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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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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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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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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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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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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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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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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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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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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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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실시간 일반 기사

  • 남해다움 관광·문화 우수 콘텐츠 발굴 콘테스트'의 초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재)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남해다움 관광·문화 우수 콘텐츠 발굴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남해 여행기 이상,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이야기를 찾는다.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원고 분량은 '2매 이상 4매 이하'로 조정되었다. 남해 여행기, 또는 남해군의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글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총 11편의 원고를 선정해 추후 인쇄물로 발간할 예정이며, 응모 기간은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재)남해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남해다움 콘테스트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변경 공고문을 참조하여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로드 해 작성 후 원고를 이메일(pencoffee@namhae.go.kr)로 접수하면 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1편에는 50만 원, 나머지 10편에는 각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남해의 매력을 담은 당신의 이야기,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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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제39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2월22일~24일, 월령기원제, 달집태우기, 성주풀이, 강강술래 등 행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39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 이번 축제는 (사)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 주최, 해운대구와 부산시의 후원 하에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관광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시작일인 22일부터 3일 간, 백사장에 마련된 특별부스에서는 한 해의 액을 막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민 소망기원문 쓰기'가 실시된다. 24일 정월대보름에는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월령기원제, 달집태우기, 성주풀이, 강강술래 등 다양한 행사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후 4시 40분부터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식전공연으로 태평 기원 부채춤이 선보여진다. 이어서 달집 앞에 제례상을 차려놓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월령기원제'가 진행되고, 달이 뜨는 시각인 오후 5시 58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태우기가 펼쳐진다. "(사)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 관계자는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배경으로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의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며,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은 영남지역 유일의 강강술래단으로, 그들의 명품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올해는 같은 날 벡스코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결승이 열려 안전사고와 교통 정체를 막기 위해 길놀이(시가 퍼레이드)와 오륙귀범(어선 해상 퍼레이드), 대동놀이는 공식일정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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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광주 북구,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기원 활동 전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무등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평두메습지가 국제적 보호 가치가 있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북구에 따르면, 지난 6일 환경부에 서한이 제출되어 평두메습지가 광주 지역 최초로 국내 26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것을 요청했다. 람사르습지는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국제적인 보호가 필요한 지역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인정하는 곳이다. 북구는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평두메습지를 중심으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공동으로 람사르습지 등록 작업을 진행하였다. 람사르협약 사무국의 최종 결정까지는 5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는 앞으로 지역민들이 평두메습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를 마련하며, 람사르습지 등록을 기원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람사르습지 등록은 평두메습지의 경관적·생태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증받는 과정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평두메습지를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미래세대도 누릴 수 있도록 습지 가치 복원과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북구는 평두메습지의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곳의 보전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평두메습지는 농사를 짓지 않는 논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대표적 묵논습지로 다양한 양서류(계곡산개구리·도롱뇽 등)가 집단 번식·산란하고 멸종위기종(삵·담비·수달·팔색조 등), 천연기념물(솔부엉이·소쩍새·원앙 등), 희귀식물(낙지다리야생화 등)을 비롯해 총 786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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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펫세권 1위 도시 '마포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을 넘어선 가운데,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펫세권 1위 도시로 등극하며 주목받고 있다. 마포구는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이 주변에 충분히 위치한 곳을 뜻하는 '펫세권'에서 1위를 차지했다. KB부동산이 분석한 결과, 마포구에는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1084개로 가장 많았다. 펫세권 1위인 마포구는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고, 중심부로는 경의선숲길이 펼쳐져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에 최적의 도시다. 지난해부터 마포구는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 2863㎡ 규모의 '반려동물 캠핑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캠핑장은 기존의 반려견 놀이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과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반려동물 캠핑장은 캠핑 공간과 편의시설, 문화·교육 프로그램, 행정서비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복합공간이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지속될 예정이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 마포구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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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군산시, 고군산군도 관광 활성화 위해 현안 논의 및 신규 사업 발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현안 논의 및 신규 사업 발굴을 목표로 한 '군산시 고군산군도 활성화 행정실무협의체'의 2024년 첫 회의가 16일에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군산시 부시장 신원식을 비롯해 시 15개 부서에서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올해 고군산군도 개발 및 활성화와 관련된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과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내용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5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말도ㆍ명도ㆍ방축도 명품 트레킹 코스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K-관광섬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트레킹 쉼터, 화장실, 숙소 등 기본 편의시설 조성과 섬마을 주민학교 및 도란도란 소리꾼 양성사업 등을 우선 추진하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된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부서 간 업무 공유를 기본으로 협업ㆍTF 활동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각 부서장들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겠다"며 "특히 용역 추진 시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산업 육성'특례 조항을 활용하여 원도심과 고군산군도를 경유하는 서해안권의 야간관광 거점 벨트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전략 수립을 당부하였다"고 전했다. 