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실시간뉴스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가좌! 동네 한 바퀴'로 새로운 인천 서구를 만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이 주최한 '가좌! 동네 한 바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의 공모사업인 2023 군구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천 2호선 가재울역 역사에서는 '가좌컬랙션'이라는 전시가 열렸다. 이곳에서는 가좌동의 과거를 되짚어보는 사진 20점이 전시됐다. 또한, '코스모 40'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좌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신진말 일대에서는 '선데이이즈', 포토존, 거리장식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열렸다. 이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가좌동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조사 결과 향후 재방문 의향이 76.3%로 나타나, 인천 서구가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인천서구문화원의 서덕현 사무국장은 "이 행사를 통해 인천 서구 가좌동의 모습을 새롭게 인식시켰다. 이는 우리 지역이 관광지로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역시 이날 행사에 참석, "과거 공업단지였던 가좌동에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통해 가좌동은 과거의 공업단지에서 벗어나, 복합문화공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는 지역사회와 참여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됐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18
  • [완주군] 테마 관광열차와 다채로운 여행상품으로 관광객 유치 성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완주군이 연이은 테마 관광열차 운영과 다양한 여행상품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국악와인열차, 에코레일 관광열차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별 여행상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완주군 삼례역에는 국악와인열차가 도착, 250여 명의 여행객이 하차했다. 이 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해 여러 역을 경유하여 삼례역에 도착했다. 이들 여행객은 삼례문화예술촌을 둘러보고, 복합문화공간 산속등대에서 전시를 즐긴 뒤, 대둔산을 오르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8일에도 에코레일 관광열차를 이용해 200여 명의 전국 관광객이 삼례역을 찾았다. 이들은 만경강변 자전거 투어와 와일드&로컬푸드축제장을 즐겼다. 10월부터는 서울, 대전, 광주, 대구지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도 예약이 연일 매진되고 있다. MZ세대와 4060세대를 위한 다양한 여행상품도 계획 중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관광객 증가는 군 브랜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다양한 테마의 관광열차 유치와 계층별 여행상품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다양한 테마의 관광열차와 계층별 여행상품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17
  • "부산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 'BIG TRAVEL DAY'로 부산 관광 새 바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10월 16일 'BIG TRAVEL DAY' 행사를 통해 부산의 신규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이 행사는 부산과 서울의 관광 네트워크 복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BIG TRAVEL DAY' 행사는 58개의 기업과 기관, 1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부산 관광 설명회와 B2B 상담회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부산지역의 유료 관광지 코스와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1박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 모객 실적에 따라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부산엑스더스카이', '클럽 디 오아시스', '부산타워' 등도 홍보됐다. 또한, 다음달 11월 10일에는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보다, 듣다, 만나다'라는 부산 관광 음악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B2B 상담회에서는 부산지역 관광기업 24개사와 수도권 여행업계 32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열었다. 참여 업체들은 아웃바운드 여행사, 인트라바운드 여행사, 인센티브 투어, 테마 관광,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래 관광객의 부산 방문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붕괴된 부산과 서울의 관광 네트워크를 복구하고, 관광업계 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IG TRAVEL DAY' 행사는 부산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11월 10일의 부산 관광 음악설명회를 포함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이 제공하는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17
  • 김포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부문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의 '관광혁신부문'에서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후원한다. 수상기관은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과의 대면 질의응답을 거쳐 결정됐다. 김포시는 대표적인 수변특화관광지인 라베니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왔다. 경기관광공사와 협업하여 라베니체 자체브랜드 및 체험형 상품을 개발한 바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포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인해 발전이 더디던 북부권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생태체험프로그램과 연꽃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 중이다. 지난 4월에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사업 공모"에 응모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의 안보·생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을 설치하고 외부 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운영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통해 관광도시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17
  • 렛츠런파크 서울, '제2회 경주로 마라톤 Run&Fun' 10월 28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에서 이번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주최하는 '제2회 경주로 마라톤 Run&Fun'이 오는 10월 28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얻어 올해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마라톤은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총 1,500명이 참가할 수 있는 4개의 다양한 경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것은 3.3㎞ 거리의 '경쟁런'으로, 남자부와 여자부가 따로 열린다. 이 경주로는 발목까지 빠지는 8㎝ 깊이의 모래로 되어 있어, 예상보다 더 많은 체력을 소모하게 된다. 이어서는 '커플런'과 '패밀리런' 같은 특별 이벤트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커플런'은 총 50커플 100명이, '패밀리런'은 3인 이상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특별 게스트로는 탁구여제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선수들도 함께 달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동형TV, 고급 스피커, 헤드셋, 냉장고 등이 순위권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달리기로 허기진 참가자들을 위해 푸드트럭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과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유선 (02-3448-0095) 또는 이메일(coreplaning@naver.com)로 가능하다. 이번 '제2회 경주로 마라톤 Run&Fun'은 가을의 천고마비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지는 이 특별한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17
