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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 ‘지리산 산양삼 축제’
    롯데호텔서울의 한식당 ‘무궁화’와 로비라운지 ‘더 라운지’에서는 높은 기온과 습도 탓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 건강을 지켜줄 보신의 효능은 물론 훌륭한 풍미로 먹는 즐거움까지 겸비한 ‘지리산 산양삼’을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산양삼은 밭에서 키우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자란 삼으로 원기를 북돋워주고 두뇌활동과 정신력을 왕상하게 하며 당뇨, 암, 혈압, 간,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 예방과 여름철 기력부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롯데호텔서울 1층 로비에 작은 산양삼밭을 조성해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삼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삼계닭에 지리산의 맑은 기운을 받으며 재배된 7년근 산양삼 1뿌리를 더해 진하게 우려내 맛과 영양을 풍부하게 살린 ‘지리산 산양삼 삼계탕’을 55,000에 선보이며, 편안한 휴식공간인 더 라운지에서는 7월 한 달간 7년근 산양삼 뿌리와 산양삼엑기스, 토종꿀을 이용해 만든 ‘지리산 산양삼 음료’를 28,000에 판매한다. (*상기 요금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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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1
  • 중국관광객 비자발급 서류 간소화 추진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ACRC, 위원장 이재오)가 최근 중국관광객의 비자발급을 간소화 할 것을 제안했다. 권익위는 입국 편의를 위해 한국 입국에 필요한 비자발급 서류 간소화와 중국내 7개 영사관별 제출서류와 수속기간 상·하한의 기준 마련, 수학여행 등 신분이 확실한 단체 여행의 경우 무사증 입국 허용 등을 담은 개선안을 마련해 관계부처인 법무부와 문화관광부 등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책제안에는 관광호텔 건설 및 개·보수시 관광진흥개발기금 상환 조건을 완화하고, 인건비, 운영비 등 불필요한 경상비 절감을 위해 27개 관광공사의 해외지사의 축소나 해외문화원등과의 통합 운영안도 포함됐다. 권익위는 관광·서비스분야에 대한 고충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어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실태조사 결과 및 개선방안을 아래와 같이 내놓았다. ① 비자발급 등 복잡한 입국 절차 개선 아시아에서 가보고 싶은 도시 1위가 서울임에도 중국, 대만 여행객은 평균 10% 미만(‘08, ’09 AC닐슨 조사결과) 에 불과하다. '10년 아시아지역 여행객 중 최소한 중국 10%(447만명), 일본 30%(359만명), 대만 10%(86만명)의 관광객은 추가 관광객으로 기대되는 입국자로 예상된다. 여행사 등 관광업계에서는 중국인관광객 한국방문의 최대 장애요인으로 까다로운 입국 Visa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 호소했다. 비자거부의 주요사유는 서류의 사실관계 상이, 신원 불명, 관할지역 미준수 등 불법체류 예방에 중심을 두고 있어 한국 방문 중국인 불만 팽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인 국내 입국비자 관련 고충민원 ‘08년~’09년 133건, '10. 5월 42건 제기 또한 중국 관광객에게 요구하는 비자발급 서류가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는 요구하지 않는 재산증명, 임시거주증 등으로 불필요한 자료 요구가 많았다. 위와 같은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입국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첫째, 표준화된 비자발급 기준 및 절차로 영사의 판단 가이드라인 마련( 중국내 7개 영사관별 제출서류와 수속기간 상·하한 기준 마련)하고 둘째, 불필요한 서류 대폭 간소화 및 국제적으로 인정된 증명서 등으로 대체( 수학여행 등 신분이 확실한 단체 여행의 경우 무사증 입국 허용 등)하는 것을 건의 했다. 즉, 표준화된 비자발급 기준 및 절차를 제정하여 영사 판단 가이드라인 마련, 불필요한 서류 폐지 및 국제적 인정 증명서 등으로 대체(여권, 신용카드 등)으로 이는 ⇒ 재외영사관별 비자발급 기준 마련(관련부처 : 외교통상부) ⇒ 불필요한 서류 폐지 및 국제적 인정 증명서 대체 등(관련부처 : 법무부) ② 관광기금의 투명성 강화로 자금난으로 어려운 기업 지원 □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상환조건 현실화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중 74.8%가 호텔에서 숙박하는 등 호텔 수요가 급증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년 이후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관광호텔 건립에 따른 자금지원이 필요한 현실이다. 