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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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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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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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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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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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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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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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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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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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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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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실시간 일반 기사

  • 고양 킨텍스 '더 퍼스트 뮤직 페스티벌', EDM 애호가 위한 겨울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는 20일, 실내형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 '더 퍼스트 뮤직 페스티벌'(THE FIRST MUSIC FESTIVAL)이 개최된다. 공연기획사 비이피씨탄젠트는 이 축제가 겨울철에도 EDM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 출신 DJ 겸 프로듀서 티미 트럼펫과 캐쉬 캐쉬를 비롯하여 블래스터잭스, 피클, 파이어비츠, 쿠, 아리, 글로리 등 국내외 유명 DJ들이 출연한다. 티미 트럼펫은 히트곡 '나르코'(Narco)로 잘 알려져 있으며, 캐쉬 캐쉬는 국내 축제에서의 활약으로 친숙한 이름이다. 비이피씨탄젠트는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킨텍스의 실내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이 관객들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 유수의 EDM 축제를 제작한 비이피씨탄젠트의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야외에 버금가는 다양한 특수효과와 퍼포먼스가 구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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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 회복에도 면세 업황 부진 지속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면세점 업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면세점 매출은 12조4천512억원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 수요가 완전히 끊겼던 2020년 수준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면세점 방문객 수는 코로나 기간 4분의 1토막에서 절반 가까이 회복되었으나, 매출은 여전히 부진한 상태다. 업계는 중국인 보따리상에 대한 수수료 인하와 여행 트렌드의 변화를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여행 트렌드가 단체관광에서 개별 관광 중심으로 바뀌면서 면세점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국내 면세점들은 코로나 기간 중국인 보따리상에 대한 송객수수료를 정상화하기 위해 지난해 1분기부터 수수료율을 낮췄다. 이로 인해 보따리상이 줄어들면서 외국인 1인당 면세 소비 금액도 감소했다. 중국 내 경기 부진과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유입도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면세점들은 전략 수정에 나서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마일리지 제도 도입과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팝업에 주력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유료 멤버십과 체험형 팝업을 강화하는 한편,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증권사들은 면세점들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낮추고 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업계는 보따리상에 대한 수수료 정상화 노력이 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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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인천시, 백령도에 골프장 및 호텔 포함한 관광 인프라 확충 계획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시는 2029년 공항 신설이 예정된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대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의 타당성조사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사업은 인천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에 총 200만㎡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방재정법상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개발사업에 필수적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준비하는 절차의 일환으로, 기반시설 조성에는 약 1천8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인천시는 백령공항 주변지역 발전전략에 따라, 2029년 개항 목표인 백령공항과 연계하여 골프장, 면세점, 특산물판매소, 공영주차장 등을 포함한 1단계 개발을 진행한 후, 2단계로 호텔, 리조트, 테마형 스트리트몰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백령도 솔개지구 일대에 2천18억원을 투입하여 길이 1.2㎞의 활주로와 계류장, 터미널 등을 갖춘 공항을 건설 중이다. 백령공항은 당초 50인승 항공기 규모로 계획되었으나, 활성화와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80인승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 백령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은 인천항에서 4시간 소요되는 여객선이 유일하며, 기상 악화 시 결항이 잦아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백령공항 개항 시 육지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백령공항 개항과 함께 관광·휴양 인프라가 확충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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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울산 북구, 대규모 해양관광단지 개발 추진...축구장 239개 크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북구 신명동 일원에 축구장 239개 규모의 대규모 해양관광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북구청은 오는 25일까지 해양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2027년까지 170만8천여㎡ 부지에 골프장, 테마파크, 호텔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강동 관광단지 인근, 경북 경주시 경계에 위치하며, 민간 사업자 컴패니언이 수립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계획에는 공공편익시설지구, 숙박시설지구, 상가시설지구, 관광휴양오락시설지구, 기타시설지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관광휴양오락시설지구에는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 숙박시설, 레포츠시설, 테마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웰니스 휴양 및 자연 친화적 관광단지를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구는 이미 울산시에 관광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상반기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마친 후 산림청과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내 관광단지로 최종 지정받을 계획이다. 지난 12일 강동문화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관광단지 조성 공사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주민과 농민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인근 대안동 주민은 울산외곽순환도로 조성과 함께 해양관광단지의 들어섬을 환영하면서도,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업자는 공사장 외부로 드나들 경우 안전장치 설치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관광단지 조성 공사로 인한 토사 유출 문제에 대해서는 임시 침사지 설치와 가배수를 통해 토사 유출을 최소화하고, 필요 시 대체 용수 개발 등의 조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빛 공해, 환경오염, 땅값 상승, 하수 처리 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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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울주군,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를 잇는 '해상보행교' 설치 사업 본격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를 잇는 해상보행교 설치를 위한 기본구상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명선도는 2022년 7월 야간조명이 설치된 이후 야간 경관이 아름답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1월 초 현재까지 22만여명에 달하는 야간 방문객이 다녀갔다. 