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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94개국에서 3,883명이 방문하고, 5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며 MICE 신규 수요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10개 회원사이다. 올해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다. 행사 이틀차인 15일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서울 치맥페스타’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를 진행하여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컨벤션협회와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여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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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평리조트, 1분기 매출 559억5400만원 기록...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용평리조트(모나용평, 070960)는 16일 공시를 통해 양적 매출 확대와 질적 수익성 확보를 이룬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59억5400만원,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9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용평리조트의 2023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55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9600만원으로 각각 29.9%, 70.6%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조트 운영 부문의 스키 레저 등 동계 매출 호조와 더불어 건설 순항 중인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분양 및 공사 진행률에 따른 실적 반영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또한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아이노CC, 시마바라CC를 운영 중인 아이노리조트개발을 인수한 뒤 발생 매출이 이번 분기부터 처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이룬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의 상승세를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리조트 운영 부문은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나용평’ 브랜드 전략이 매해 방문객 및 객실 가동률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체인화를 위한 아이노리조트개발 인수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확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분양 사업 부문에서도 콘도 ‘루송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콘도 1분기 분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2분기부터는 건설 및 분양 속도가 붙으면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반영되는 실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엔데믹 리오프닝으로 매출이 회복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운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콘도 분양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전북 고창군과 협업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모나용평’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을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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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태국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5월 16일, 태국의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를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K푸드를 통한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쩨파이 셰프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고, 작년에는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컬래버 제품인 ‘신라면 똠얌’을 태국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1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쩨파이 셰프는 부산 곰장어, 경주 한정식, 곰탕, 두부요리, 달고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며 K푸드 홍보를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이 콘텐츠는 향후 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SNS로 홍보될 예정이다. 쩨파이 셰프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고유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맛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포부를 밝혔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10명 중 8명이 한식에 호감을 표하는 등 한식에 대한 태국인들의 친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쩨파이 셰프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 태국인들의 방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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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가정의 달 기념 '가·정·집' 프로그램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가·정·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가·정·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다운 경남 도민의 ‘집’을 의미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체험 ▲전시 ▲포토존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민들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12시 전후에 돗자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2시부터 13시까지 도내 예술단체 2팀, 극단 플레이돔과 앙상블 아라가 각 30분씩 진행한다. 예술체험은 유아동과 성인을 위한 체험으로 나뉘어 13시부터 14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시와 포토존은 도지사 관사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행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누리집의 네이버폼(https://naver.me/xUFhPEDH)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집에서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의집은 월요일 휴관하며,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가·정·집’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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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에 보상은 뒷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행동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피해 보상과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와 피해보상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 간 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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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손잡고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배너를 클릭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함으로써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라스베이거스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는 항공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스피어, 화려한 쇼, 포뮬러 원 경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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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데스크칼럼] 김호중 어떡하나,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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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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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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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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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에 음악으로 하나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내 음악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의 첫날인 14일에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가온클래식'이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이어서 금관악기로 구성된 '오퍼스심포니오케스트라 브라스앙상블'이 클래식과 뮤지컬 음악을 연주한다. 