하지만 초기 투자비용회수 어려움 및 홍보 미흡 등 호텔 운영 정상화를 위해 상환기간 연장 및 대출 금리 인하가 동시에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나왔다. ※ 기금 융자지원액 : 1,960억 원(시설확충 : 11,820억 원, 운영자금 : 140억 원) < 개선방안 > ◈ 관광시설 확충에 따른 대출 상환기간 연장 및 이율 인하 ○ 관광호텔 건설 및 개·보수시 관광진흥개발기금 상환 조건을 완화함으로써 재정지원을 통해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 - 관광시설 확충에 따른 대출 상환기간 연장 및 이율인하 ○ 대출기간 - 건설 : 5년 거치 5년 분할상환 ⇒ 6년거치 7년 분할 상환 - 개보수 : 4년 거치 4년분 할 상환 ⇒ 4년거치 5년 분할 상환 ○ 대출금리 : 현 우대금리 1 ~ 1.25%(’10.5월) - 관광호텔건설 및 개보수 자금 대출시 공자금리 우대 금리 상향 적용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업무처리 지침’ 개정(관련부처 : 문화체육관광부) □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대상자 선정 등 개선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시 융자자격 등 요건이 미비한 기업을 선정하여 정작 필요한 사업자가 적기 융자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 발생 - 융자대상자 부실 선정으로 ‘07년 13%, ’08년 12.9% '09년 37%만이 집행되는 등 연간 약 3천억 원의 자금이 은행권에서 잠자고 있음 또한 대출심사, 융자약정 체결 등 융자취급은행에 따라 융자 여부가 확정되므로 융자취급 관련 규정의 제정비 필요 융자요건이 미비함에도 융자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부적정 선정 사례 빈발 ※ ‘08년 관광기금 융자대상자 선정시 대출심사 부적격 업체인 A 관광호텔을 융자대상자로 선정하여 30억원 융자 결정하였으나 은행 대출심사에서 부적격으로 융자 제외(’10. 5월 권익위 실태조사) ※ ‘09년 관광기금 융자대상자로 선정된 강원도 홍천M호텔의 경우 건축요건이 미비함에도 융자승인 등 부실 선정(’10. 5월 권익위 실태조사) < 개선방안 > ◈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대상자 선정 등 투명성 강화 ○ 문광부에서 부실여부 및 자격요건 등을 심사하여 융자대상자를 선정하여 금융기관 추천 ○ 융자대상자 선정 후 사업 미추진, 공사지연 등의 경우 차기 융자신청 제외 ⇒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업무 처리지침’ 개정 □ 불필요한 관광공사 해외지사 운영 및 기금운영 부실 등 예산낭비성 해외지사 운영 등 기금 운영의 도덕적 해이 - 관광객 유치 및 홍보 활동 등을 빌미로 해외지사 설치에 관해 특별한 기준 없이 5개 권역 27개 지사 174명을 무분별하게 운영 ※ 현지수당, 중식비, 운영비 등 소모성 경비로 연간 223억 편성 운영 해외지사 유지를 위해 업무실적 과장, 과다설치로 감사원 지적 등 ※ 인터넷, 국제관광기구, 해외공관, 문화원 등을 통해 업무수행이 가능하며 수시로 해외출장을 하고 있는 실정에서 중국, 일본 등 5개국 27개의 불필요한 해외지사를 운영하여 인건비, 지사운영비 등 경상경비로 지출 연간 300억원의 기금 낭비('10. 5월 감사원 감사) ※ '09.12월 “지방관광 분산프로그램” 관련 해외사례조사 국외출장의 경우 현지에 방콕지사가 있어 현지직원이 조사할 수 있는 사항임에도 업무담당직원의 4박5일 해외출장하여 예산낭비(‘10. 5월 권익위 실태조사) < 개선방안 > ◈ 운영 실적이 미흡한 관광공사 해외지사의 축소 등 ○ 인건비, 운영비 등 불필요한 경상비 절감을 위해 국가별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27개 해외지사 축소 또는 해외문화원등과 통합 운영 - 해외마케팅사업 추진은 해외문화원, 국제기구, 항공사, 계획성 있는 출장 등과 연계추진으로 불필요한 운영 경비 절감 ⇒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축소 또는 해외문화원 등과 통합 운영 □ 중복사업 지원, 예산편성 기준 미흡 등 기금의 비효율적 집행 국가브랜드위원회 등에서 관광관련 해외슬로건을 제작·홍보하고 있음에도 관광공사에 같은 명목으로 지원하여 기금 낭비 ※ ‘07년 관광공사는 “코리아 스파클링”이라는 국가 관광 브랜드를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만들었으나 국내외 전문가그룹 리서치 결과 이미지가 “광천수”를 연상시키는 등 국가이미지로는 적합하지 않았고, 또한 국가 이미지 관리는 국가랜드위원회(관광분과)에서 통합 추진하고 있음에도 매년 300억 원의 기금이 중복 지원(’10.5월 권익위 실태조사) 관광공사는 실질적인 광고 업무 전반을 oo기획 등 대형기획사에 외주용역 처리 동일사업을 협회·관광공사 중복추진, 실효성 없는 사업진행 등으로 기금 낭비 및 계획적인 예산 집행 미흡 ※ '09년 산학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해외인턴십, 해외 일자리 창출 사업의 경우 연간 8억원의 기금이 중복지원(‘10. 