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 전체메뉴보기

Home > 

실시간뉴스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관광청
    2024-05-12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실시간 기사

  • 가족과 함께 하동으로 생태캠프 오세요... 9월 2일~10월 16일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는 9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생태관광 가족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동의 청정한 자연에서 즐기는 섬진강을 따라 떠나는 생태체험 및 관광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전에 진행된 4월부터 8월까지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에는 "아이랑 하동이랑" (영유아 생태체험), "봄길 따라 걸어요" (악양뜰), "악양천 민물고기 탐사", "섬진강 습지 동정호 체험", 그리고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 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약 371명이 참가해왔다. 이번에 소개할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 캠프로, 산촌마을 습지체험과 에코어드벤처 체험이 포함돼 있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9월 2∼3일, 9월16∼17일, 10월7∼8일, 10월21∼22일로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참가 인원은 최대로 회당 최대 16명으로 제한돼 있으니, 관심 있는 가족들은 지리산생태과학관 홈페이지의 특별 프로그램 안내 팝업창에서 원하는 프로그램과 회차를 선택하여 신청하고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제공하는 이번 가족 캠프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재미있고 교육적인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28
  • 서울관광재단, ‘MICE 커리어 페어’ 개최...최우수상 ‘누구나 방탈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25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에서 MICE 글로벌 전문가를 대상으로 ‘MICE 커리어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ICE 글로벌 전문가’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MICE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올해 선발된 총 284명의 MICE 글로벌 전문가 중 취업준비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커리어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커리어 페어는 직접 서울 대표 MICE 행사를 기획하는 공모전과 서울 소재 MICE 21여 개 기업과 함께하는 취업 매칭 행사로 진행되었다. MICE 행사기획 공모전은 서울 대표 MICE 행사기획을 주제로 7월 10일부터 15일간 공모하였으며, 공모전에 참가한 총 15팀의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총 5개의 팀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누구나 방탈출’을 기획한 ‘누구나 즐겨야조’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무장애 관광에 수요 및 필요성에 주목하여 관광약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탈출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행사 참가자들이 방탈출을 하며 자연스럽게 관광약자의 일상을 이해할 수 있다는 독창성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에는 ‘온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공감 페스티벌’이, 장려상에는 ‘한국 음식 박람회’, ‘반려동물 권리 정책포럼’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기획한 3개의 팀이 선정되었다. 기업 설명회에서는 서울 소재 MICE 21여 개 기업이 나서 1:1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그중 10개 기업은 학생들에게 직접 기업 피칭을 진행하였다. ㈜코엑스, ㈜엑스포럼, ㈜이오컨벡스, 안다즈서울강남 등 기업 설명회 참여 기업들은 현장 매칭 방식으로 170건의 현장 리크루팅을 실시하였으며, 당일 희망자에 한해 입사지원서 작성, 현장 면접 등도 진행되었다. 기업 피칭 세션에는 10개 기업 담당자가 기업별 채용 절차 및 취업 전략 등을 소개하며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상세히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커리어 페어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하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이미지 컨설팅 부스도 운영되었다. 이번 커리어 페어에 참여한 서포터즈 송윤화씨는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MICE 산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특히 2부 취업 매칭 행사에서는 다양한 기업 담당자분들을 만나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커리어 페어를 통해서 공개된 채용 규모는 50여 명이었으며, 본 행사를 통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기업은 재단 인재뱅크 채용 지원 사업을 통하여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관광재단 함경준 국제관광·MICE 본부장은 “관광·MICE 시장이 회복되며 관련 업계가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훈련된 인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직접적인 구직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가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25
  • [구례군] 반갑다 세계 철인… 9월 8일~11일, 34개국 1100명 참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4일간 지리산 호수공원 및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 World Triathlon Corporation) 공인코스에서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2023 IRONMAN GURYE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태풍으로 인해 경기 전날에 대회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5년 만에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34개국 철인 1100명이 인간 한계에 도전한다.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는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가 주최하는 풀코스 대회로 선수들은 수영(3.8㎞), 사이클(180㎞), 달리기(42.2㎞) 총 226㎞ 코스를 17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한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2024 아이언맨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9월 8일과 9일에는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선수 등록과 선수 지급품 배부가 이뤄지고, 9일에는 공식 수영훈련을 위한 수영경기장과 자전거 등록을 위한 바꿈 터(지리산 호수공원)가 개방된다. 본 대회는 10일 오전 7시에 열린다. 수영을 시작으로 자전거, 마라톤 경기가 차례로 진행된다. 본 대회가 열리는 10일에는 구례군과 구례경찰서가 연계해 구간별로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천은사를 찾는 방문객은 화엄사 방향으로 우회하고, 사성암을 찾는 관광객은 구례구역 쪽 동해마을로 진입해야 한다. 산동면은 원촌마을 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구체적인 교통 통제 계획은 군 홈페이지와 현수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선수와 경기 관계자,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스포츠 도시 구례에서 모든 선수가 완주의 기쁨과 환희의 순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25