두 번째 날인 15일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천재 작곡가 정현우가 특별한 음악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음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음악도서관에서 활동하는 '그레이 피아노'와 '칸타빌레 실내악 동아리'가 재즈와 디즈니 OST를 연주한다. 이어서 '애쉬 재즈 퀸텟'이 감성 가득한 재즈 음악을 선사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도 관람이 가능하다. 음악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음악도서관 홈페이지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시 승격 6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의정부시민 모두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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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합천읍, 영화같은 일상을 꿈꾼다: 도시재생으로 새로운 활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175억원을 투입하여 '일상이 영화가 되는 곳, THE 영화같은 합천'이라는 비전으로 합천읍을 새롭게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는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프로젝트로, 영상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을 활력 넘치는 곳으로 재생시킬 계획이다. 합천읍에서는 '합천스테이 시네마 빌리지'라는 숙박시설을 조성하여 연간 3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네마 파티룸과 공유오피스 등을 함께 조성하여 지역민의 생활 공간을 활성화한다. 영상문화 활력 거점센터를 건립하여 실시간 방송 공간, 영상 체험 스튜디오, 소품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인 크리에이터나 메타버스 방송인을 위한 스튜디오와 매체 편집 교육장도 마련된다.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하여 골목을 밝히고, 노후 불량주택에 대한 집수리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읍을 영상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웃고, 즐기고, 때로는 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합천읍은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문화와 활력을 불어넣으며, 그 중심에는 영상문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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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동성로의 문화·예술 레네상스: '컬처마켓 인 동성로'로 빛나는 대구의 한글날 연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 동성로가 문화와 예술의 향연으로 물들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주최한 '컬처마켓 인 동성로'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한글날 연휴를 맞아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의 문화와 예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 지역 중견작가의 작품을 레드카펫을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런웨이 특별전부터 시작해, 지난 5월 대구 북구문화재단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이야기도, 그림도, 남달라' 작품전, 그리고 대구 지역 5개 대학(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작품 전시 및 판매까지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그저 전시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구 지역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 대구 대표 관광지를 사진으로 담은 '2023년 대구 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그리고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 '달달한 디저트, 달콤한 대구-달디달구'를 통해 선정된 대구 대표 디저트 4개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더불어 화려한 불빛을 만날 수 있는 대구 환대 부스, 인기 캐릭터 '미스터두낫띵'과 함께하는 대구여행주간 포토존, 그리고 대구 예술인들이 펼치는 버스킹 무대까지, 이곳 동성로에서는 문화와 예술이 넘치고 있다. 특히, 대구 가을 여행주간을 맞은 미스터두낫띵 포토존에서는 15:00~19:00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미스터두낫띵 키링, 포스터 등을 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컬처마켓 인 동성로 사업을 통해 대구의 관광 산업 및 침체돼 있는 동성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의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고, 이로써 대구 동성로가 다시 한번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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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빈에서 한류 바람,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의 추석맞이 한국문화 페스티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빈, 오스트리아 - 올해 5월에 문을 연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빈의 아레나 빈(Arena Wien)과 그라벤(Graben) 광장에서 한국문화 페스티벌 'Inspire me Korea Chuseok - Das Herbst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20대의 한류 팬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와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축제로, 약 1만 명의 빈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그라벤 광장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젊은 케이팝 댄스그룹들이 무대를 꾸몄고, 랜덤플레이댄스로 흥을 돋우며 행인들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댄스그룹 '아트지'의 역동적인 K-댄스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으며, 신박서클의 퓨전국악 사운드와 새소년의 K-인디음악 신드롬까지, 다양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이 빈에서 펼쳐졌다. 임진홍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모든 세대의 오스트리아인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볼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을 기반으로 연례화를 추진해 오스트리아 대표 한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진 빈의 한국문화 페스티벌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그리고 더 넓은 세계에게 한류와 한국문화의 매력을 전하며 새로운 문화적 교류의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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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상금마을, 바둑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정전남의 힐링 명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곡성군 상금마을은 그림 같은 자연 경관과 바둑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느티나무 그늘 아래 돌로 만든 바둑판에서 주민들과 함께 바둑을 즐길 수 있다. 바둑 고수로 알려진 한 주민은 바둑 교실을 열어 주민들의 바둑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상금마을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새들을 위한 새집을 마련, 마을을 찾는 새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한다. 이로써 마을은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범적인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들은 유채꽃을 심고 매월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엿과 조청을 공동으로 만들어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주민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마을의 튼튼한 공동체 정신은 우리의 자부심이다,"라고 상금마을 이장은 말한다. "새집에서 들려오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와 화사한 유채꽃밭은 우리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상금마을은 주민 간의 협력과 연대를 중요시하며, 이를 통해 마을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자연과 바둑, 그리고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청정전남의 숨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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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확장: 세계 각국의 맛과 문화를 한 곳에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안산시는 다문화의 중심지, 원곡동에서 더욱 활기찬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음식문화거리를 확장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는 안산만의 독특한 세계음식 관광 자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원곡동은 이미 2009년부터 다문화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어 왔고, 그곳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현지 조리사가 직접 만든 음식과 각 나라의 독특한 인테리어로, 이곳은 안산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확장으로 원곡동의 다문화음식문화거리는 기존 면적과 음식점 수를 두 배 가까이 늘린다. 