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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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는 "최근 세계적 관광 트랜드에 부응하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2 전북방문의 해’ 사업이 선정되어 지역관광 수용태세와 관광기반 정비는 물론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대표 문화관광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장 한국적인 맛과 멋이 살아있는 전라북도의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전라북도의 새로운 관광상품 브랜드로 시작한 F-tour를 Food(음식문화)는 한국음식관광축제와 연계한 한식관련 상품개발, Foot(발품체험)는 시군별로 개발하고 있는 예향천리 마실길 등 도보여행을 위한 길관광상품 개발, Festival(축제문화)는 전주세계소리축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시군 대표축제를 보다 더 신명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Farm(농어촌 체험관광)는 장류, 치즈, 와인, 인삼, 시군별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푸근한 인심과 전통이 생활속에 살아 숨쉬는 전라북도의 관광브랜드로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지이다.

한식, 한소리, 한옥, 한지, 한복 등 한류를 체험문화로 발전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 상품화해나고 무주에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로 개발하는 태권도공원이 2013년 준공과 더불어 우리 도는 우리나라 태권도 종주도로서 태권도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스키체험상품, 일본 상춘체험 관광객 등을 위한 계절별 관광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외래 관광객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 모으기 위해 관광지의 지명, 역사적사건, 전설 등과 연계한 전북형 다양한 관광스토리 발굴과 DB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도민의 관심 유도와 확산을 위해 ‘전북관광 스토리’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지역의 특성과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활용도 높은 관광신상품 개발과 품질·디자인 향상을 위한 전라북도관광기념품 공모전을 2011년에도 열기로 하였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사의 관광 상품개발 기획자, 여행블로거 기자단, 전문여행작가, 언론사의 레저기자, 수도권 등 수학여행 관계자 등을 초청 팸투어 추진으로 잠재적 전북관광 수요를 유발해 나가고, 국내·외 유명 관광박람회 및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에 참가해 관광설명회, 홍보 이벤트 운영을 통한 전북관광 홍보와 상품 개발 관련 업체, 기관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마케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은 농어촌테마 관광객 유치를 위한 농어촌 체험비 및 전북에서 쇼핑활성화 유인을 위해 쇼핑 체험비 지원 인센티브를 신설했다.

도 관계자는 또 "기존의 숙박비, 차량임차비 일부 지원, 도내 관광 상품개발 외국 현지 홍보시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내국인 200명이상, 외국인 30명이상이 도내에서 1박이상하는 회의·행사를 유치하는 경우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북지역에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전력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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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관광객 유치 위한 문화관광콘텐츠 적극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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