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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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IBC2019어워즈(위원장 나오미 클리머)'에서 현실과 가상이 서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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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프로젝트와 자선적 측면에서도 5G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으로 증강현실이 사용된다. 이 둘의 만남을 주도한 앤디 서키스(Andy Serkis)가 국제영예상(International Honour for Excellence)을 수상했다.

 

3550.jpg▲ 배우, 감독이자 제작자인 앤디 서키스에게 국제영예상이 수여됐다
 

연극, 영화, 텔레비전에서 활약 중인 훌륭한 배우 서키스는 현재 퍼포먼스 캡처 기술을 재정의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의 기술과 집중력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Gollum)'과 킹콩(King Kong), 땡땡의 캡틴 하드독(Tintin’s Captain Haddock) 등 모두 컴퓨터로 창작된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다. 이들은 모두 그의 기술과 경험에 의존해 충성도, 세부사항, 인간성 등이 사실처럼 표현된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에 출연한 우디 해럴슨(Woody Harrelson)은 영상으로 전한 축하인사에서 앤디는 내가 만난 가장 재능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그의 눈빛만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전할 수 있는지를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앤디 서키스는 수상 소감에서 다각적이며 세계적인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이 커뮤니티는 나와 같이 캐릭터와 스토리를 존재하는 것으로 만들고 또한 바라건대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더 좋은 세상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야망을 현실로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0년 동안 스판덱스와 현장에만 몰두하는 나를 참아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놀라운 상을 주신 IBC에게 감사드린다. 영원히 이 영광을 잊지 못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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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C2019 어워즈, 실제와 가상의 만남...앤디 서키스, 국제영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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