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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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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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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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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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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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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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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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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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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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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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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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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여름휴가 만족도 '폭발적 상승'! 전국 9위로 눈부신 도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름휴가 시즌이 끝나고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3년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남해군이 전년 대비 20계단 상승하여 전국 9위에 올랐다. 이는 상당한 성과로, 남해군의 관광 명소와 서비스가 얼마나 탁월한지를 증명하는 순간이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16년부터 매년 9월에 이러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6월부터 8월까지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온 1만728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에는 주 여행지, 만족도, 추천 의향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남해군은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비롯해 다랭이 마을, 독일마을, 금산 보리암 등 다양한 연계 관광 명소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러한 다양한 명소와 경관 덕분에 남해군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와 2023년 '관광이미지 혁신의 해'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관광 인프라와 서비스를 개선한 결과가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도 빛을 발했다. 남해군은 1,000점 만점에 744점을 얻었고, 1위 산청군(769점)과는 불과 25점 차이였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은 발길과 눈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명소가 많다. 앞으로도 청결, 위생, 물가, 안전, 교통 등에서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남해군은 여름휴가 만족도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남해군이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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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도심 속 숲의 피난처,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가 선사하는 가을 공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의 알록달록한 단풍과 선선한 바람, 그리고 그 중심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 이 모든 것을 도심에서 누릴 수 있다고 하면 어떨까? 관악구는 바로 이러한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숲속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민선 8기 관악구는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를 통해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24개의 근린공원을 특화된 테마 공원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낙성대 숲속 공원'을 조성해 프로젝트의 첫 성과를 냈고, 올해에는 난곡동의 훼손된 산림을 '난곡공원'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난곡공원은 주택가와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동안 산림 훼손과 환경 문제로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관악구와 서울시의 공동 노력으로 이를 해결하고, 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올해에는 철쭉동산, 숲속데크길, 커뮤니티 잔디마당, 운동시설 등 다양한 휴식과 여가 공간을 마련했다. 내년에는 이어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다양한 계층이 복합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악산 하늘지구'와 '양지지구'를 숲속정원과 어린이테마놀이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산이자 관악구의 특화자원"이라며, "관악산공원 24개소를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명소로 특화,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관악구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 가을, 관악산의 숲속에서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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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함양에서 느끼는 농뚜레일의 매력! 흑돼지부터 사과까지, 체험의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함양군이 주최한 '농뚜레일 투어'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투어는 도시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마천흑돼지&산나물축제장과 수동사과축제장에서 다양한 농특산물과 문화를 체험했다. 먼저 마천흑돼지&산나물축제장에서는 흑돼지를 직접 구워 먹고, 산나물을 맛보는 등 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체험했다. 