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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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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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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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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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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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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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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월 14일부터 개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 테마노선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이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DMZ 일원과 철책 길을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 인천, 강원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생태, 역사, 안보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체험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두루누비 누리집 및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지역에서 다양한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노선은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의 도움을 받아 접경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를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꼽으며, 이번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접경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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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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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책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은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독서 놀이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 최민지와 윤담요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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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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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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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군 최참판댁 한옥숙박: 전통과 품격의 새로운 목적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행에 있어 "특별함"은 여러 가지 형태로 찾아올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아름다운 경치, 미각을 자극하는 미식, 그리고 문화의 깊이까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하동군에 위치한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이 그 곳입니다. 이곳은 9월 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1일에 밝혔는데, 더 놀라운 것은 이곳이 직영으로 전환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동군은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면 평사리에 이 한옥 숙박시설을 자리 잡았습니다. 처음 2020년 3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민간에 위탁해 운영됐던 이곳이 이번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수요에 따라 군이 직접 운영하게 됐습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평사리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이 고품격 한옥숙박시설은 총 6동 10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고급 침구, 그리고 방, 거실, 주방 등을 두루 갖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숙박을 원하시는 분들은 네이버에서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을 검색하여 선착순으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최참판댁 일원은 한옥체험관과 한옥문화관으로도 구성돼 있어 총 42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하승철 군수는 이런 복합적인 구성을 통해 하동군을 단순한 휴식처가 아닌, 전통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계획이 실현된다면, 하동군은 더 이상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고품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확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재개장은 단순히 한 숙박시설이 문을 다시 연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하동군에서의 특별한 하루, 그리고 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인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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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전남] "무안질주"로 무안군을 달려보세요! 자전거로 느끼는 전남 무안의 새로운 매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9월 1일, 전라남도 무안군에서는 '무안질주'라는 이름으로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앞서 지난 6월 12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안정성과 편의성을 갖춘 서비스를 구축, 이제 남악과 오룡지구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간편함'이다. 고객은 전용 앱을 통해 자전거를 쉽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21개의 자전거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어 사용자의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앱을 통한 회원 가입은 더욱 간단하고, 이용요금도 1회 3시간 기준으로 1000원, 추가 1시간당 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무안질주'는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니다. 군은 이를 대중교통과 연계, 지역 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자전거로 무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경험해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 서비스는 무안군이 제안하는 새로운 여행의 형태이기도 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 기간 동안 무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는 것, 얼마나 멋진 경험이 될까? 관련 정보와 자세한 이용 방법은 '무안질주' 운영센터(061-287-50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안질주를 안전하게 이용해주시길 바란다. 이 서비스가 무안의 관광과 일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 '무안질주'는 무안군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무안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 나선다면, 이번에는 자전거를 타고 떠나보는 건 어떨까? 그야말로 '무안질주'와 함께 무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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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부산] 이번 가을 뜨겁게 달굴 준비 완료! 9·10월은 영도구의 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구에 이어 이번엔 영도구가 뜨겁다!