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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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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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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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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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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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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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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4-05-12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이하 뷰민라)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했다. 서울 올림픽공원은 11일부터 이틀간 음악 팬들의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봄철을 대표하는 국내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뷰민라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날, 로이킴을 포함한 헤드라이너들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맞이했다. 로이킴은 6인조로 구성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88잔디마당을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페퍼톤스, 불독맨션, 죠지, 너드커넥션, 한로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이틀간의 음악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실내 공연장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는 십센치(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소란, 나상현씨밴드, 다섯 등이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설(SURL), 라쿠나, 프롬, 김뜻돌, 홈존, 우시 등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두 번째 날에는 헤드라이너 김성규를 포함해 이승윤, 김필, 적재, 유다빈밴드, 오월오일 등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김성규는 특히 처음으로 뷰민라에 출연해 록과 트렌디한 곡들을 섞은 청량한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뷰민라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도 '민트스퀘어'에서 서예교실, 멜로디언 교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는 음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서울 도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틀간의 축제를 통해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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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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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 위 까치 향꽂이, 서울 관광기념품 대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는 9월 4일,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며 관광기념품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한옥 위에 까치를 형상화한 향꽂이 '까치와 같이, 서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244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에서도 한옥과 까치의 아름다운 조합을 향꽂이로 만들어낸 작품이 돋보였다. 이 작품은 서울만의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표현한 작품으로, 서울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역사를 잘 담아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디저트 부문에서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등 서울의 대표 궁궐을 그린 전통차 세트 '팰리스 인 서울'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수상된 작품들은 서울시의 관광마케팅에 활용되며, 외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상작 시상식은 이날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렸으며, 이를 통해 수상작들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수상작들은 서울시의 더 나은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서울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기억과 감동을 전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작품들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꾸준히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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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하는 '서울에디션 1편 - New Tradition' 영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9월 1일 13시에 비짓서울TV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V)와 함께한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서울에디션 1편 - New Tradition'으로,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통해 서울의 힙한 변화와 매력을 돋보이게 소개한다. 또한 오는 8일 13시에는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2편(Nature in the City)이 공개될 예정이다. 홍보영상 공개와 함께 비짓서울 소셜미디어에서는 9월 한 달간 ‘서울에디션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에서 가고 싶은 곳 또는 추천하고 싶은 곳의 사진과 함께 지정 해시태그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서울행 왕복 항공권과 5성급 호텔 2박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9월 1일 이후 비짓서울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인 ‘Seoul, My Soul (서울 마이 소울)을 최초로 전 세계로 송출해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일본 도쿄, 상하이 등 6개의 해외 주요 도시에서 영향력 있는 옥외매체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홍보된다. 특히 이번 옥외광고는 뷔와 함께 셀카를 찍는 컨셉으로 새롭게 제작되어 전 세계 팬들을 통해 자발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CNN, NBC 등 글로벌 주요 TV 채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로 캠페인을 노출하여 홍보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즈 등 저명한 언론매체를 활용해서도 이번 서울관광 캠페인을 확산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서울을 하나의 관광지로서 홍보했다면, 이번 서울에디션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서울’을 하나의 한정판 아이템(서울에디션)으로 표현해 서울에 지금 당장 와야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하고 싶었다”며 “뷔가 소개하는 이번 서울에디션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만의 뉴트로한 매력과 도심 속 자연이 함께하는 반전 매력을 알리고 지금 당장 서울로 와야 할 이유를 떠올리게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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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9-04