5월 권익위 실태조사) ※ 굿스테이(우수숙박시설지정)사업의 경우 실질적으로 주차장 차단막, 음란물 상영 등 일명 “러브호텔”로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관리 소홀로 8억원의 부당지원 등 기금 낭비 초래 ※ 연초 300여 억원 규모 시작하여 연중 수시로 필요시 때마다 요청하여 '09년도 사용 기금 총액이 1,250억원. 사업별 추진 계획이 없고 별도기금 교부요청에 대한 주무부처 심의 및 정산 미흡 < 개선방안 > ◈ 중복 추진되고 있는 정부사업의 일원화 및 민간 이양 ○ 국가 이미지 홍보를 위해 지원되고 있는 한국관광이미지 구축사업 기금 300억원의 경우 국가브랜드위원회의 관광분과에서 통합 추진 ⇒ 국가 이미지 광고 추진 일원화(국가브랜드위원회에 일괄 지원) ○ 민간·관광공사가 중복하여 추진중인 관광안내구축사업 등 연간 73,438백만원의 중복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통합시너지 효과 기대 ◈ 국가예산편성 기준에 준하는 집행기준 마련 ○ 연간 추진사업 소요예산을 연초에 확정하여 집행하여 불필요한 기금 낭비 방지 ⇒ 지원대상 기관 및 규모 연초 확정 ③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관광사업 지원체계 마련 □ 관광·서비스는 다수부처 관련으로 통합적 관리 필요 외국인 출입국관리(법무부), 재외영사업무(외통부), 관광업무(문광부) 등 외국인 입국관리 목적이 상이하여 정책 추진 조정 필요 - 법무부와 외통부의 출입국관리는 불법 이민 및 불법체류자 감소 차원에서 외국인 입국관리하고 있는 반면, 관광사업진흥에는 관심 저조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유기적 협조 체계 미흡 -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소관부처가 상이하고 지자체별로 상품개발, 홍보 등 관광활성화 사업의 중복투자 등 문제점 발생 ※ 서울시는 ‘03년부터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121곳”, 한국관광공사는 ’08년부터 “관광객전문식당 155곳”을 선정 관리 하는 등 유사한 업무를 각기 따로 지장하는 등 효율적인 관광정책 부재 < 개선방안 > ◈ 범정부 차원의 관광분야 활성화 T/F 구성·운영 ○ 정부와 지자체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범정부 지원체계 마련 - '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분야 활성화 대책 마련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T/F 구성 - 정부 및 지자체, 관광협회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사항 발굴 ⇒ 관광분야 활성화 T/F 구성·운영【주무부처 : 문화체육관광부(중앙), 서울시(지방) 관련부처 : 법무부, 외교통상부, 보건복지부 등】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의견표명이 수용되면 관련업계의 고충해소 뿐만 아니라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1000만명의 중국인 방한으로 일자리 창출, 외화획득 등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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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홍삼 영지 삼계탕’
    임피리얼 팰리스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카페 ‘아미가’에서 2010년 7월 1일부터 원기회복을 위한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인 ‘홍삼 영지 삼계탕’을 판매한다. 홍삼 영지 삼계탕은 녹각, 황기, 인삼 등 10여 가지 한방재료와 숙취제거, 노화방지, 혈액순환에 좋은 6년근 홍삼, 영지를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지방이 적고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DHA가 풍부한 토종닭을 끓여낸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이다. 가격은 19만원. (세금, 봉사료 별도) 홍삼 영지 삼계탕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 8월 6일부터 9일까지 맛볼 수 있으며 주문을 원할 경우 하루 전 예약을 해야 한다. 기간: 2010년 7월 1일~7월 31일, 8월 6일~9일 문의 및 예약: 02)3440-8000/ www.imperialpal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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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금강자연휴양림 ‘일석 삼조’ 피서지로 인기예고
