 있다. 주변엔 천연림인 상수리, 졸참나무, 떡갈나무 등이 둘러싸고 있는데 축령산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산을 두르고 있는 숲 덕분으로, 숲을 배경으로 영화 태백산맥’, ‘내마음의 풍금과 드라마 왕초도 촬영되었다.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산림욕 명소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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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제12회 축령산 편백 산소축제 2019' 개최...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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