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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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이하 공사)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130여개 국가지역, 1,440단체 참가)여행박람회인투어리즘 EXPO 재팬 2018(9.20-23, 4일간)에 참가해한국관광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꾸미기_11.jpg▲ . 작년 9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EXPO 재팬에 참가한 한국관 부스에 방문한 일본인 관람객들. 한국관은 최우수 부스에게 주어지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전국의 14개 광역시도, 15개 여행업계 및 의료기관 등 150여명의 관광관련 관계자가 참가하는 동 EXPO에서는, ‘한국관’ 운영을 통해 지역/관광테마 홍보코너‘, ’의료관광코너’, ‘문화관광 체험마당’, ‘특설 무대’ 등을 설치하여일반소비자 및 관광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새로운 관광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한국관 운영 콘셉트는 작년에 이어 한국 재발견 #그것 이상의 한국(#だけじゃない韓國)이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기로 정했다. ‘그것 이상의 한국’ 이란기존 일본인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진 한국의 관광지음식체험에서 벗어나새롭고 신선하며 숨겨져 있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 슬로건이다.

꾸미기_투어리즘 EXPO .jpg▲ 작년 9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EXPO 재팬에 참가한 한국관에 일본인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특별스테이지 무대에서는 최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유명 모델 수잔느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 바 있는 일본의 인기 아이돌 보이맨(Boys And Man)’의 한국매력 여행 토크쇼가 진행된다또한 최근 일본 내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의 화장법이나 뷰티에 관심이 많아진 가운데의료기관의 홍보부스에서는 전문가를 통한 미용관리 정보를 제공하여 한국미용관광에 호기심을 자극한다그 외에도 지자체별 관광지 퀴즈쇼 진행항공사 및 호텔업계의 다채로운 이벤트 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관광 체험마당에서는 다수의 지자체가 지역별로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를 마련하여전통문양 거울한복 향주머니전통가면 등 수제 만들기 체험과양갱 시식 및 전통주 체험 등 음식체험도 병행한다.

꾸미기_한국관 부스 참가자.jpg▲ 작년 9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EXPO 재팬에 참가하여 최우수 부스에게 주어지는 그랑프리상을 수상하여 한국관 부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은 "올해투어리즘 EXPO 재팬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맞아 한국에 대한 관광안전이미지가 확대방한관광 관심 층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자체와 관광업계가 함께 역량을 집중하여 한국의 관광매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라며, “금번 박람회에 찾아오는 일본인들에게말 그대로 한국 재발견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까지 방한일본인 관광객은 약 154만명으로전년대비 무려 20.2% 증가하였으며 8월에도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올해 남북정상회담북미회담 등에 따른 방한관광 안전이미지 호전 및 일본인 해외여행시장의 점진적 회복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공사는 이 여세를 몰아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보다 많은 일본인관광객 들에게 한국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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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리즘 EXPO 재팬'..일본 최대 한국관, 일본인의 눈길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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