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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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전국 14개 공항에 대해서 오는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생활안전시설, 공사현장 등 안전시설을 대상으로 대규모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

 

190314보도자료-국가안전대진단양양공항.jpeg▲ 국가안전대진단 양양공항(사진.한국공항공사)
 

공사는 진단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 및 소방분야, 산업 안전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국 공항 내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노후 기반시설과 작업장 등을 대상으로 전사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14일 양양국제공항 점검반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취약시설, 근로자 작업환경 등을 직접 점검했다.

 

공사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안전대진단 기간 내 조치를 완료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점검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연내 예산을 확보하여 후속조치하는 한편 점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안전점검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노후기반시설 및 근로자 안전사고가 사회적으로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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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3월 21일까지 전국 14개 공항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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