    금강변에 자리 잡고 있어 숲과 강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휴양림인 금강 자연휴양림(충남 공주시 반포면 소재)이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금강휴양림 숲속의 집(12동)은 여름방학 피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 말까지 모두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8월분은 7. 1일부터 예약을 받아 아직까지 피서지를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마지막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6만원에서 11만원(1박 2일 기준) 정도면 한 두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자녀들에게는 자연학습의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돌이켜 보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여름휴가와 피서, 체험학습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다. 특히, 일반 펜션이나 유원지에서 볼 수 있는 바가지요금이 없고 시설물이 어느 곳보다 청결하고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가족, 친구 모임이나 여름휴가를 보내려는 이들에게 좋다. 또한, 금강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숲 해설가들의 숲 해설(자연 교육)프로그램과 물놀이를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전문교육을 받은 숲 해설가들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휴양림과 수목원의 시설을 함께 돌아보며 참여자의 계층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여 평상시 궁금한 것과 잘못 알고 있는 자연 상식을 바로 잡아 주는 프로그램으로 1일 3회 운영 하고 있어 가족단위 또는 단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강 자연휴양림에서 여름방학동안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은 깨끗한 자연수를 이용하며, 물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들어 놀며 즐길 수 있다. 오는 7. 16일 개장을 앞두고 수질정화시스템과 야외 수전을 보완하여 시운전 중이며 워터 슬라이더와 그늘막을 점검하는 등 개장을 앞두고 시설물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숲속의집 이용객은 물론 휴양림 입장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숲속의 야영장도 함께 개장한다.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운영되는 숲속 야영장은 데크(나무 마루) 위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는데, 5m×2.5m의 크기의 넓은 공간에서 가족이나 단체 야영에 적합한 장소이다. 자연을 느끼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7. 1일부터 전화로 예약을 받으며, 하루에 10팀만 접수 받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울창한 숲, 맑은 물이 흐르는 강, 호젓한 숲 속, 물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 곳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올 여름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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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동방의 진주 ‘블라디보스톡’ 크루즈훼리 3박 4일 상품 출시
    전세선타고 저렴한 가격에 블라디보스톡에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블라디보스톡 상품은 동해항에서 DBS 국제크루즈훼리 이용해 출발한다. 왕복선박료, 블라디보스톡 호텔 2인 1실 기준 1박(호텔 조식 포함), 왕복훼리요금, 전일정 식사(선내식 5회, 호텔식 1회, 현지식 2회), 블라디보스톡 시내 관광비용 및 차량비, 입장료, 동해항 주차비(무료)등이 포함 되어 있다. DBS 크루즈(16인 1실)에 8만원 상당의 러시아비자에 대한 비용부담이 없고, NO 쇼핑 NO 옵션 상품으로 러시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동방을 지배하다’라는 의미를 갖는 블라디보스톡은 동해 연안의 최대 항구도시 겸 군항이다. 또한, 시베리아 철도의 종점이기도 하다. 1856년 러시아인이 발견하였으며, 1890년대부터는 무역항으로서 크게 발전하였다. 1903년 시베리아 철도가 완전히 개통됨으로써 모스크바와도 이어지게 되었다.