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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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를 여행하게 되면 반드시 방문 해야 하는 곳이 있다.
감히 오사카의 중심이라 말 할 수 있는 오사카성 그리고 밤에 더욱 활기찬 도톰보리
 
오사카 성은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지어졌으나,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멸망하면서 소실되었다.
현재의 오사카성은 쇼와시대초기에 재건 되어진 모습이라고 한다.
 
 
 
일본의 대부분의 성은 호수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오사카성 역시 큰 호수와 공원이 오사카성 주위에 넓게 자리잡고 있다.
 
오사카성 공원은 1931년에 조성되어,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나누는 곳이기도 하다.
 
당시 굉장히 더운 여름이었는데, 오사카성 공원에서는 소규모 밴드들이 공연을 하고 있었다.
더운 여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악기롤 조율하고 준비하는 동안에서 조용히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공원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먹거리가 아닌가
조그마한 점포들이 모여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었다.
 
 
 
오사카성을 뒤로하고 도톰보리로 향했다.
도톰보리를 도착 했을때는 낮이었다.
많은 여행책자에 도톰보리를 반드시 들려야 할 곳으로 선정해 놓았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수많은 상점들, 붐비는 사람들 한국이랑 전혀 다를 게 없었으니깐.
그러나 밤에 방문한 도톰보리는 이색 간판들이 불빛을 밝히고, 다양한 사람들이 거리를 누빈다.
확실히 도톰보리는 낮보다는 밤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일본에서 유명한 먹거리는 아무래도 다코야끼
많은사람들이 줄을 서서 현지 타코야끼를 맛보기에 바쁘다.
어느여행지나 가장 빨리 그곳을 이해하는건 음식이 아닐까
 
 
 
 
색다른 풍경에 조금은 낯설음을 느낄때도 현지에서 맛보는 맛있는 음식 하나 만으로 조금은 이 곳에서 편안해짐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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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중심 오사카성 & 밤의 거리 도톰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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