그 후에는 수동사과축제장으로 이동해 사과열차를 타고 둘러보거나 사과를 직접 따는 활동을 통해 지역축제의 다양한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함양의 대표 관광지인 개평마을, 상림공원, 서암정사 등을 방문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휴식을 즐겼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함양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양 농촌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함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를 통해 함양의 농특산물과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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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41년 만의 귀환,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포뮬러 원의 열정과 문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라스베이거스는 항상 새로운 것을 찾는 여행자와 문화 애호가에게 끊임없는 매력을 선사하는 도시다. 그런 라스베이거스가 이번에는 41년 만에 포뮬러 원(F1) 경기의 무대가 되어, 11월 16일부터 3일 동안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피어'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스피어 주변의 호텔과 명소들은 차량들이 시속 330km로 지나가는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다. 이는 단순한 경주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동성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킷은 총 50바퀴로 이루어져 있고, 14개의 코너와 2km의 메인 스트리트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명소인 '스트립 네온'을 가로지르는 구간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의 공식 파트너사인 '포뮬러 원 하이네켄 실버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와 함께 개막식도 열린다. 안드라 데이, 비숍 브릭스, 스티브 아오키 등의 글로벌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르며,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블루맨 그룹과 태양의 서커스팀의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는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로써 라스베이거스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도시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문화와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처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포뮬러 원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다양한 문화와 예술,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모습과 열정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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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섬에서 펼쳐진 문화의 축제: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신안군에서 빛났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육지를 벗어나 섬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이 신안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 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라는 주제로 섬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자은도 뮤지엄파크를 중심으로 15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04대의 피아노에서 뿜어져 나온 아름다운 선율, 신안 압해동초등학교 합창단의 '바다'와 '고래'를 테마로 한 공연, 그리고 '외줄 타기' 등 동서양 문화를 융합한 개막 공연은 현장 관람객 5000명의 박수를 받았다.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제임스 터렐은 '아티스트 토크'에서 섬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2023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에서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최우수관광마을 상을 받은 세 섬의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모색했다. 신안을 상징하는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은 총상금 1700만원이 내걸린 춤 경연 대회로, 섬 문화와도 맥을 이루고 있다. 신안군수 박우량은 "내년에는 예산을 늘려 더 큰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섬 특유의 기상 환경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는 섬 문화와 다양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안군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섬의 가치를 높이고, 그 특별함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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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타이완, 행운의 땅에서 새로운 여행 경험을...'행운의 땅 타이완' 이벤트로 관광객 환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타이완은 그 자체로 하나의 놀라움이다. 문화와 역사, 맛있는 음식에 이르기까지, 이곳은 여행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가 해제된 이후, 타이완을 찾는 해외 여행객은 늘어만 가고 있다. 2023년에는 목표인 600만 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완 교통부 관광서는 이러한 상황을 계기로 '국제 관광객 유치 가속화 프로젝트 - 행운의 땅 타이완(Taiwan the Lucky Land)'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이벤트는 타이완에 3일에서 90일 동안 체류하는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며, 단체여행에 속하지 않는 여행객은 추첨을 통해 5000대만달러(한화 약 20만원)의 여행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총 50만 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첨된 여행객은 전자바우처나 숙박할인쿠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올해 9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편의점 커피나 더마코스매틱 매장 할인 쿠폰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타이완 관광서는 또한 'SHOW @ TAIWAN'이라는 6대 신규 테마 관광 영상을 제작, 미식부터 쇼핑까지 다양한 타이완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렇게 타이완은 새로운 여행 문화를 창출하고, 여행객에게 더 많은 이유를 제공하여 타이완을 찾게 만든다. 이번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타이완은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여행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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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공유숙박, 미래의 숙박 트렌드를 만나다...11월 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이하 협회)가 11월 8일 서울에서 '공유숙박창업설명회&운영자교육'을 개최한다. 