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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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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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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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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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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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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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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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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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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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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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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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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감로천생태공원에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바닥 산책길' 개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 금천구는 지난달 감로천생태공원에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바닥 산책길(데크 로드)'를 개통했다. 이를 통해 보행약자도 산과 연못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감로천생태공원은 금천구 독산4동 관악산 기슭에 위치한 인공습지 공원으로, 도시화로 인해 사라진 자연 습지를 복원하며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였다. 생태연못 3개소와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공존하는 곳이다. 구는 보행약자를 위해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 바닥 산책길을 설치하였다. 93m 규모의 하늘다리는 공원 내의 연못 위를 가로질러 산책길 좌·우를 잇는다. 야간에는 12개의 별자리를 표현하는 은은한 조명이 다리를 감싸 보행 편의를 제공한다. 무장애 나무 바닥 산책길은 폭 2m, 경사도 8% 미만으로 설치되어 보행약자도 산을 편하게 오를 수 있다. 올해 감로천생태공원 일대를 추가 조성해 총길이 1.94㎞의 역동적인 순환형 동선을 완성하였다. 구는 하늘다리의 명칭을 2월 14일까지 공모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 공원의 기능과 특색이 잘 반영된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행약자도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 바닥 산책로를 이용해 숲과 공원을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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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2024 경기관광축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지난 27년간 포천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올해에는 경기도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었다. 경기관광축제는 매년 경기도에서 우수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가 기준은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와 전년도 축제 전문가의 현장평가로 이루어진다. 올해에는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도비를 받게 되었다. 억새꽃 축제는 오랜 세월 동안 주민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녹여낸 행사로, 심사위원들은 이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대표이사 이중효는 "명성산과 산정호수에서 열리는 억새꽃 축제를 경기도 대표 가을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수도권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명성산과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산정호수에서 펼쳐지는 억새꽃 축제를 경기도 대표 가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장 백영현은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축제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축제 참여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며 "포천이 경기동북부 관광거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1997년에 시작해오며, 올해로 27회를 맞이한다. 10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산정호수 및 명성산 억새꽃 군락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억새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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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설 연휴,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떠나는 아름다운 힐링 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민간정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에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는다. 도내에 등록된 26개의 민간정원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설 연휴 기간에는 고흥의 금세기정원, 보성의 갈멜정원, 화순의 허브뜨락, 장흥의 월넛정원, 보성의 꿈꾸는 숲 선유원, 화순의 효산리 정원, 구례의 반야원, 여수의 꿈꾸는 정원, 보성의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함평의 몽베르 정원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나머지 정원은 5천 원에서 1만 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식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정원도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니다.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민간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제는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주, 화순, 장성, 고흥, 구례 등 지역의 민간정원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힐링의 시간을 즐긴다. 전남의 민간정원 중에서도 한폭의 수채화 같은 순천 화가의 정원산책, 여수의 바다와 함께하는 꿈꾸는 정원, 구례의 300년 된 고택과 전통정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쌍산재, 구례의 천개의 향나무 숲 정원, 반야원은 특히 멋스러운 곳으로 손꼽힌다. 고흥에는 전남도 제1호 민간정원 힐링파크 쑥섬쑥섬과 함께 4개의 민간정원이 위치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과 연계해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 좋다. 보성에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을 즐길 수 있는 초암정원, 갈멜정원, 성림정원, 선유원,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나주의 3917마중, 담양의 죽하경, 장흥의 하늘빛 수목정원, 해남의 문가든, 솔매음정원, 화순의 허브뜨락, 무등산 바우정원, 솔매음정원, 효산리정원, 부모님과 두 딸이 만든 장성 루몽드정원 등도 민간정원 중에서 찾아볼 만한 명소이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정원문화가 자리 잡은 나라에선 민간정원 중심의 정원관광이 활성화돼 있다"며 "설 연휴 이야기를 담은 전남의 민간정원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에는 전라남도의 다양한 민간정원에서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푸른 자연과 조화를 이룬 정원들은 지친 마음을 풀어주고,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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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에티오피아 암하라주, 비상사태 연장 속에서도 관광지 매력 유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에티오피아 북부 암하라주의 비상사태가 4개월 연장됐으나, 이곳은 여전히 랄리벨라, 곤다르, 타나 호수 등의 관광지로 유명하며, 이들 장소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암하라주는 에티오피아 북부의 주로, 주도는 바헤르다르이다. 