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 극동지방의 중심지로 한국 중국 일본과 가까이 위치하여 일찍이 무역, 외교,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고 러시아의 과거와 미래, 자유와 속박의 역사가 숨쉬는 곳이다. 비록 블라디보스톡에서의 일정이 1박 2일로 다소 짧게 느껴질 수 있으나, 구한말 한인들의 생활터전인 신한촌 및 기념비와 안중근 동상,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착역인 블라디보스톡역, 중앙광장, 해양공원을 관람하고 러시아 재래시장과 수산시장을 방문하는 등 알찬 일정이다. 제1일- 동해항 15:00 출발, DBS크루즈 1만 3000t급으로 선박 내에는 숙박시설을 비롯해 면세점, 카페,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사우나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튿날 오전 12:00 블라디보스톡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방의 진주여행이 시작된다. 제2일- 오후 14:00 블라디보스톡 도착, 블라디보스톡의 심장, 영화 ‘태풍’의 촬영지 ‘혁명광장’과 잠수함 내부를 견학할 수 있는 ‘C-56 잠수함 박물관’을 관람하고 난 후 1906년 건설된 전통 있는 러시아 국영 백화점 ‘굼백화점’을 구경한다. 굼백화점은 붉은광장을 사이에 두고 레닌 묘와 마주하고 100여 년 역사를 갖고 있는 러시아 최대 최고급 백화점이다. 우리네 백화점과 달리 천장이 높고 유리로 덮여 있어 햇빛이 그대로 투사된다. 백화점에서는 쇼핑을 안하더라도 샹들리에나 교량, 정교한 조각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 새 시간이 훌쩍 흘러가 있다. 주로 값비싼 수입 명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가전제품 브랜드도 입점해 있어 반갑다. 저녁에는 러시아 전통식당으로 이동하여 석식 후 마지막 셋재날을 맞이한다. 제3일- 연해주 독립 운동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신한촌 기념비’ 일제 당시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장 치열하게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역사의 현장,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톡 신한촌(新韓村). 신한촌은 지난 1911년 러시아 당국이 콜레라를 핑계 삼아 당시 블라디보스톡항 인근 해안가에 들어선 한인들의 최초 정착지다. 개척리 마을은 북쪽으로 3∼4㎞가량 떨어진 시 외곽 야산에 조성된 한인 집단거주지이다. 구한말부터 1922년까지 개척리와 신한촌을 중심으로 한 동포들의 강력한 항일투쟁은 8.15해방의 밑거름이 됐고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현장을 볼 수 있다. 시내관광에 들어가 젊음의 거리 ‘나베르즈나야 거리’를 구경하고,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아무르 만(스뽀르찌브나야 가반)을 따라 해변가 산책과 즐기기도 한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점인 블라디보스톡역을 둘러보는 일정을 끝으로 동해항으로 14:00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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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이효리-비, 황금 휴가 함께 가고픈 연예인 1위 선정
    가수 이효리와 가수 비(정지훈)가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164명을 대상으로 ‘떠나자! So Cool~ 2010 여름휴가 설문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이효리와 비가 뽑혔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이효리가 28.2%(328명)로 1위를 차지했다. 신민아는 20.2%(235명)로 뒤를 이었으며, 신세경은 19.5%(227명), 한예슬 18.0%(210명)이라는 박빙의 차이를 보였다. 문근영은 14.1%(164명) 이었다. 이효리는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도 1위에 꼽혀 2년 연속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최고의 섹시 아이콘이면서 건강미가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S라인 몸매로 여름과 잘 어울려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비(정지훈)가 27.4%(319명)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이승기는 23.1%(269명)를 얻었으며, MC몽도 22.8%(265명)를 차지했다. 김남길은 16.2%(189명), 노홍철 10.5%(122명) 순이었다. 