  • 광주시, '2023 한양 삼십리 누리길 길 따라 가을 따라' 행사로 가을의 매력과 건강 챙기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광주시는 10월 22일 남한산성면 불당리 277 일원에서 '2023 한양 삼십리 누리길 길 따라 가을 따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둘레길 코스 중 하나인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합격 바위의 명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양 삼십리 누리길은 목현동에서부터 오전리, 불당리, 검복리를 지나 산성리까지 이어진 길로, 옛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다니던 옛길을 재현한 도보 여행길이다. 행사는 오전리∼불당리 구간에 있는 합격 바위를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합격 투어, 플리마켓, 버스킹공연, 합격 바위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들은 광주시 SNS를 통한 사전접수 또는 행사 당일 접수처를 방문해 QR코드로 접수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매력을 널리 알려 우리시 대표 걷기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가을 정취를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광주시민과 전국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17
  • "울산 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 인근 황토 맨발길 확장 완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 남구가 태화강 그라스정원 인근에 위치한 황토 맨발길의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보다 넓고 안전한 환경에서 맨발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울산시 남구는 16일, 태화강 그라스정원 인근의 황토 맨발길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그라스정원 입구에서 번영교 하부 부근까지 폭 1.5m, 연장 1km였던 맨발길이 이번 확장으로 학성교까지 500m 늘어나 총연장이 1.5km, 폭도 3m로 넓어졌다. 또한, 남구는 10억원을 투입해 11월 말까지 황토 맨발길 주변의 그라스정원 3구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남구 관계자는 "황토 맨발길을 찾는 주민이 증가해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맨발길을 확장했다.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울산 남구의 황토 맨발길 확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확장으로 더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휴식과 운동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16
  • 4년 만에 중국발 크루즈가 인천항 상륙: 코로나 이후 관광 활성화의 신호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중국 아도라크루즈 선사의 메디테라니아호가 인천항을 찾았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13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에 8만5천t급 메디테라니아호가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입항했다. 이 크루즈는 지난 11일 중국 톈진에서 승객 2천545명을 태우고 출항, 제주를 거쳐 인천에 도착했다. 중국발 크루즈의 인천항 입항은 2019년 10월 이후로 처음이다. 인천항 크루즈 운항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중단됐으나 지난 3월에 재개되었다. 그러나 중국에서 출발한 크루즈는 없었다. 이번 메디테라니아호는 인천에서 11시간 정박 후 톈진으로 다시 돌아갈 예정이다. IPA 관계자는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중국발 크루즈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인천항 일대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천시 등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발 크루즈의 인천항 입항은 코로나19 이후 관광 산업의 회복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여겨진다. 이미 20척의 중국발 크루즈가 내년 인천 기항을 예약한 상태로, 인천항 일대의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는 인천, 그리고 한국 전체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16
  • 부산,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돌파…'부산 대게 캠페인'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 본격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일본 관광객의 급증이 눈에 띄는 가운데, 부산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부산 대게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0월 14일 부산관광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동안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7만9천7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84.3% 증가했다. 누적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8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총 107만6천2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일본이 19만1천179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과 중국이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부산관광공사는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부산관광공사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부산 대게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기장시장 대게 전문점 9곳에서 대게 정식을 특별가격에 제공하며,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을 지원한다. 이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부산 대게, 지금이 제철! 대게 먹으러 부산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일본이 중요한 시장인 만큼, 앞으로도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 관광업계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일본 관광객의 유입이 두드러진다. 이를 계기로 부산관광공사는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며, 부산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로 부각시키려는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16
  • [서울시] 강남구, 장애인 예술가 지원 '페인터스 드림' 전시회 개최...10월 16일~11월 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강남구청장 조성명이 주도하는 강남구가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장애인 예술가의 자립을 위한 '페인터스 드림(Painter's Dream)'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남구청과 구민회관에서 진행되며, 총 9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프로젝트는 원래 2021년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나팔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강남구가 '미래를 그리는 ESG, 강남과 함께' 공모를 통해 민관 협력으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강남구는 예산, 전시 장소, 홍보 등을 지원한다. 전시 작품들은 일반 캔버스가 아닌, 블루투스 스피커가 장착된 스틸 액자에 제작된다. 이 액자는 나팔과 포스코스틸리온에서 지원했다. 전시 주제는 '세개의 감각, 하나의 예술'로, 작품을 눈으로 감상하고(시각),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듣고(청각), 특유의 질감을 느끼는(촉각) 3가지 감각이 하나의 예술을 이룬다는 의미다. 화가 30인의 작품 총 90점이 전시되며, 특수 제작된 액자에 작가가 직접 작품을 그린 원화 30점과 포스코의 스틸 강판 위에 작품의 질감을 살려 특수 인쇄한 포스아트 60점이다. 관람객은 이 스피커형 액자를 체험해볼 수 있다. 18일 10시에는 구청에서 전시회 개막 축하 행사가 열린다. 주최 기관과 참여 화가들이 모두 참석해 이번 전시를 기념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품은 모두 구매할 수 있으며, 전시회 홍보부스에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우수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아름다운 작품을 알리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성을 높이고, 판로를 확장하며,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며, 강남구만의 남다른 ESG 사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남구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