이 주는 그 풍부한 역사와 문화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랄리벨라는 랄리벨라는 12세기에 암석을 깎아 만든 11개의 교회가 있는 곳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에티오피아 정교회 신자들이 찾는 성지다. 197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곤다르는 에티오피아의 고대 왕국인 암하라 왕국의 수도였으며, 성벽으로 둘러싸인 고대 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타나 호수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큰 호수로, 주변에는 수많은 수도원과 교회가 위치해 있다. 이 호수에서는 또한 항해 체험도 가능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에티오피아 의회는 2일(현지시간) 지난해 8월 군과 민병대의 무력 충돌로 암하라주에 선포한 비상사태를 연장하는 결의안이 다수결로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추가로 4개월 연장된 비상사태는 지난 2022년 11월 평화협정으로 내전이 끝난 뒤 발생한 민병대와 정부군 간의 충돌 때문이다. 에티오피아 관광 담당 관계자는 "암하라주는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매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며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암하라주는 최근에는 민병대와 정부군 간의 충돌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이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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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설 연휴, 파주시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다양한 이벤트로 가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무료 체험 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 곤돌라와 DMZ 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이 연휴 기간 동안 모두 운영된다. 특히 평화 곤돌라는 80세 이상 무료 탑승과 전통 민속놀이 무료 체험 마당, 겨울방학 초등학생 이하 50% 할인 등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6·25전쟁 납북자기념관은 설 당일인 10일 개관하며,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와 파주 장릉·삼릉은 모두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에서 9일, 11일, 12일 사흘간 '농산물 장터'를 연다. 또한,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입장을 시작한 오두산통일전망대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며, 10일과 11일에는 '한글캘리그라피 덕담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설 당일인 10일만 휴관하며, '수장고가 들려주는 설날 이야기', '갑진년, 용(龍)을 찾아라! 수장고 SNS 인증 행사', '연날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주디엠지 평화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은 9일과 11일 정상 운영된다. 김윤정 파주시 관광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평화와 역사, 문화 관광지 파주에서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하고 뜻깊은 추억을 담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 중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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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경기도, '2024 경기관광축제' 23개 우수 축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는 발전 가능성과 탁월한 기획 및 운영 능력을 갖춘 지역 축제로 '2024 경기관광축제'를 23개 선정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이들 축제는 각 지역의 독특한 매력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에 소재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화성시의 정조효문화제, 그리고 오산야맥축제 등, 23개 축제는 지난해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축제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며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오산야맥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소규모 축제로 시작하여, 오산시 인구의 절반이 넘는 12만9천명이 참여한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했다.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오색시장에서 지역의 맥주 문화를 소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춘천시는 호수지방정원 사업도 병행해 지역 정원을 조성하고자 하고 있다. 호수지방정원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산림청 정원소재실용화센터를 구축해 국가정원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박양덕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축제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이들 축제를 통해 지역의 중요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23개 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조치를 취하며 지속 가능한 축제로 키우는 데 힘쓸 것입니다." 경기도는 '2024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23개의 축제를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문화와 전통, 그리고 특색 있는 매력을 세계에 알리며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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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춘천시, '호수지방정원' 조성 사업 본격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춘천시가 의암호를 중심으로 '호수지방정원'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297억원 중 6억5천만을 올해 도비로 확보하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11월에는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호수지방정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동·식물을 보존하며,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 친화주의 정원을 조성하고자 한다. 총사업비 297억원 중 6억5천만을 도비로 확보한 것을 계기로, 올해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5년부터 착공하여 2027년에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호수습지 테마정원, 육상 테마정원, 연구정원, 생태탐방로 등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문화재조사,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의 관련 인허가를 거쳐 세부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또한 산림청 정원소재실용화센터를 구축하여 국가정원 기반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 센터는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2025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육동한 시장은 "순천만 국가 정원의 성공 사례를 모델로 삼아, 춘천시의 '호수지방정원'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행정절차를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시의 '호수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지역의 생태계 보전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적 즐거움을 고려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협의와 참여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이 사업을 지켜봐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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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창원] 설 명절,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다니'와 함께하는 체험 이벤트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창원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특별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의 