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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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올해 추석 연휴를 기해 '귀성객 고향 방문 자제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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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

 

군은 다가오는 930일부터 104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을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중대 고비로 보고, 지난 1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귀성객 고향 방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부정적 의견이 월등히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 청정지역에 걸맞게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귀성객의 유입을 최대한 차단해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우선 전국 경향 각지 향우들에게 고향 부모·형제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청정 고흥을 지키기 위해 가급적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군수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 관외 출퇴근 임직원이 많은 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마스크 착용하기, 손 잘 씻기, 관외 출타 자제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토록 홍보해 코로나19에 대한 지역 내 경각심을 고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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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추석 연휴 귀성객 고향 방문 자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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