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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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자카르타와 발리 정기편 노선 홍보와 정기 요금을 설명하는 요금설명회를  지난 22일 종로구 르메이에르빌딩 5층 더부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제휴여행사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회사소개, 홍보영상 상영, 요금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요금설명회에서는 인천~인도네시아 및 호주, 유럽 등 각종 국제선 상품에 대한 요금을 설명했다. 또한, 홈페이지 예약 시 기존 요금보다 7% 할인된다는 내용과 2011년 대비 항공권 가격이 대폭 인하(2012년 3월 자카르타/발리 직항 최저가 49만원, 인터넷 구매시 최저가 45만6천원)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최근 인천-발리 GA871편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됐다”며, “이와 함께 본사는 항공기를 현재 70대에서 2014년까지 두 배인 150대로 늘리고 우리나라를 오가는 전 노선에 신형항공기를 투입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베테랑 항공사이다. 1989년 10월 한국으로 첫 취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세계 19개국, 인도네시아 국내 32개 도시를 잇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카르타 노선에 도입한 IOB(Immigration on board service) 시스템으로도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기내에서 입국비자를 발급하고 심사 받는 프로그램으로, 기내에서 모든 입국소속을 마무리하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하면 기다릴 필요 없이 그대로 입국 심사대를 통과하면 된다. 이에 따라 입국 시간을 최대 1시간가량 단축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지점장은 “올해는 서비스 질을 높이고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여행사들과의 다양한 상품구성을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도네시아를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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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여행사 초청 요금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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