스토리텔링 캐릭터 '다니'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는 4일, 11일, 12일에 '다니'를 활용한 쿠키·단감 머핀·단감라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다니'에 대한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면서 테마공원의 매력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창원시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창원 단감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단감홍보관, 산책로, 편의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단지 체험 이벤트뿐만 아니라 창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단감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창원단감테마공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창원 단감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특별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창원단감테마공원을 방문해 '다니'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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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 세미나 및 좌담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대표 이승재)는 2월 1일 오후 3시, 서울 선릉의 승광빌딩 3층에서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 및 좌담회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이숙영 아나운서의 사회 아래, 100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김정용 박사, 박종화 교수, 박상철 교수, 그리고 정채홍 원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각자의 연구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후 청중들의 질문에 이승재 대표이사가 상세하게 답변함으로써, 참석자들과의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한 참석자는 "이번 세미나는 유전체 의학과 맞춤형 암 치료에 대한 최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각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암 연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비전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1부 세미나에 이어 2부에서는 김정용 박사의 리드로 박종화 교수, 박상철 교수와 함께 암, 유전자, 항노화를 주제로 한 좌담회가 진행되었다. 이 좌담회는 최신 연구 동향과 암 치료의 미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좌담회에서 김정용 박사는 박종화 교수에게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암 치료에 대한 연구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측면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젔고 이에 대해 박종화 교수는 "제가 연구 중인 '울산 1만 유전체 프로젝트'에서 얻은 결과 중에서 암 예측과 예방 측면에서 특히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습니다. 한국인 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통해 정밀한 질병 예측이 가능해진 것은 매우 의미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김정용 박사는 이에 대해 "흥미로운 연구입니다. 그렇다면, 박상철 교수님, 암과 노화에 대한 연구에서 어떤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신가요?"라고 묻자 박성철 교수는 “노화와 암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도전적인 과제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노화와 암의 연결고리를 찾아내어 예방과 치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좌담회를 마치면서 김정용 박사는 "각 교수님의 연구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상철 교수님, 박종화 교수님에게도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향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박상철 교수는 "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향으로는 개인 맞춤형 치료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환자의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치료는 암 치료의 효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답했다. 김정용 박사는 "감사합니다. 그럼 이어서 박종화 교수님께 돌아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향에서 '울산 1만 유전체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계신데, 이 프로젝트가 암 치료 분야에 어떤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라고 묻자. 박종화 교수는 "울산 1만 유전체 프로젝트는 한국인 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독하여 암 예측과 예방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게놈 2.0' 시대로의 진입을 의미하며, 다중오믹스 정보와 건강검진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정밀한 질병 원인 분석을 가능케 합니다. 이를 통해 암에 대한 예방과 조기 진단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정용 박사는 좌담회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매우 흥미로운 내용 감사합니다. 이번 좌담회를 통해 암 치료 및 예방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연구들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 세미나 및 좌담회는 암 연구와 유전체 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암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암 연구와 치료의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으며,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중요한 영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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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김해문화재단, '명절 특별 이벤트'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문화재단이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가야테마파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천문대 등 3개 사업장에서 특별한 혜택과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명절 놀이터'로 변신한다. 흥겨운 민속공연, 마술쇼, 전통민속놀이 존 등이 마련되었으며, 용띠 방문객, 귀성객, 한복 착용 방문객,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최대 40%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한복 착용 무료입장' 이벤트와 가족영화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또한, 미술관과 인근 커피숍 간 상호 할인 이벤트인 '커피와 미술관'도 참여 가능하다. 김해천문대는 정월대보름 당일인 24일 저녁에 '정월대보름 달맞이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보름달 관찰과 소원쓰기 체험, 어린이 한정 깜짝 선물이 제공된다. (재)김해문화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김해에서 새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의 활기찬 기운과 즐거운 추억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문화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김해에서 새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의 활기찬 기운과 즐거운 추억을 김해에서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절 특별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김해문화재단 통합 홈페이지(ghcf.or.kr) 및 각 사업장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055-340-7900~1(김해가야테마파크), 055-340-7000(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055-337-3785(김해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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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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