  • 속초해수욕장, 굿바이 썸머 페스티벌로 여름의 마지막 장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속초해수욕장은 강원도 내 86개 해수욕장 중에서도 가장 늦게 문을 닫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26일 오후 7시부터 '굿바이 속초 썸머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속초시가 해수욕장을 찾는 막바지 피서객과 관광객들에게 보답하고 동시에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 공연은 다양한 가수들의 출연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난달부터 개장되었던 강원도 내 다른 해수욕장들은 대부분 폐장한 상황에서 속초 해수욕장만이 27일까지 운영되는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남아있다. 이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시설관리 등에 대한 행정력을 최대한 모아 마지막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태풍 카눈과 너울성 파도로 인해 유실된 백사장 평탄화 작업과 상어 방지 그물망 철거 작업 등이 최근에 이루어진 후, 상어 방지 그물망은 다시 설치되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참석하여 속초해변에서 마지막 여름밤을 함께 즐기길 바라며, 내년에도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속초해수욕장의 굿바이 썸머 페스티벌은 여름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자리로서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25
  • [고흥군] '녹동 바다정원' 주말 밤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녹동항 중심부 전면 해상에 조성한 인공섬 녹동 바다정원이 군민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요즘 주말 저녁 고흥의 대표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탁 트인 녹동항의 아름다운 야경 뷰를 360도 돌아보면서 감상할 수 있고, 작은 공연장, 사슴과 물고기 조형물, 감성돔 전망대, 산책로, 바닥 분수와 레이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고흥 여행길에 꼭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장소 중 한 곳이다. 특히, 이곳 녹동항은 고흥만의 특별한 맛과 매력을 더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한차례 드론 500대가 매주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정기적으로 드론쇼가 펼쳐지고 있다. 드론쇼 공연에 앞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역가수 등과 함께하는 흥겨운 버스킹 공연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 매주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하절기(5∼9월)는 저녁 9시, 동절기(10∼11월)는 저녁 8시 단 한 차례 진행된다. 특히, 녹동항 드론쇼는 혁신적인 군집 비행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新드론 콘텐츠 개발 드론 전문기업이 맡아 진행함으로써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군집비행의 묘미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우천 등 기상악화로 연기 또는 취소 등을 제외한 불과 11번째 공연만으로 7만 명이 녹동항을 찾아오게 하는 성과를 거뒀고 지금도 전국적으로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다. 매주 펼쳐지는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문화관광도시 고흥의 브랜드 가치와 우주항공중심도시 메카 고흥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녹동항을 비롯한 고흥군 전 지역상권 경제활성화 및 고흥 농수축산물 홍보 판매 등 직·간접적으로 관광경제 낙수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은 이번 8월 26일 마지막주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고흥을 빛낸 자랑스럽고 영원히 기억할 인물 '박치기 왕 김일 레슬링 선수' 주제로 감동있는 스토리 공연을 준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500대 규모 드론빛이 표현할 통쾌한 박치기 기술 장면에 열광하는 시간을 이번 주 26일 다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기 드론쇼 공연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만큼, 앞으로도 드론쇼 하면 고흥이 떠오를 수 있도록 매회 최고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광경제 효과에 이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8-25
  • [강릉] '책방'과 '숙박문화' 탐사할 대원 모집...9월 4일 마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이 중심이 돼 강릉의 매력을 찾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도시탐사대원을 오는 9월 4일까지 모집한다. '도시탐사대'는 도시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와 매력을 시민의 눈으로 직접 발굴하고 강릉만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장소와 콘텐츠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도시탐사대 활동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강릉에 있는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책방(서점)'과 숙박문화의 변화를 중심으로 공간, 사람, 이야기를 탐사하는 '숙박문화' 두 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탐사대원에게는 탐사 진행에 필요한 각종 체험과 교육, 워크숍 등의 활동이 지원되며, 강릉의 구석구석을 탐사한 후 간단한 활동일지를 기록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강릉의 도시문화 요소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는 즐거운 경험을 쌓고 싶거나 탐사 및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강릉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책방, 숙박문화)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참가신청은 시나미플랫폼 2층 방문 또는 이메일(gnculture@naver.com)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나미강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033-647-6810)로 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도시탐사대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핫플레이스 방문, 지역의 야경과 함께하는 보행 공간 추천 등 '도시교통'과 해안 특징과 식생 탐사 및 해안자원을 활용한 음식 체험 등 '해양환경도감'을 주제로 탐사를 진행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25
