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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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행에 있어 "특별함"은 여러 가지 형태로 찾아올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아름다운 경치, 미각을 자극하는 미식, 그리고 문화의 깊이까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하동군에 위치한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이 그 곳입니다. 이곳은 9월 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1일에 밝혔는데, 더 놀라운 것은 이곳이 직영으로 전환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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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 (사진=하동군)

 

하동군은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면 평사리에 이 한옥 숙박시설을 자리 잡았습니다. 처음 20203월부터 20235월까지 민간에 위탁해 운영됐던 이곳이 이번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수요에 따라 군이 직접 운영하게 됐습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평사리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이 고품격 한옥숙박시설은 총 610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고급 침구, 그리고 방, 거실, 주방 등을 두루 갖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숙박을 원하시는 분들은 네이버에서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을 검색하여 선착순으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최참판댁 일원은 한옥체험관과 한옥문화관으로도 구성돼 있어 총 42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하승철 군수는 이런 복합적인 구성을 통해 하동군을 단순한 휴식처가 아닌, 전통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계획이 실현된다면, 하동군은 더 이상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고품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확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재개장은 단순히 한 숙박시설이 문을 다시 연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하동군에서의 특별한 하루, 그리고 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인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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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최참판댁 한옥숙박: 전통과 품격의 새로운 목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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