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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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감소와 면역력 향상을 위해 2021'새해에도 걸어보소 나 혼자 걷기 프로젝트'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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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 10월에도 '마포 한강 따라 나 혼자 걷기 프로젝트' 걷기 챌린지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던 주민들의 기분전환과 안전한 야외 신체활동을 도와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 후 하단 챌린지 모드에서 '마포구 2021년 새해에도 나 혼자 걸어보소 걷기 챌린지'를 검색해 오는 18일에서 25일 운영 기간 동안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올해 걷기 프로젝트의 첫 도보 코스가 될 이번 노선은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를 시작으로 매봉산, 문화비축기지를 거쳐 하늘공원 전망대와 평화공원을 지나 마포구청역에 도착하는 코스로 다양한 마포의 풍경과 문화, 자연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는 개인별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우선 실천하며 걷기 활동을 수행하게 되고, 구는 걷기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주민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로 쿠폰을 발급해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걷기 코스는 구의 대표 관광 산책코스인 '마포 걷고 싶은 길 10'과 연계한 노선으로 마포의 문화와 다양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할 수 있는 구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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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2021년 새해에도 나 혼자 걸어보소'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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