야간 경관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우수사례로 알려져 전국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졌다. 명선도의 인기와 함께 상시 입도, 이동 동선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시설 개선 요구 등이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지속해서 제기되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했다. 해상보행교는 교량 안전성, 시공성, 경관성, 경제성 등을 고려할 때 총 15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구체적인 노선안과 교량 디자인은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고 해양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것을 전제로 보행자 안전성 등을 종합 고려해 추후 공모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해상보행교 설치로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가 울주군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의 안전성과 편의성 제공이라는 핵심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기본구상 단계부터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울주군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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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내 관상조류관 신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테마파크 내에 새로운 관상조류관을 설치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관상조류관은 기존 식물원의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되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앵무새와 '말하는 새'로 불리는 뉴기니아 등 7종 38마리의 이색 조류를 관람할 수 있다. 관상조류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조류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먹이주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의 입장료는 무료로 설정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식물원에 이어 관상조류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2014년에 개장한 속리산테마파크는 유리온실 정원, 야외 정원,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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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충북도-청주기상지청, 스마트여행 기상융합서비스 제공 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도와 청주기상지청은 충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날씨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일 '스마트여행 기상융합서비스 고도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여 스마트 날씨여행 추천 코스, 다양한 기상 예측 정보, 관광지별 날씨, 캠핑·트래킹·라이딩 레저활동 안전지수 등을 제공한다. 충북도는 청주기상지청이 개발한 이 서비스를 도 관광 누리집인 '충북나드리' (https://tour.chungbuk.go.kr)를 통해 올해 말부터 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해넘이, 해돋이, 운무 등 기상현상을 잘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와 캠핑, 트래킹 등 레저활동을 즐기기에 안전한 날씨 지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 관광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여 여행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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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안성시,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안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선정되었다.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2014년부터 매년 독창적인 지역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하고, 다양한 문화 교류 사업을 진행해왔다.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선포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문체부 공모에서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라는 슬로건으로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바우덕이가 이끈 안성 남사당패는 조선시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의 아이돌과 같은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안성시는 2025년 동안 중국과 일본의 문화도시와 함께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교류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경기도 최초로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안성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문화교류와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우덕이, 즉 김암덕은 1848년 안성에서 태어나 남사당 일원으로 활동하며, 남사당패를 이끈 여성 꼭두쇠로서 조선의 대표적인 공연단으로 인정받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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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완도군, '완도 웰니스 관광' 안내 책자 발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완도군은 9일 완도읍 권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완도 웰니스 관광'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국내 최초로 운영 중인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여행 코스를 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완도수목원, 청해진 유적지, 약산 해안치유의 숲, 다도해 일출공원, 신지 명사십리 등 완도의 주요 웰니스 관광지 14곳에 대한 스토리와 사진 찍기 좋은 장소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이 책자는 관광객들에게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치유의 공간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완도군은 노화·소안·보길, 청산, 금일·금당·생일 등지의 관광지를 담은 추가 책자들도 순차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이러한 책자들은 완도군청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될 예정이며, 관광객들에게 완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알리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 책자를 통해 완도의 곳곳을 돌아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여행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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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김해시, '2024년 김해방문의 해' 맞아 SNS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김해시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김해의 '멋', '맛', '밈'을 주제로 하며, 김해의 자연과 명소, 대표 음식, 그리고 김해 관광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찾는다. 참가 방법은 개인 SNS 계정에 본인이 제작한 영상이나 사진을 올린 후, 이를 내달 8일까지 이메일로 김해시에 제출하는 것이다.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인 김해시장상 2명(각 100만원)을 포함한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순위 참가자 60명에게는 김해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김해시의 문화와 관광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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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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