또한, QR코드 활용 다국어 메뉴판, 통일된 음식점 표지판, 1:1 맞춤형 위생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방문객이 더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산시장 이민근은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다문화음식문화거리만이 가진 세계음식자원을 활용하여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이미 대부도 방어머리음식거리, 댕이골 전통음식거리 등을 포함한 총 7개 구역을 음식거리로 지정하고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원곡동 다문화음식문화거리의 확장은 그 중 하나로, 안산을 찾는 이들에게 세계 각국의 맛과 문화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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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장애인 가족도 행복한 추억 만들기"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 인천 화개정원에서 가족 나들이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애를 가진 사람과 그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어디에도 있을까요?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일, 인천 화개정원에서 '장애인 가족 나들이'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60명이 참가해 넓고 여유로운 자연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화개정원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참가자들은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기성 재활연구소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스트레스를 풀고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장애인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느끼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김기성 재활연구소장의 말처럼,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계속될 예정이니, 장애를 가진 많은 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렇게 특별한 하루를 보낸 참가자들은 자연과 함께한 힐링의 시간을 통해 일상의 작은 행복을 느꼈고, 그 속에서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가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은 행복이자 큰 의미를 전달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번 나들이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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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인천 원도심, 노후 공원 재정비로 녹색 휴식천국 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지역의 노후 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8개의 공원을 전면 재정비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노후 공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740여 개의 인천 관내 공원 중 20년 이상 된 230여 개의 공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접근성, 공간 기능성, 녹지 기능성, 환경성, 편의성, 유지관리 등 6개의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총 62개의 공원을 재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원도심 지역의 공원은 면적이 작고 시설이 노후된 경우가 많아,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공원 주변의 토지 이용, 연계 시설, 이용 주 연령층 등을 고려한 효과적인 재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재정비로 원도심 지역의 공원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인천시는 노후 공원의 재정비를 통해 원도심 지역의 녹색 휴식 공간을 새롭게 탄생시키려 한다. 이는 단순히 공원을 예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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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김포시, '트래블테라피'로 항공소음 피해지역 힐링 지원...5천만원 사업비 확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포시가 항공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방법으로 눈길을 끈다. 한국공항공사 주관의 '항공소음피해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항공소음 대책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닥토닥! 김포에서의 트래블테라피(Travel Therapy)'라는 주제로 풍무동과 고촌읍 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포여행상품 전용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1인당 20여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숙박, 식사, 렌터카,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한 여행상품 구입비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사업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관광 취약 계층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되, 예산 범위 내에서는 일반 시민에게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 계획과 대상자 범위는 금년 중에 확정될 예정이며, 2024년 본 예산을 반영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김포시와 공항공사가 상호 협력하여 민간 기업의 사회 공헌 분위기도 확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김포시는 항공소음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기회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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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7
  • 제1회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의회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10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제1회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엔데믹과 관광시장 정상화를 계기로 서울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미래와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행사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서는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 초청객으로는 익스피디아 셀린 위커호프 이사와 노가영 작가가 참석해 서울관광발전에 대한 세션을 주관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익스피디아의 셀린 위커호프 이사가 'ICT 최신 동향에 따른 관광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발표를 하며, 4차산업혁명과 기술의 발전이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이 패널토론에는 경희대학교 김대관 교수, 마이크로소프트 윤희식 이사, 경희대학교 박상원 교수, Answer for Associations의 안젤라 쉘리턴 대표 등이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노가영 작가가 '한류문화콘텐츠 중심의 관광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는 K-관광상품과 서울관광의 미래 방향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이에는 한국관광학회 고계성 학회장, 전 KT 미디어 본부 강인식 상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윤경 본부장, 비즈니스 이벤트 네트워크 폴라 론트리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10회 국제회의연합(UIA) 아시아 태평양 총회'와 함께 진행되며, 이 총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와 지속가능성(UN-SDGs)'을 주제로 열린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이 서울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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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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