비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는 1위를 차지했으며, ‘남아공 축구 함께 응원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과 긴 팔다리로 명품 몸매의 찬사를 받고 있는 비는 가수에서 배우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현재 계획하고 있는 여름휴가 시점’은 ‘8월 초에서 중순’이 32.1%(374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 선호되는 시기는 ‘7월 말에서 8월 초(27.8%, 323명)’이었으며, ‘7월 초순에서 중순’과 ‘7월 중순에서 말’은 각각 10.8%(126명)과 10.2%(118명)로 나타났다. ‘8월 말 이후’로 잡은 응답자도 8.3%(97명)로 조사됐으며, ‘8월 중순에서 말’은 7.9%(92명), ‘7월 전’은 2.9%(34명)로 이른 휴가보다는 늦은 휴가를 더 선호하고 있었다. ‘여름휴가 예상경비’는 ‘20만원 내외’가 34.3%(399명)로 비교적 알뜰하게 다녀오려는 사람들이 많았고, ‘20만원에서 40만원 사이’라는 응답은 32.5%(378명)이었다. ‘40만원에서 60만원’은 20.2%(235명), ‘60만원에서 80만원’은 5.4%(63명), ‘80만원 100만원’ 2.6%(30명), ‘100만원 이상’은 5.0%(59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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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걷기여행의 명소! 지리산 둘레길 KTX 운행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지리산 둘레길(제1코스)을 KTX로 갈 수 있는 웰빙 여행상품을 7월 1일부터 매일 운행한다. 지리산 둘레길 도보여행은 자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웰빙 코스로 알려져 있다. KTX이용객은 매일 7시 20분 용산역을 출발하는 KTX를 타고 익산역에서 대기하고 있는 버스로 환승해 지리산 매동마을에 11시 도착한다. 지리산 도보여행 제1코스는 매동마을, 오솔길, 다랑논길, 창원마을, 금계 폐교를 잇는 약 10km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약 4시간이다. 오후 3시 30분에 매동마을을 출발하며, 돌아오는 길에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용산역에는 오후 8시 35분 도착하게 된다. 걸음걸음마다 정겨운 산골 마을의 풍경, 지리산의 시원한 바람과 싱그런 녹음이 여행객의 가슴을 시원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도보여행 중간에 시골 인심이 넉넉한 토속 먹을거리들이 여행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눈과 마음이 즐거운 여행이 바로 둘레길 코스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연체험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 고 밝혔다. 상품가격은 5만 9천 원 ∼ 6만 9천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보군여행사 02-3210-1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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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관광공사, 일본 대형 인센티브관광 단체 2천명 유치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일본의 의류판매업체 (주)샤르레의 인센티브관광 2천명 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같은 대형 인센티브 단체 유치는 올해 초 환율매력 감소, 항공좌석 부족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5월 이후 상승세로 돌아선 일본 시장에 더욱 힘을 주는 소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샤르레는 일본에 10만개의 특약점을 두고 있는 여성용 고급의류판매업체로, 판매실적이 높은 판매원 중에서 2천명을 선발하여 인센티브 관광을 지원한다. 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주)샤르레의 인센티브관광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년간 현지 여행업체인 니혼료코(日本旅行) 및 국내의 한진관광과 공동으로 노력했다. 샤르레 직원들은 오는 7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입국해 주변 관광 및 자유 쇼핑을 즐긴다. 7일에는 코엑스에서 전체 세미나 및 파티를 갖고, 일인당 7만7천원에 이르는 고급 한식을 즐기며 난타, 전통공연, 한류가수 공연 등을 감상하게 된다. 관광공사는 김용현 오사카지사장은 “인티티브 단체의 대형 행사가 가능한 코엑스, 상암 월드컵경기장, 특급호텔 및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타이완이나 홍콩 등의 경쟁국을 제치고 이번 단체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는 샤르레 측이 파티를 통해 소비하는 금액과 통상요금의 2배에 이르는 9만8천엔(약127만원)의 투어비용, 개인 쇼핑비용 등을 감안하면 이번 인센티브 단체를 통해 약 30억 가량의 관광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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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7월 3일 일제 개장
