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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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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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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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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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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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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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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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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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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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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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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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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진군, '푸른나래호'로 서해 3도 연결…도민들의 생활 접근성 향상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옹진군이 푸른나래호를 통해 백령·대청·소청의 세 섬을 연결, 도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활성화를 꾀한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백령-대청-소청 순환선인 푸른나래호를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동서에너지(주)를 푸른나래호 운영사로 선정하여, 이 회사가 3년 동안 푸른나래호를 운영 관리하게 된다. 푸른나래호는 차도선으로 여객과 차량 적재가 가능하며, 선박은 498톤급의 규모로 최대 속력은 14노트다. 백령-대청-소청 구간을 1일 2항차로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푸른나래호의 운영은 서해 3도(백령·대청·소청)의 연료 및 생필품 운송뿐만 아니라, 세 섬을 하나의 생활 인프라로 묶어 도서민의 정주 여건과 생활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9년을 목표로 진행 중인 백령공항 운항에 앞서 푸른나래호의 운항을 통해 향후 서해 3도의 관광 시너지 효과 등 공항 개항의 혜택을 나눌 수 있는 여건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옹진군관계자는 "소청도와 대청도의 푸른 색과 백령도의 날개를 의미하는 나래를 합쳐 '푸른나래호'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이 배의 운항이 백령-대청-소청의 세 섬에 활력을 불어넣는 날갯짓이 되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옹진군의 푸른나래호 운항은 서해 3도의 생활 인프라 개선과 도민들의 생활 접근성 향상,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는 향후 백령공항의 개항에 대비한 첫걸음이며, 이를 통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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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군포시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관측회에서는 기초 천문학 강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 4계절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 견학, 천문공작, 천문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군포시민은 누구나 오는 19일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가족이 선정될 예정이다. 군포시 누리천문대는 대야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민 천문대로서, 200mm 굴절 천체망원경과 천문우주체험관, 천체투영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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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함께하는 여행, 함께 꿈꾸는 미래' 한·중·일 미래 세대 관광 비전 포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6일과 17일에 전남 여수에서 '함께하는 여행, 함께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한·중·일 미래 세대 관광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에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중·일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시장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장으로, 주요 방한 관광객이자 미래 관광 산업을 이끌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포럼은 16일부터 3일간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한·중·일 3국의 청년들이 이스포츠 대회를 함께 관람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매개로 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여수 각지를 직접 관광한다. 또한, 전문가 강연과 그룹 토론, 관광 비전 아이디어 발표 등도 진행된다. 3국의 청년들은 팀을 구성해 관광교류 확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관광 비전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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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당진시, 관광벨트 조성 사업 착수…문화·체육·관광이 살아있는 명품도시 조성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당진시가 삽교호관광지부터 부곡국가산업단지까지를 관광벨트화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당진시는 15일, 문화·체육·관광이 살아있는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전날 열렸다고 밝혔다. 이용역은 해양레저관광 여건을 검토하고 종합적 관광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관광벨트 조성 타당성을 도출하여 유치시설을 선정하고 투자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삽교호관광지부터 부곡산단까지의 해양레저관광 여건 및 전망 분석, 당진시 관광벨트 조성 기본구상과 과제별 세부 전략 수립, 체류형 관광공간 조성 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용역은 내년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이용역을 통해 지속가능한 중장기적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당진 관광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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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롯데호텔 서울, '2023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최고 호텔'·'세계 최고 마이스 호텔' 수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서울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한 '2023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1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호텔'과 9년 연속 '세계 최고 마이스 호텔'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어워즈는 20주년을 맞이한 것으로, 전 세계 구독자를 대상으로 주관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호텔, 항공사, 공항 등 글로벌 럭셔리 여행 분야의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 권정근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임직원 모두 노력한 결과가 12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롯데호텔 서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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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옥천 이성산성 3차 발굴조사, 중요한 유구 확인…신라와 백제 기술 교류 증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옥천군은 이성산성 3차 발굴조사를 통해 성문터로 추정되는 중요한 유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충청북도와 옥천군이 3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재)호서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를 담당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정교한 판축(층층이 다지기)기법이 사용된 것과 더불어 남쪽 성문터로 추정되는 유구가 일부 확인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는 삼국시대 당시 신라의 변방이던 이곳에서 백제와 신라의 기술 교류가 이뤄졌음을 시사하며, 이는 기술 교류 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성산성 초축 당시 만들어진 석축 구조의 성문터로 추정되는 유구는 중원지역의 신라 토성 중에서 유일하게 발굴된 것으로, 삼국시대 축성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 문화관광과장 정지승은 "이번 발굴조사 결과는 신라와 백제 산성 축조기술이 융합된 중원역사문화 특징을 잘 보여주는 유적이다. 