  • "페달을 밟아 구례를 느껴보세요!,공유자전거 운영 시작과 함께 라이딩 행사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구례군이 공유자전거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를 기리기 위해, 구례군은 지난 9월 1일 구례공설운동장에서 '공유자전거 운영 기념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구례군수 김순호를 비롯해, 공무원, 그리고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해 자전거의 편리함과 구례의 자연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구례공설운동장부터 용방면 사림리 꽃강까지 약 5.5km 코스를 따라 페달을 밟았다. 이 과정에서 구례의 매력적인 풍경(서시천의 아름다움을 포함)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구례군은 공유자전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9월 1일부터 '카카오T바이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군 단위로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더욱이, 카카오모빌리티는 운영 수익금을 구례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을 세웠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더 나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거점을 설정할 예정이다. 구례읍사무소, 공설운동장 등에는 '생활형 거점' 9개소를, 섬진강 대나무 숲길, 수달생태공원 등에는 '관광형 거점' 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카카오T' 앱을 설치하고 기본요금 1,000원을 결제하면 된다. 이로써 1시간 동안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10분당 100원이 청구된다. 김순호 군수는 "공유자전거가 구례군의 새로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 교통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례군은 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이동수단과 관광 자원을 결합하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그러니, 다음 번 구례 방문 때는 페달을 밟아 구례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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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92일간 방문객 1026만 2천여 명으로 '여름 바다의 중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92일간의 화려한 일정을 마치고 8월 31일 문을 닫은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은 올 여름도 대한민국 여름의 명소로서의 명성을 지켰다. 장마와 태풍이 몰아치는 여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방문객 수를 기록, 총 1026만 2천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시작은 '멍때리기 대회' 5월 27일 '해운대 멍때리기 대회'를 통해 여름 바다의 막을 올린 이후로,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다양한 행사로 피서객들을 끌어들였다. 힙합 공연과 나이트 풀 파티 8월 4일에는 '바다축제'의 일환으로 힙합 공연과 나이트 풀 파티가 열려 해운대 백사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해변라디오와 버스킹존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안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 올해는 '야외 응급치료소'가 총 927명에게 응급 치료를 제공했고, 송정해수욕장의 서핑구간을 역대 최장 길이인 250m로 확장, 서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능형 CCTV를 통해 541명을 단속하고 계도했다. 영웅의 탄생, 야간단속반 전지훈 특별히 주목할 만한 사건으로는 야간단속반 전지훈 직원이 지능형 CCTV로 포착된 익수 위험자 A씨를 구조, 그의 목숨을 구했다. 이후 의식을 잃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무사히 구조되었다. 다음 여름도 기대되는 해운대·송정 해운대구는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능형 CCTV 30대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내년에도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오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 여름,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다양한 행사와 철저한 안전 대책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했다. 이 같은 노력이 계속된다면 내년 여름도 이곳은 여전히 여름의 중심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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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남양주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으로 새 휴식처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이번 가을, 어린이공원 3개소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한다고 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약 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놀이시설, 운동시설, 휴양시설 등을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마석2호어린이공원(화도읍 마석우리 356번지), 평내4호어린이공원(평내동 564-1번지), 창현5호어린이공원(화도읍 창현리 763번지)이 이번 리모델링의 주요 대상이다. 공사는 9월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공원 시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이용률이 줄어든 것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에는 창현6호어린이공원 등 5개소를 리모델링해 도시공원 이용률이 크게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노후 공원을 건전한 휴식 및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재조성해 시민의 건강, 휴양, 정서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남양주시의 어린이공원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을 통해 도심 속 작은 '숲'이 될 이러한 공간들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휴식처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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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해남군의 숨겨진 보석, 흑석산자연휴양림이 새로운 놀이터로 변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남군에 위치한 흑석산자연휴양림이 이제는 특별한 놀이터로 가족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숲속 놀이터는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부터 장애가 없는 어린이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무장애 놀이터로 다양성 강조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이 놀이터는 휠체어 사용이나 움직임이 불편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놀이기구와 놀이터 주변은 경사턱이나 계단 없이 설계되어 있어 부모들도 마음 편히 아이들을 놀게 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 뛰놀다 놀이터는 청정한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목재 놀이시설과 맨발 놀이터 등을 포함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뛰놀 수 있게 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놀이터에서는 자연의 향기와 풍경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시설 어린이용 짚라인부터 마운딩트랙, 슬라이드, 목재기둥 오르기, 징검목 건너기, 흙언덕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이로써 어린이들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게 되었다.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지 해남군 계곡면에 위치한 흑석산자연휴양림은 이미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산림교육을 제공하는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숲속 놀이터는 그 인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 여행의 새로운 명소 명현관 군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숲속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제 흑석산자연휴양림은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이번 주말, 해남군 흑석산자연휴양림으로 가족 여행을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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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산청군]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로 초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에서 가장 큰 한방항노화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이건 그냥 일반 축제가 아니라 10년 이상의 역사와 축제 경쟁력을 갖춘 것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 