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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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낙동강 등 19개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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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하천유지보수사업 평가는 부산, 대구 및 울산 3개 광역시와 경상남북도 27개 시·군 등 총 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고, 합천군, 밀양시 및 예천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합천군은 전체 평가대상 중 1위로 선정돼 2023년 국가하천 유지보수 사업비 2억원을 인센티브로 추가 지원받게 됐으며, 관련 공무원에 대하여 환경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국가하천 및 배수영향권 지방하천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재해예방체계를 고도화했으며, 국가하천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의 적기 시행을 통해 하천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아울러 국가하천 친수공원에 매년 자체 예산을 추가 편성해 핑크뮬리 식재 등 친환경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왔으며, 신소양 체육공원에는 금년에도 10만 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와 국가하천의 관광명소화에 노력하는 등 재해예방이라는 치수적인 하천 기능과 함께 주민친화적 하천 이용의 측면에서 모두 성과를 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가하천에 대한 안전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재해를 사전에 대비하는 한편, 황강변 친수공원에 대한 깨끗한 유지관리를 통해 지역주민과 조화되는 국가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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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국가하천유지보수사업 실태 평가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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