    경상북도는 오는 7월 3일부터 포항시 북부해수욕장 등 6개소에서 해수욕장 개장(폐장 8월 29일, 58일간)을 한다. 이어 경주시(6개소)는 7월 9일 부터 8월 22일까지(45일간), 영덕군은(7개소) 7월 16일부터 8월 23일 까지(39일간), 울진군은(7개소)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39일간) 해수욕장을 일제 개장한다. 경북 도내 해수욕장은 지난 해 개장 기간 중에 387만여 명의 피서객이 다녀가는 등 최근 접근성 용이와 이용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타시도 해수욕장보다 우수성이 입증되어 국민적 휴양·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이전 시·군, 경찰, 전기안전공사, 해수욕장번영위원회 등과 합동으로 해수욕장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전기·가스·소방 등 시설기준 준수여부, 주차장 확보 화장실, 샤워장, 종합상황실, 안전표지판, 종합감시탑, 인명구조 안전요원 배치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피서객의 편의제공 및 최상의 서비스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어느해보다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포항·경주,영덕·울진군 등 동해안 4개 시·군 해수욕장 관계자들이 참석 동해안 해수욕장의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환대 서비스가 달라진 보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또한 해수욕장 주변 상가(횟집 등)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근절 및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위생상태도 병행 점검, 피서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아올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에는 해수욕장별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 바다 예술제, 락 페스티벌, 각종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중심의 오징어 맨손으로 잡기, 모래성 쌓기, 국제 불빛축제와 청소년을 위한 해변씨름대회·락 밴드 공연과 더불어 재즈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 풍성한 축제의 한마당도 마련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아오면 보고, 즐기고, 먹고, 머물고 가는데 후회 없는 물놀이 관광이 될 것이라고 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해안 해양개발계획에 따라 관광객이 몰려오는 해양경북을 만들기 위해서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쾌적하고 안전한 4계절 해양관광 휴양지로 만들 계획"이며 " 금년에도 18억원의 지방비로 관광서비스센터 건립 및 편의시설 개·보수 인명구조요원장비 등 지원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환경 개선 사업을 확충하는 한편, 해수욕장과 인접한 문화유적지, 국·공립공원 등과 연계한 테마 관광 관광코스 개발과, 해안선을 따라 호텔, 마리나 시설, 해양레포츠 시설관광 유람선 운항 등 고소득 관광 상품 개발에도 주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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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경북 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성공적 추진
