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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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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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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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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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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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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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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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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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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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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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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실시간 일반 기사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산천어 이송·축양 작업 진행 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을 앞두고 산천어 이송 및 축양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1월 6일부터 28일까지, 총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춘천, 울진, 봉화, 강릉, 영월 등 전국 각지 양식장에서 양식된 산천어들이 화천 하남면 논미리 축양장으로 순차적으로 옮겨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 사용될 산천어 물량은 약 160여 톤으로, 전국에서 양식 중인 산천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식된 산천어는 약 250∼500g 크기로, 화천군은 개막 전인 3일부터 축제장에 산천어를 사전 방양할 계획이다. 이 산천어들은 일정 기간 수온 및 환경 적응 기간을 거친 후 화천천에 투입될 예정이다. 화천군은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산천어 샘플을 보내 유해 물질 검사를 의뢰했으며, 기생충, 멜라닌, 말라카이트그린 등이 미검출되었다는 결과를 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각 낚시터 구획별로 매일 최대 6회 방양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관광객 방문 상황에 따라 방양 횟수를 조정할 방침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최고 품질의 싱싱한 산천어를 축제장에 공급하여 관광객들에게 뛰어난 맛과 낚시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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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속초시,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유치 성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속초시가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이하 시장박람회)의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이번 시장박람회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청호동 항만부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국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매년 전국의 전통시장 15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전통시장관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올해는 20회째를 맞아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이번 시장박람회를 지역 최대 축제인 제59회 설악문화제와 병행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국비 등 총 1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고성, 인제, 양양 등 인접한 설악권 3개 시·군과 함께하는 콘셉트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행사 주제는 '2024, 시장에서 놀자!'로 정해졌으며,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 전시·판매, 청년 대표의 독립전시관 운영, 버스킹, 장기자랑, 페이스페인팅, 기념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지역홍보관을 통한 우수상품 전시, 먹거리 및 이벤트 부스, 드론라이트쇼, 요리대회, 달마봉 등산대회, 상인회 안전기원 산신제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박람회 유치는 지난해 태풍 카눈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많은 상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소식"이라며, "속초가 전국 제1의 관광수산시장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남은 10개월 동안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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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 겨울 여행 기획전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여기어때, 인터파크 트리플, 티몬, 웹투어, 타이드스퀘어와 함께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겨울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도내 겨울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 숙박·레저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기획전은 강원의 겨울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추천 축제와 여행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려한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박상품은 최대 3만원, 새하얀 목장에서 눈부신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레저상품은 최대 2만원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삼양식품과 함께 '불닭 여행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과 쿠폰 혜택은 각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여름철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겨울 축제와 행사 등 강원만의 이벤트로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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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전남 무안군, 황토갯벌랜드 입장료 폐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무안군이 황토갯벌랜드의 입장료를 폐지했다. 2일 군에 따르면, '무안황토갯벌랜드 운영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이 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어, 앞으로 방문객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치는 무안갯벌이 세계유산 2단계 잠정 등재됨에 따른 것으로, 무안황토갯벌랜드의 활성화와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주중 숙박동 이용 요금도 전체 이용객을 대상으로 50%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무안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서해안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입장료를 폐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큰 접근성과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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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서울관광재단, 전문지 ‘서울 관광 인사이트’ 발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서울 및 국내외 관광·MICE 산업 동향을 집대성한 전문지 ‘서울 관광 인사이트(Seoul Tourism Insight, S.T.I)’를 발간했다. 