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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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중국 공산당 위원회 서기이자 Kweichow Moutai Group 회장 겸 사장인 Li Baofang이 이끄는 대표단이 칠레 산티아고 국제공항에 지난 4월 6일 도착했다. 이들의 목적은 15일 동안 "문화적인 마오타이-다채로운 구이저우 일대일로(Belt and Road, B&R) 여정 - 칠레 브랜드 홍보 캠페인 여행(브랜드 홍보 캠페인)"을 시작하기 위해서이다.
e.jpg▲ 공항에서 마오타이 그룹을 환영하는 칠레 팬들
 
현지시간으로 46일 오전, Li Baofang과 대표단이 공항 복도를 나서자마자 남미의 열정적인 마오타이 팬들에 둘러싸였다. 팬들은 짧은 중국어로 Li Baofang과 대표단에 환영 인사를 전했다. Li Baofang은 팬들에게 친절하게 손을 흔들고, 감사를 표했다. 이후 마오타이 대표단은 칠레 중국 대사관 대표들과 우호적인 만남을 가졌다. 마오타이는 칠레에서 대규모 브랜드 홍보 회의 외에도 "문화적인 마오타이 - 다채로운 구이저우"라는 주제로 여러 제품 전시회와 시음회를 열 예정이라고 보도됐다. 또한, Li Baofang과 대표단은 칠레, 아르헨티나 및 페루에 위치한 중국 대사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브랜드 홍보 캠페인의 목적은 마오타이 제품, 브랜드, 문화 및 마케팅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마오타이가 칠레 시장에 진출한 지 14년이 됐다. 그동안 마오타이는 자사 브랜드가 반영하는 문화적 매력으로 소비자의 증가하는 증류주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 항상 중점을 뒀다. 브랜드 홍보 캠페인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칠레 및 남미 시장 전체에서 마오타이의 명성과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국가 브랜드의 외적인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함에 따라 세계 속에서 중국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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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오타이그룹, 브랜드 홍보 캠페인 위해 칠레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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