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29일 영도의 커피복합문화 공간 '블루포트 2021'에서 '영도구 방문의 달'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영도구 소재 기관 단체장, 부산관광공사 관계자,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여행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이벤트를 즐겼다. 선포식, 퍼포먼스, 디지털 관광주민증 수여식, 미니 토크쇼, 바리스타 강연, 맥주 런칭쇼, 그리고 스탠딩파티까지! 영도구만의 특색 있는 이벤트로 가득했다. 특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도입됐는데, 이게 뭐냐고? 각종 편의시설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멋진 제도다. 미니 토크쇼에서는 부산과 영도의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계획들이 나왔다. 커피와 주류산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재방문율을 높이려는 노력이 빛을 발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부산관광공사와 와일드웨이브가 함께 런칭한 '부산부산(BUSAN BUSAN)' 맥주! 이 맥주는 부산 지역업체와의 상생과 관광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다. 그리고 말이야, 이번 '영도구 방문의 달' 기간 동안은 당일투어와 1박 2일 투어가 운영된다고. 그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세부 정보는 '부산로컬매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니, 이건 꼭 체크해보자. 부산 영도의 가을, 무슨 계획이든 풍성하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시기다. 기회를 놓치지 마라! 이제 영도가 부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시점, 그 첫걸음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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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올해 100만 명 방문자 돌파 임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남구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올해도 다시 한번 화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끝난 지난 8월 27일까지 총 96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급성장을 이어갔다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이 밝혔다. 이 기록은 유료시설 7개소(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웰리키즈랜드, 장생포 모노레일)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장생포 문화창고는 포함되지 않았다. 비록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줄어들어 국내 관광이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여기에 불구하고 다양한 행사와 신규 시설 덕분에 지난해보다 빠르게 방문객을 늘렸다. 특히 5월에 개최된 '2023 울산고래축제'와 새로운 웨일즈 판타지움, 6월의 '2023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8월의 '2023 장생포 호러페스티벌'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 말부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시간 연장 운영도 실시하고 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올해의 방문객을 약 135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2008년 이곳이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된 이후로 가장 많은 연간 방문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념비적인 100만 번째 방문객에게는 호텔 무료 숙박권과 고래문화특구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공단 이사장 이춘실은 "공단과 남구는 야간 관광 활성화 및 여심 저격 프로젝트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어 고래문화특구는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게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다양한 매력과 이벤트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올해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00만 명 돌파가 코 앞인 이곳, 어떤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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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부산] 화려한 용선들의 질주...드래곤보트대회로 물 위를 뜨겁게 달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 동안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에서 화려한 '제11회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 및 제14회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를 주최자로,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과 부산광역시드래곤보트협회가 이 역동적인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드래곤보트 경기는 단순한 레이스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배에 장착된 용의 모형은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뱃머리의 선수가 북을 치면서 노 젓는 선수들과의 팀워크를 높인다. 이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 괌, 싱가폴을 비롯한 12개국에서 16개 팀, 총 350여 명이 참가한다. 공식경기는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며, 시민 참여 무료 체험행사까지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는 부산의 드래곤보트 열풍을 반영해 '초등부'가 신설되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이 해양스포츠의 중심 도시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선정을 앞둔 이 시점에서, 이런 대규모 국제대회가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의 드래곤보트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문화, 예술,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창조한다. 부산시민이나 여행자, 혹은 스포츠 팬이라면 이번 주말, 수영강 에이펙 나루공원은 당신이 놓쳐서는 안 될 행사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9-01
  • 광양시, 부르릉...가을 광양시티투어로 달려가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의 광양시는 단순히 가을 뿐만 아니라 예술, 낭만, 그리고 역사까지 담긴 시티투어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가을, 왜 광양시티투어가 놓칠 수 없는 이벤트인지 살펴봅시다. 야경코스...광양의 아름다운 밤 야경코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순천역에서 출발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그리고 구봉산전망대를 찍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먹거리와 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역사코스...과거에서 현재까지 이 코스는 순천역에서 출발해 광양의 다양한 역사적 관광지를 돌아봅니다.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등을 방문하여 광양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단체코스...나만의 여행을 15인 이상 단체는 자유롭게 일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관광지 4곳과 식사 1식, 그리고 5시간 이상의 일정을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이용요금 및 예약 일반 이용요금은 5천원, 군인, 경로, 학생은 4천원, 장애인 및 미취학 아동은 3천원입니다. 예약은 3일 전까지 가능하며, 단체는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합니다. 추가 정보 당초 8월 한 달 간 진행되었던 '광양시티투어 탑승 후기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에어팟 프로,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광양시 관광과장 정구영씨는 "가을 광양시티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이 가을, 광양에서 만나요.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01