앞으로도 충북도와 협의를 통해 연차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하며 이성산성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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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군산시, 태평양·한국전쟁시기 인공굴 30기 발견…문화유산 등록 및 활용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시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인공굴 기초조사를 통해 월명동, 동흥남동, 신관동 등에서 태평양전쟁∼한국전쟁시기 인공굴 30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산은 북쪽의 금강, 남쪽의 만경강, 서쪽의 서해로 3면이 바다와 강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고군산도를 중심으로 63개의 섬이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고대부터 해양문물교류의 중심지로 다양한 해양관련 시설이 있었으며, 1899년에는 대한제국이 각국조계지역으로 개항한 도시다. 이번 조사는 일제강점기 기록, 시대별 항공사진 등 관련 문헌자료 조사, 마을어르신 및 주민들의 기억을 모으는 구술자료 수집,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 산줄기를 기준으로 월명지구, 팔마지구, 미룡지구, 옥구지구로 나눠 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총 30기의 인공굴을 확인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기록과 구전으로만 전해지던 인공굴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초조사를 근거로 문화유산 등록 및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20여기에 대한 물리탐사 및 내부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이와 같은 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을 위해 국비확보 및 관련 조례 제정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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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해남군, 4년 만에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 재개…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군은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제25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4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코로나19와 기상여건 등으로 지난 4년간 열리지 못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12월 31일 밤에 시작되는 지역 예술인 공연, 박완규 밴드와 제이세라의 축하공연, EDM 댄스파티, 불꽃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가래떡과 군고구마 나눔, 영수증 이벤트, 민속놀이체험, 새해 희망쓰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1월 1일에는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며, 띠배 띄우기, 퓨전 국악 공연, 새해맞이 희망의 북춤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해남군은 또한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두륜산 오소재에서도 각각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2월 31일에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해넘이 기원제, 축하공연, 불꽃쇼 등이, 1월 1일에는 두륜산 오소재 공원에서 해맞이 기원제, 공연, 가래떡 인정나눔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해남군 관계자는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가 시작되는 곳, 땅끝 해남에서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의 좋은 기운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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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 설명회 개최…내년 정식 출범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은 지난 12일 마늘연구소에서 '원스톱 관광플랫폼' 가맹점주와 관내 업체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원스톱 관광플랫폼'은 관광과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며, 실시간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관광 플랫폼이다. 남해군은 지난 6월부터 이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해 7월에 사업설명회와 가맹점 모집 절차를 거쳤다. 설명회에서는 플랫폼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가맹점주들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으며, 공적 관광플랫폼의 의미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사업의 성공 사례를 모색하였다. 남해군은 홍보 및 온라인 수수료 지원 효과를 제공하고, 민간 업체는 쾌적한 시설 유지와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남해군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광진흥과장 박경진은 "관내 사업체들이 우리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의 '원스톱 관광플랫폼'은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에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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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서울시, 10개 유망 관광 스타트업 선발…다양한 협업사례 창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10개의 유망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다양한 분야의 협업사례를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스타트업은 ▲알앤원 주식회사 ▲주식회사 더키트 ▲주식회사 레인포컴퍼니 ▲주식회사 카찹 ▲주식회사 푼타 컴퍼니 ▲주식회사 히치메드 ▲(주)매월매주 ▲(주)글림미디어그룹 ▲(주)더대박컴퍼니 ▲(주)큐브밸리 등이며, 이들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진단 및 컨설팅, 투자유치 교육 및 투자기관 연계, 홍보마케팅 활동 등 다방면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올해 협업사례를 살펴보면, '카찹'과 '레인포컴퍼니'의 모빌리티 서비스 연동, '더대박컴퍼니'와 '큐브밸리'의 K-Pop 연계 상품 입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히치메드', '레인포컴퍼니', '매월매주', '큐브밸리' 등도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 내년도 플랫폼 활성화 시점에 제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스타트업들의 K-브랜드로켓단 참가, SITM(서울국제트래블마트) 홍보관 참가 등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지자체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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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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