축제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이벤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01년에 처음 시작해서 2013년에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까지 개최하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설립되어 축제의 지속성과 국제적인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는 계획이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산청군은 이제 전문교육과 컨설팅, 그리고 축제 관광상품 개발 등의 지원도 받게 되어, 이 축제가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레벨로 성장할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축제의 규모와 퀄리티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 기대가 크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이제는 온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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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남해군] '한달음 남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9월 15일 마감, 11팀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 이 말만으로도 머릿속에는 아름다운 바다 경치, 아름다운 섬과 부드러운 모래 언덕, 그리고 청정한 자연이 떠오른다. 이제 남해군에서는 그 경치를 단순히 지나치지 않고, 한 달 동안 느끼고, 살아보고, 그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달음 남해'라는 프로그램은 2023년 경상남도에서 한 달을 여행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젝트다. 남해군과 경상남도가 손을 잡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남해의 자연과 문화, 그 속에서의 체류형 여행을 권장하고 있다. 그것도 단순히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명소를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 스스로가 남해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그 경험을 SNS나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그리고 특별히 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총 11팀이 선정되어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남해군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런 활동을 위해 숙박비와 체험비까지 지원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는 힐링, 낭만, 청정의 보물섬이다. 이런 남해에서 장기간 머물면서 그 천혜의 풍광을 즐기고, 그 경험을 공유하면 남해가 다시 찾고 싶은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아름다운 남해에서 한 달을 보낼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말자.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쩌면 이번 여행이 당신의 일상에 새로운 변화와 힐링을 가져다 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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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하동군 최참판댁 한옥숙박: 전통과 품격의 새로운 목적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행에 있어 "특별함"은 여러 가지 형태로 찾아올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아름다운 경치, 미각을 자극하는 미식, 그리고 문화의 깊이까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하동군에 위치한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이 그 곳입니다. 이곳은 9월 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1일에 밝혔는데, 더 놀라운 것은 이곳이 직영으로 전환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동군은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면 평사리에 이 한옥 숙박시설을 자리 잡았습니다. 처음 2020년 3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민간에 위탁해 운영됐던 이곳이 이번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수요에 따라 군이 직접 운영하게 됐습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평사리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이 고품격 한옥숙박시설은 총 6동 10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고급 침구, 그리고 방, 거실, 주방 등을 두루 갖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숙박을 원하시는 분들은 네이버에서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을 검색하여 선착순으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최참판댁 일원은 한옥체험관과 한옥문화관으로도 구성돼 있어 총 42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하승철 군수는 이런 복합적인 구성을 통해 하동군을 단순한 휴식처가 아닌, 전통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계획이 실현된다면, 하동군은 더 이상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고품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확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재개장은 단순히 한 숙박시설이 문을 다시 연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하동군에서의 특별한 하루, 그리고 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인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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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전시] "현실과 낙원 사이"...심대섭 작가, 대관령에서 찾은 '평온함'의 아트월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예술과 그림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전시가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린다. 심대섭 작가의 '낙원'은 그림의 세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시각과 해석으로 새로운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곳에서 그가 어떻게 단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넘어 예술의 새로운 차원을 탐색하는지 볼 수 있다. 작가는 고전적인 주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그림의 세계와도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몽유도원'이나 '파교심매' 같은 고전적 주제를 사진을 통해 표현하면서, 자연과 예술, 그리고 인간과 동물이 어떻게 하나의 작품 속에서 공존하는지를 보여준다. 그가 대관령에서 찾은 자연의 평온함은 그림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대부분의 예술가가 그림으로만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이나 풍경을 그는 카메라로 담아낸다. 그의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들은 그림의 동물적 상징성을 넘어, 실제와 가까운 생명체로서의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작가가 자주 참여하는 대관령 목장의 말들은 전시의 주목할 만한 포인트 중 하나다. 작가의 사진은 단순한 '아름답다', '멋있다'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깊이가 있다. 그는 대관령 목장에서 낙원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며, 우리에게 '낙원은 생각보다 멀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런 작가의 메시지는 그림이 단순히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을 넘어, 영혼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예술의 힘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전시의 기간 중에는 추석연휴도 있어 임시휴관이 예정되어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해 방문하기 바란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509-1287로 하면된다. 사진을 통해 그림의 세계를 탐색하는 이번 '낙원' 전시는 예술과 그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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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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