이로써 군산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체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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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강화군, 빅데이터 분석으로 관광 혜택 톡톡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화군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나은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에만 173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강화는 특히 봄과 가을의 행사 시즌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강화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강화군이 관광 산업의 성장을 위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강화군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4∼5월과 9∼10월에는 강화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 행사가 열려 전체 관광객의 약 40%가 해당 기간에 집중되었다. 봄과 가을철의 즐거운 행사들은 강화의 관광 수요를 크게 증가시켰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40∼50대가 뒤를 이었다. 각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관광지가 다르며,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주로 강화 원도심, 마니산, 풍물시장 등을 선택했다. 한편, 체험형 관광이나 카페가 있는 지역은 20∼30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도 지난해에는 3만 2천여 명이 강화를 방문했다. 이들의 방문율은 휴가철인 7월부터 10월까지가 가장 높았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러한 통계를 토대로 맞춤형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의 관광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는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강화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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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디스트릭트,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두바이' 개관...2월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디지털 디자인 산업 선두주자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UAE 두바이에서 2월 19일(현지시각) 개관한다. 아시아와 미국을 넘어 중동 지역 첫 진출로, 해외에서는 네 번째로 선보이는 상설 전시다. 두바이몰 2층에 약 900평 규모로 마련된 ‘아르떼뮤지엄 두바이’는 한국에서 인기를 끈 작품들과 두바이 특성을 반영한 신작을 포함한 총 14개의 고품격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두바이의 도시 경관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라이트 오브 두바이', 사막의 절경과 지역을 대표하는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참여형 전시 '라이브 캔버스 데저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아르떼뮤지엄은 직관적인 사운드와 프랑스 최고의 조향 학교 GIP와 협업을 통해 개발된 향기를 통해 관람객에게 오감을 만족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뮤지엄의 독보적인 경험이 두바이 시민과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르떼뮤지엄 두바이의 입장권 가격은 평일 성인 기준 109디르함(AED)부터며, 티켓 구매처와 전시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아르떼뮤지엄 두바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스트릭트는 올해 2분기 중 부산 영도에 국내 네 번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개관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약 20개의 아르떼뮤지엄을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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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축제, 유니크굿컴퍼니가 기네스북 등재 성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개최된 유니크굿컴퍼니의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축제로 인증되었다. 실감기술형 경험 플랫폼 리얼월드의 운영사 유니크굿컴퍼니는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 옛청사와 인근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3040명이 참여하여 2017년 캐나다 오타와시의 2732명을 갱신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축제는 유니크굿컴퍼니와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의 공동 기획으로 사전 접수 공개 며칠만에 5천명이 넘게 신청하여 조기 마감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니크굿컴퍼니 송인혁 대표는 "이번 보물찾기 축제는 지자체가 직접 기획한 축제로는 국내 최초의 세계 기네스북 등재 사례로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평가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번 기네스북 등재 성공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 수단으로, 직접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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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110년 만의 귀환, 오대산 조선왕조실록·의궤 축제, 평창 월정사에서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잃어버렸던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110년 만에 귀향했다. 이를 기념하여 평창 월정사에서는 이들을 활용한 문화관광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평창군은 지난 14일 군청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왕조실록·의궤 활용 지역 문화관광축제 기본 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심재국 군수를 비롯하여 군 관계자들과 강원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축제 명칭, 기본 방향 수립, 단계별 추진 방안,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축제는 올해 준비 과정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개최될 예정이며, 국가적 차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최는 더 논의하기로 하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활용한 축제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브랜드화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평창군은 지난 4월부터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를 연계한 문화관광축제 프로그램 개발 및 축제 개최 방안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가적 차원의 축제로서의 위치를 확립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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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뿌리공원...10월 11일~13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효와 뿌리 관련 콘텐츠를 비롯하여 지역 화합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이 강화될 예정이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지난해 약 35만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총 103개 문중이 참여했다. 이는 대전지역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린 축제로, 효와 뿌리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구는 올해 축제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축제 전문가, 문중,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세대 구분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볼거리·즐길거리를 준비해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문화와 뿌리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효와 뿌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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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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