  • [전남]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 '서핑의 메카' 고흥에서 이루어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녕하세요, 젊은 여행자들과 서핑 애호가 여러분! 무더위와 휴가철이 지나가며 다소 아쉬움이 남을 즈음, 하지만 아직 '여름의 끝판왕'이 남아있다고요. 바로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입니다. 천국이 또 하나 있었다...남열해돋이해수욕장 9월 2일부터 3일까지, 고흥의 명소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이 대회가 열립니다. 이곳은 2014년부터 매년 서핑 대회의 무대로 쓰이고 있죠. 국내 최초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여기서 치러진 '서핑의 메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역 축제에서 국가 대표까지 30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 서핑 스킬을 뽐내며 여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호남 유일의 서핑 대회로, 지역 경제와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돼 있어요. 초심자도 환영! 무료 강습과 비기너 이벤트 "아, 나도 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무료 강습과 비기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미 서핑판을 몇 번 타 본 '프로 지망생'부터, "바다는 처음이지만 흥이 난다!" 라고 말하는 초심자까지 모두 환영입니다. 안전은 기본, 최선을 다하겠다 고흥군은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방사능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대회가 열리는 해변에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계획이에요. 바닷가에서 열리는 대회니까 안전이 최우선이죠. 그동안 ‘뭐 하지?’ 하고 고민하셨던 분들, 이번 주말은 고흥으로 모여봐요. 서핑보드 하나 들고 남열해돋이해수욕장으로! 여름의 마지막 파티를 즐기러 가는 거죠. 문의는 고흥군청 홈페이지나 관련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어요. 자, 그럼 고흥에서 서핑판을 타며 여름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그 순간 인생샷 기대할게요.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01
  • [부산] 기장군 "도시의 번화함을 뒤로하고 자연 속으로!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체험’을 더하고 싶다면 도시의 빠른 템포와 잠시 작별인사를 건네고 기장의 환상적인 자연으로 떠나볼까요.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파티 부산에 가까운 기장군은 도시에서 벗어나 잠시 숨을 쉬고 싶을 때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열리는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은 그림 같은 바다와 푸른 숲을 배경으로 한, 리얼 ‘인생 캠핑’의 현장입니다. 여행 + 레저 + 예술 + 문화 =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 이곳에서는 단순히 캠핑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로컬 아티스트 라펠코프, 버닝소다, DJ포이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요리대회, 노래경연대회와 같은 부대행사까지! 여행과 레저, 예술, 문화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축제입니다. 팸 캠핑(Family Camping)에서 어른까지 즐길 거리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 문화놀이터도 있어 팸 캠핑을 즐기는 가족 단위의 참가자에게도 놀거리가 풍성합니다. 성인을 위한 '기장막걸리 누룩 만들기'와 같은 참신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끕니다. 참가는 어떻게? 참가비는 사이트당 2만 원이며, 네이버 쇼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기장군민과 일반인을 위한 접수 기간이 다릅니다. "어떻게 이런 놀거리가 다 있는지!"라고 탄성이 나올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천혜의 자연 환경, 그리고 기장 특유의 느긋한 분위기까지. 도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하루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은 그 선택지 중 하나일 것입니다. 문의는 (051-301-1560) 또는 기장군청 홈페이지, 네이버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그럼, 가을의 기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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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3-09-01
  • [김포시] 분단과 전쟁의 상징 '철책'을 문화기념품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폐기될 위기에 처한 철책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철거 철책 활용 기념품 제작 사업'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강 철책 제거사업 당시 생겨난 철책을 단순 폐기로 끝내지 않고, 그립톡, 무드등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흔한 물품에 담긴 무거운 역사 이 사업은 단순히 폐기될 물품을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한반도의 아픈 역사와 상징적 의미를 담아내는 것이 큰 목적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기념품의 디자인권과 상표권을 출원해, 상품의 가치와 상징성을 더욱 강화했다. 문화와 관광, 그리고 역사까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상품 제작을 넘어, 지역 문화와 관광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집트 잼버리 대원들에게 이 기념품이 증정되며 그 의미가 널리 알려졌고,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및 시정 홍보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격과 판매 정보 기념품은 김포시 공식 웹사이트 및 지역 명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과 판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포시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재활용'을 넘어 '재해석'과 '재창조'로 이어지며, 물질적 가치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적 가치까지 높이고 있다. 철책 하나에서 시작된 이 작은 변화가 어떻게 지역사회와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갈지 기대가 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09-01
  • [창원] 주목! 새로운 창원시티투어버스, 9월부터 해양누리공원과 경화역까지 연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행자 여러분! 창원 여행 계획 중이라면, 이 기사는 놓치면 안 돼. 9월 1일부터 창원시티투어버스가 더욱 신선한 코스로 당신을 데려가 줄 예정이라고. 고작 3000원으로 창원의 핫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니, 이건 거의 스틸이지 않아? 노선 변화, 왜? 어디로? 창원시가 도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노선을 조금 수정했어. 경남대학교는 이제 빠지고, 대신에 3·15해양누리공원과 경화역공원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뭐, 대학은 언제든 갈 수 있으니까 문제 없지. 해양누리공원에서는 바다 풍경 사진 찍기 좋고, 경화역공원은 인스타 '좋아요'를 누를 만한 스폿이 가득하다니까! 스케줄과 요금은? 운행 스케줄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여섯 번이야. 한 바퀴 도는 데 2시간 걸린다고. 성인은 3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2000원이라니, 아주 저렴하죠? 그리고 한 번 결제하면 하루 종일 자유롭게 승하차 가능하다니, 진짜 편리함의 극치! 특별 노선도 있어! 이건 놀랍게도 월별로 특별 노선도 운영한다고! 로봇랜드나 저도 콰이강의 다리 같은 특별한 장소로 가는 코스도 있다니, 정말 놓쳐선 안 될 기회야. 주의할 점은? 창원에서 진해로 넘어갈 때 쓰던 안민터널은 이제 장복터널로 변경됐다고. 야외 개방석에서 매연과 소음 때문에 불편하다는 피드백을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 좀 하는 군요, 참! 여행 계획 세우는 건 쉽지 않지만, 이런 편의 시설이 있다면 왜 안 이용하겠어? 예약 없이도 참여 가능하니 창원시티투어 누리집에서 스케줄 확인하고, 그냥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 돼. 여행을 더 즐겁게, 더 편하게.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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