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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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국제 재즈페스티벌'에 대한 외국인들의 폭발적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공식 파트너로 합류한 클룩은 해외 판매를 주로 담당하며, 현재 성황리에 티켓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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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을 맞이한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됐다. 총 10만명의 관객과 함께 200여명이 넘는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정상급 재즈 페스티벌로,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재미교포 색소폰 연주자 겸 싱어송라이터인 그레이스 켈리(본명 정혜영)도 내한한다. 2008년 이후 10년 만의 한국 공연이다. 

클룩에선 1일권부터 3일권까지 다양한 티켓을 판매 중이며, 서울에서 출발해 자라섬에 도착하는 왕복 셔틀버스도 롯데 JTB와 함께 운영한다. 일반 버스를 타면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가야 하지만, 셔틀버스를 타면 자라섬까지 한 번에 도착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다. 클룩 고객들은 전용 부스에서 별도로 티켓팅 하며, 모바일 바우처를 제시한 후 입장 팔찌와 교환하면 된다. 

클룩의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 K-POP 뿐만 아니라 K-JAZZ 역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또 다른 강점이다. 벌써 14회 동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가평군을 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음악의 도시’로 소개해줄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자라섬 페스티벌을 계기로 전 세계 클룩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한국의 문화행사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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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12일~14일 개최...해외 티켓 판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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