  • 김포시, 23일 '2023년 제1회 김포시 축제위원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3일 본관 3층 참여실에서 '2023년 제1회 김포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축제위원회'는 '김포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김포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등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축제, 관광, 문화 등 관련 분야 10인의 전문가를 위촉·구성해 활동하는 단체다. 김병수 시장은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제1회 김포시 축제위원회'에서는 새로 구성한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오순환 용인대학교 문화관광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위원들은 김포시 축제 현황을 파악하고 첫 번째 안건인 '시민 참여 대표 축제 육성 방안'과 두 번째 안건인 지역축제 지원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회의에 참석한 당연직 위원장인 김병수 시장은 "축제의 기본 기획부터 세부 콘텐츠 구성까지 앞으로는 전문가의 시각에서 검토하며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한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 현장 경험과 지혜가 많으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25
  • [합천군] 정양늪 생태공원...멸종위기종 보호와 생태 탐방객 위해 쿨링포그 시스템 설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정양늪 생태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양늪 목재데크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양늪 생태공원은 멸종위기야생동식물인 수달과 가시연, 대모잠자리, 금개구리, 삵, 큰기러기, 큰고니 등 다양한 생명의 보고이자 합천군 황강의 배후 습지로 생태 경관이 매우 뛰어나 해마다 탐방객은 물론 생태연구가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쿨링포그 시스템의 총연장 길이는 배관형 쿨링포그 112m이고 75㎝간격 노즐 150개를 설치했으며, 오전 7부터 오후 6시까지 10분 가동 5분 휴식 간격으로 가동한다. 날씨에 따라서 가동 시간 및 간격은 변경될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쿨링포그 설치로 정양늪을 찾는 탐방객들이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인간과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정양늪 생태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8-25
  •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BIG MICE DAY'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부산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PCO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서울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관광프라자 7층 대회의실에서 'BIG MICE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12일 수도권 지역의 부산관광 마케팅 거점 마련과 부산과 수도권 MICE 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목표로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프라자 7층에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BIG MICE DAY는 부산광역시의 새로운 슬로건인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의 앞 글자를 따와 중요한 날이라는 의미와 함께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공사는 수도권 소재 PCO나 MICE 주최자들이 부산지역에서 국제회의 유치·홍보·개최 시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서 소개했으며, 국제회의 참가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에 대해서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공사와 협회를 비롯해 부산지역 컨벤션센터인 벡스코와 올해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새롭게 선정된 피아크와 부산엑스더스카이가 참여해 부산의 특색있는 MICE 개최 장소로서 콘텐츠를 홍보했으며, 서울관광재단 컨벤션뷰로와 부산·서울지역 PCO 30여개사가 참여해 상생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와 협회 간 '부산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부산지역 MICE 행사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지역 PCO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네트워킹, MICE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협회 회원사의 부산지역 행사 주관시 각종 지원제도 및 관광 정보 제공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부산으로 다양한 MICE 행사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수도권 MICE 업계와의 협력이 중요하다 생각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부산과 서울지역의 MICE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25
  • 경기도 국내 처음으로 6년 5개월 만에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가 2017년 3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이후 중단된 중국 단체관광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치했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중국의 단체관광객이 방문하는 건 6년 5개월 만이다. 중국 정부가 지난 8월 10일 한국행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한 직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칭다오에 있는 홍보사무소를 통해 현지 국외여행(아웃바운드) 시장 2위인 중국청년여행사와 직접 접촉해서 이뤄진 성과다. 한·중수교 31년과 경기도 시군 31개를 상징하는 중국 단체관광객 31명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24일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을 출발해 도내 숙박시설에서 1박을 보내고 25일 김포 애기봉 평화 생태공원, 용인 한국민속촌을 체험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경기도를 방문하는 중국 단체관광객들의 경기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및 환대 캠페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본격적인 중국 단체 관광객 방문을 대비해 맞춤형 체험상품 개발 및 중국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