    경상북도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추진해온 ‘경북 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이 시간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11년째 계속하고 있는 이 사업은 경북북부 11개 시군의 전통유교문화를 복원하고 계승·발전시킴으로써 한국문화의 독창성과 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독창적인 지역이미지 제고에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풍부한 유교자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자원 및 청정자연·수려한 경관을 관광 상품화하는 개발사업으로 적극 추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 북부지역을 세계적 문화관광명소로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진한 유교문화권개발사업은 경북도 북부지역 11개 시·군에 8개 분야 186개 사업에 총사업비 1조 5,208억원으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년간 전반기에 6,576억원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후반기에 8,632억원 예산투자, 현재 144개 사업완료, 나머지 이월사업 및 2010년 사업을 포함해 안동 숙박휴양거점 조성사업 등 42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전체 공정의 75% 를 완성했다. 주요내용으로 대상지역의 교통접근체계 및 관광객 이용 등을 감안 ▴서부권(상주·문경) ▴북부권(영주·봉화) ▴중부권(안동·영양·예천) ▴남부권(의성·청송) ▴해안권(영덕·울진) 등 5개 권역별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사업의 중점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숙박휴양거점사업 추진은 지역전체를 중심거점(안동)과 권역별 거점(영주·문경·청송·울진)으로 위계를 설정 숙박·휴양·위락·편익시설을 갖춘 복합관광휴양지로 개발(5개 지구, 5,361억원)한다. 둘째, 관광루트개발 및 연계도로망 정비는 ▴연계도로 7.5km ▴ 탐방로, 루트안내판, 화장실, 주차장 등관광객 편의시설 확충(13개 사업 363억원)에 중점을 둔다. 셋째,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퇴계기념공원(안동) ▴선비촌(영주) ▴각종 체험관 ▴안동포 민속마을(안동) ▴전통문화체험마을 ▴씨름테마파크(의성) 등 (36개 사업 5,178억원)을 추진한다. 넷째, 훼손 및 멸실 우려 유산 중점정비를 위해 ▴도산서원(안동) ▴소수서원(영주) ▴동학교당(상주) ▴사촌마을(의성) ▴주실마을(영양) ▴신돌석장군 성역화(영덕) ▴용문사(예천) ▴남사고 유적(울진) 등 정비(25개 사업, 2,946억원)에도 노력을 경주한다. 다섯째, 산재되어 있는 유형의 유교·불교·역사문화자원인 ▴병산서원(안동) ▴가일마을(안동) ▴금성단(영주) ▴안향생가(영주) ▴공검지(상주) ▴진남교반(문경) ▴청량사(봉화) ▴평해향교(울진) 등( 81개 사업 1,178억원)에 대해서도 보수·정비·복원사업을 전개한다. 사업추진 효과로 하회마을, 소수서원, 문경온천 등을 비롯한 경북지역 주요관광지에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를 통해 유교문화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관심유도로 영양 주실마을 문학여행, 의성 산운마을 탐방, 전통문화체험관광 등의 테마별 관광객이 증가했다. 더욱이 중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 개설 등 교통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경북북부지방을 찾는 관광객이 2000년 1,232만명에서 2009년 3,593만명으로 191%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관광객 증가로 인하여 상당한 경제적 이익이 창출되고 있으며,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2차변경계획’연구용역결과 보고서(문화관광부 2008. 2.21)에 따르면 생산파급 효과 약 3조 3,330억원, 소득파급 효과 약 8,293억원, 고용파급 효과 6만9천명, 부가가치 파급 효과 약 1조 6,470억원으로 경제적 효과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경북 북부지역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였고 문화재 보전기반구축은 물론 지역간 균형발전의 토대 마련, 경북 북부지역 관광자원 및 시설확충으로 국민관광 기회를 확대시켜 주었고, 지역주민들의 여가공간 확대로 삶의 질 향상과 관광 및 문화자원의 개발·정비를 통해 도민의 자긍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42개 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함께 기반조성이 완료된 지구에 대해 국내외에 적극적인 민자유치활동을 펼쳐 유교문화의 기반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며, 주 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가족단위 체험관광 등 여가산업의 변화로 늘어난 문화관광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행종합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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