이 전문지는 기존 서울관광재단의 뉴스레터 형식의 마이스 산업 동향보고서와 서울 관광 리포트를 통합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의 분석을 추가하여 보다 심도 있는 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의 주요 일정과 연구 결과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7월부터 월별로 발간되고 있는 서울 관광 인사이트는 서울관광재단의 연구 성과와 도쿄의 MICE 산업 경쟁력 분석 등 관광업계의 주목할 만한 내용을 매월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관광위성계정연구(STSA), 서울 관광특구 활성화 전략 연구, 서울관광 브랜드 이미지 조사 등의 연구가 소개되었으며, 바르셀로나, 싱가포르, 도쿄 등 MICE 경쟁도시 분석과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 변화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었다. 매월 관광산업 전문가나 서울의 관광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의 기고문도 실려 다양한 시각을 전달한다. 이에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박효연 교수, 서울시의회 이종환 위원장, 유정희 부위원장 등의 기고문이 포함되었다. 서울 관광 인사이트는 매월 약 70곳의 관광분야 기관, 업체, 학계에 인쇄본으로 배포되며,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11월호부터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발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문 연구진을 운영하는 위원회를 발족하여 3천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에 대비한 업계 전문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경재 관광연구팀장은 “2023년 관광시장 활성화에 발맞춰 국내외 관광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관련 기관 및 업계에 깊이 있는 관광시장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고품질 저널을 발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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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조선 팰리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2024 골드 리스트'에 국내 호텔 유일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자사의 조선 팰리스가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선정한 '2024 골드 리스트'에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국내 호텔로서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다. 2024 골드 리스트에는 전 세계에서 75개의 호텔 및 리조트가 선정되었으며, 조선 팰리스는 아시아 지역에서 아만푸리, 페닌술라 상하이,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등 세계적인 명성의 호텔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는 조선 팰리스의 우수한 서비스와 시설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조선 팰리스의 이번 선정은 국내 호텔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의 호텔 및 관광 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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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원주 소금산그랜드 핫플레이스,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및 케이블카 곧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주시는 26일, 강원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그랜드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산악용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카, 통합건축물을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천만명 관광객 시대를 견인할 원주의 핵심 관광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92%의 공정률을 보이는 산악용 에스컬레이터는 전국에서 '최초·최고·최장'을 자랑하며,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관광객들이 소금산의 출렁다리, 소금 잔도, 스카이 타워(전망대)를 거쳐 울렁다리를 건넌 후 편안하게 하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소금산그랜드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의 완성은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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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전남 신안군 퍼플섬, '딥퍼플' 보라장미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전남 신안군 퍼플섬에 보라색 장미 '딥퍼플'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연간 40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퍼플섬의 관광 매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신안군은 26일, 경기도와 함께 퍼플장미 '딥퍼플'을 활용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신안군에 '딥퍼플' 장미의 우량 종묘 공급과 재배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안군은 이를 통해 지역 적응성 검정과 생산 기반을 구축하며, 지역관광 활성화 및 화훼농가 육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딥퍼플 장미는 2010년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으로, 가시가 없고 화려한 색상을 지녀 꽃시장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지난 10월부터 딥퍼플 장미의 모종을 노지 정원에 심어 섬 지역의 적응성을 시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퍼플섬에 조성될 '딥퍼플' 보라장미 정원은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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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2024년 전국 바다갈라짐 예보, 국립해양조사원에서 무료로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내년 바다갈라짐 예보시각 등을 담은 책자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다갈라짐은 해수면이 낮아지는 '저조' 때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또는 섬과 섬) 사이에 바닷길이 생기는 현상이다. 이는 주로 서해안 및 남해안과 같이 조수 간만의 차이가 큰 곳에서 발생한다. 14개의 주요 지역, 인천 실미도와 선재도·소야도, 경기 제부도, 충남 웅도·무창포, 전북 하섬, 전남 화도·진도·대섬·우도, 제주 서건도, 경남 소매물도·동섬 등에서는 바다갈라짐이 자주 관측된다. 이번 책자에는 이러한 14개 지역의 일별 바닷길 열림·닫힘 시각과 함께 인근 지역의 관광 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측에서는 "바다갈라짐 예보는 책자 외에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과 ARS 전화, '안전해(海)'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공하는 바다갈라짐 예보 책자는 내년 바다갈라짐을 기대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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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통영케이블카, 새해 첫 일출 맞이 조기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통영시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미륵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 통영케이블카의 조기 운행을 실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기 운행은 통영의 일출 명소인 미륵산 정상에서 새해를 맞이하려는 시민들을 위한 특별 조치다.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매표가 시작되며, 탑승은 오전 6시부터 가능하다. 통영지역의 예상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34분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 특별한 순간을 감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예약은 받지 않으며, 매표 순서에 따라 입장할 수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기상 악화 시 운행 취소 가능성이 있어, 방문객들은 통영케이블카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당일 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통영케이블카의 조기 운행은 새해 첫날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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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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