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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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8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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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경제적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사진

 

3개 기관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공항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전용매장을 확대하고, 플리마켓과 팝업스토어 운영, 공공구매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과 컨설팅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공사는 지난 5월 김포공항 국내선에 사회적경제기업 전용매장인 특별상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기본 임대료와 전기료 등을 면제해주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운영 첫 달 1,800만원이라는 기대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현재는 월 매출 3,000만원대로 꾸준히 성장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특별상점의 모든 제품은 비대면·비접촉으로 구매가 가능하여 코로나 시대에 똑똑한 소비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이 비행기를 타는 공간을 넘어서 소비자와 사회적경제기업을 이어주고,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확산할 수 있는 거점이 되도록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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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서울시, 사회적경제 판로지원‧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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