숙박 트렌드의 변화와 함께 공유숙박 창업과 운영자의 역량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2027년까지 3000만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을 세우면서, 공유숙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광플라자에서 열리며, 창업 예정자와 현재 운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창업설명회에서는 공유숙박 시장의 현재와 미래, 합법적인 공유숙박의 종류와 등록 방법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운영자 교육에서는 에어비앤비 활용법, 워케이션 숙소 소개, 관련 세무 및 절세, 안전관리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11월 6일(월)까지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 혹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공유숙박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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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옥스퍼드에서 한국문화 만나다: 워킹투어로 느끼는 한영 문화 교차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옥스퍼드, 학문과 역사의 메카에서 한국문화를 만나는 기회가 열린다. 주영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옥스퍼드에서 한국문화를 만나다' 워킹투어는 옥스퍼드와 연관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 워킹투어는 런던에서 시작해 벨파스트와 에든버러를 거쳐 옥스퍼드에 이르렀다. 이번 행사도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와 협력해 진행한다. 어떻게 참여하나요? 간단하다. 웨스톤 도서관에서 시작해 보들리안 도서관, 래드클리프 카메라 등을 거쳐 순교자 기념탑에서 마무리된다. 참가자들은 보들리안 도서관과 애쉬몰리안 박물관에서 한국 유물을 살펴보고,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된 한국어 단어까지 알아볼 수 있다. 놀라운 점은 옥스퍼드 대학에는 한국자료실이 설치되어 있고, 한국학 과정도 제공한다는 것이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유서 깊은 옥스퍼드대에서 한국문화와 연관된 곳을 찾아 산보하는 것은 한영문화의 연결을 체득하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강조한다. 이 워킹투어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한국과 영국의 깊은 문화적 연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미래에도 주영한국문화원은 현지의 한국 역사문화 관련 장소를 찾아 워킹투어로 계속해서 한국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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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현대해상의 빈약한 약속, 발달지연아동 피해 확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0월 27일 현대해상 이성재 대표가 예정되어 있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았다. 이는 전날 강훈식 의원과 현대해상이 좌담회를 통해 협의점을 도출했다고 발표한 뒤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피해자 단체인 '가족연대'는 "실효성이 전혀 없는 대응"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현대해상의 말장난, 실효성 없는 '임시' 해결책 현대해상은 좌담회에서 "당사가 청구건이 가장 많고, 지급 보험금도 현격하게 늘어 문제가 생겼다"며 "제도적 보완이 될 때까지 우선적으로 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가족연대는 이를 말장난으로 규정하며 "민간치료사의 실손 보험금에 대해 최초 1회만 인정하겠다는 기존 입장과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가자격증이 있는 치료사가 있는 병원을 안내한다는 것은 민간치료사가 치료하는 과목에 해당하는 국가자격 제도 자체가 없어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성명서 발표, 금융감독원과 보건복지부에 대책 촉구 가족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대해상뿐만 아니라 금융감독원과 보건복지부에도 대책을 촉구했다. 성명서에서는 "일반의원과 상급병원에 대해 보험금 차등 지급하지 않도록 관리하라"고 금융감독원에, "발달지연 진단 시 아동의 나이 기준을 세워달라"고 보건복지부에 요구했다. [성명서 전문] 성명서 발달지연아동 부모의 이름으로 현대해상의 치료비 부지급 횡포를 규탄한다! 1. 발달지연아동 권리보호 가족연대는 일반의원과 상급병원에 대해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보험사 현대해상의 횡포를 금융감독원이 관리 감독할 것을 요구한다. 2. 발달지연아동 권리보호 가족연대는 의료자문 시 진단서에만 발부 가능한 진단코드가 작성되지 않도록 금융감독원이 관리 감독할 것을 요구한다. 3. 발달지연아동 권리보호 가족연대는 사기업이 관여할 수 없도록 보건복지부가 발달지연 아동의 발달 잠재력을 인정하여 미국처럼 발달지연아동 나이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세워줄 것을 요구한다. 4. 발달지연아동 권리보호 가족연대는 의원과 대학병원을 차별하여 우리나라의 의료체계의 붕괴를 일으키고,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짓밟고 발달 가능성을 말살하는 현대해상의 사회적 만행을 중단 요구한다. 5. 발달지연아동 권리보호 가족연대는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인 법조차 무시하는 현대해상의 행태에 대하여 강력하게 규탄한다! 2023년 10월 22일 발달지연아동을 대표하여 발달지연아동 권리보호 가족연대 정부의 무책임한 대응, 시민단체의 강력한 비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별도로 정부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검토해보겠다"고만 답했다. 이에 대해 가족연대는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없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가족연대는 2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범정부적 개입을 촉구하는 집회도 개최했다. 지난 27일 발생한 현대해상과 정부의 무책임한 대응은 발달지연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 '가족연대'가 강력한 비판과 대책을 촉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문제는 단순히 보험금 지급 문제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현대해상과 정부는 더 이상 무책임한 대응을 그만두고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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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기장 나눔프리마켓부터 드론쇼까지! 기장군, 미래를 여는 새로운 볼거리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기장군은 오는 28일에 기장읍 용암초등학교와 대변항 일원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용암초등학교에서는 '기장 나눔프리마켓'이 개최된다. 이 프리마켓은 어린이들이 경제관념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키즈 프리마켓, 친환경 재활용품 판매, 그리고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다. 어린이 마술공연과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아카펠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청취할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프리마켓이 끝난 후에는 대변항 일원에서 '미래를 여는 기장 드론쇼'가 펼쳐진다. 오후 7시와 9시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드론 600여대가 기장군의 상징물과 관광명소를 연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기장읍 관계자는 "이번 프리마켓과 드론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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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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