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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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522일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부탄관광로드쇼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부탄의 새로운 관광컨텐츠 개발을 위해서 마련된 부탄페스티벌로 주제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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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탄관광로드쇼에는 부탄정부 내각관 차관과 부탄 관광청 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탄 내각관 차관 개회사, 한국 귀빈 환영사, 부탄 관광청 프로모션, 주한 부탄명예대사님 환영사, 2019년 페스티벌 소개, 부탄항공 9월 전세기 호보, 질의응답, 경품추첨, 만찬 및 교류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탄은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처럼 여행자 수를 제한하고 있지 않는다. 또한 비자발행 과정도 약 이틀 정도 밖에 걸리지 않고 비자발행도 쉽다고 덧붙였다.

 

부탄은 세계 행복지수가 세계 1위인 나라로 한국 관광객이 30%를 차지하고 있다. 부탄의 전통과 유산은 바로 샤브드롱에 의해 정립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부탄 정부 관계자는 이번에 기획된 페스티벌을 통해 명상에서의 비움과 불교 명상과 뮤지컬로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힐링과 공감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탄의 샵드룽의 탄생과 역사를 기념하여 부탄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불교합동법회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걸으며 명상하기" 트레킹 페스티벌, 젊은 관광객들의 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히말라야 허니문 페스티벌, 푸나카 마라톤 등 축제를 통해 부탄이 가지고 있는 청정자연을 컨셉으로 부탄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부탄 전문 관광마케팅 회사인 블로포피(대표이사 김민경)는 부탄 여행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민경 대표는 "먼저 부탄을 여행하려면 부탄 여행사를 통하는 게 정답이다.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할 경우에 최소 4성급 호텔, 정부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가이드 비용, 교통비용, 트래킹 등의 레저시설 장비, 관광세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행사에 지불한 관광비용은 관광사로 가는게 아니라 부탄 정부의 기금으로 운영된다. 첫번째로 기금이 운영되는 부분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운영되는 특별한 관광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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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전통과 현대의 만남...부탄관광 로드쇼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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