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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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학연수의 대변신, 착한여행 통해 현지문화 배우기
    여행을 정의할 때 어디론가 떠나 무엇인가 보고 경험하고 느끼고 돌아오는 것이라 했다. 어학연수 또한 영어공부라는 목적으로 해외에 나가 잠시 머무르며 공부를 하는 것이다. 마치 어디론가 떠나 깨달음을 얻어오는 순례자들처럼 무엇인가 얻어오기 위해 떠나는 여행! 어학연수도 여행인 것이다. 어학연수 그리고 한국인 영어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영어공부를 위해 수많은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떠나고 있는 지금. 3개월 이내의 단기연수부터 1년, 2년간의 장기연수를 떠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특히나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 국가에서의 연수는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어 많은 한국인들이 찾고 있다. 필리핀 현지에 세워진 한국 어학원들도 셀 수 없이 많으며 이런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교육을 하는 현지인 종사자들의 수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그들은 정규학교 교사로 일하는 것보다 이렇게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더 큰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필리핀에서의 여러 가지 일치되는 사항과 맞물려 많은 수의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떠나고 있지만 본래의 공부 목적과는 달리 환락가 유흥가에서 한국 학생들의 모습과 연수 중간에 떠나는 여행지에서 한국 학생들의 모습은 더 이상 배움을 갈망하는 학생들이라고 보기에는 안타까운 모습들이 많다. 일로일로 필리핀의‘일로일로(ILOILO)’ 라는 지역은 마닐라에서도 한 시간이나 비행기를 타고 더 가야한다. 옛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는 교역의 중심도시였으며 이미 도시화가 진행되버린 마닐라보다는 진짜 필리핀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다. 옛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잔재도 많이 남아있어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이기도 하다. 매년 1월 3째주에 펼펴지는 ‘디나경 페스티벌’은 필리핀 내에서도 가장 큰 축제로 평가받으며 전국에 생중계될 정도로 그 규모는 한국의 그 어떤 축제보다도 크다고 생각된다. 일로일로 지역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교가 정말 많다는 것이다. 도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필리핀에서도 교육도시라 불리울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물론 한국 학생들도 상당수 현지의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어학연수 목적으로 어학원을 다니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던 시절! 영어공부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한번쯤은 놀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찾기도 했다. 그 방법으로 누구나 생각하는 것이 바로 여행!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떠나는 어학연수에서의 일탈은 쇼핑 그리고 멋진 해변이었다. 물론 한국에서 느끼지 못하는 필리핀의 해변도 좋다. 그리고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쇼핑도 좋다. 그러나 누구나 다하는 그런 일상탈출보다 어학연수 중 하루나 1박2일 정도 착한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떤가? 그것도 현지인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착한여행이라면 그것이야말로 놀면서 하는 영어공부가 아니겠는가. 어학연수 중 착한여행을 떠나보자 일로일로에서 공부하며 늘 주말이 기다려졌던 이유는 단지 스파르타식 영어공부에 지쳐있는 몸을 회복할 수 있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현지인 선생님들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그것도 정말 현지인들처럼. 일로일로에서 가까운 세부나 보라카이는 한국에서도 수없이 들어온 환상의 해변가를 가진 곳이었지만 그런 여행지는 식상했다. 그래서 나는 착한여행을 택했다. 재래시장에 나가 현지인들의 길거리 음식을 함께 먹고 공원에도 가보고 300년이나 된 성당을 둘러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무엇보다 지프니라는 일로일로의 대중교통 수단만 이용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다. 아무래도 여행객들은 한국보다 택시가격이 저렴하며 안전하고 빠르다보니 택시를 자주 이용하지만 이렇게 현지인들과 함께 여행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 많은 친구를 만날 수 있고 진짜 필리핀을 느낄 수 있다. 때로는 자리가 없어 차에 매달려 이동하기도 하고 현지인들과 피부가 닿는 대중교통 수단! 옆사람에게 그동안 배워온 영어실력을 점검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이겠는가. 그리고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현지인 친구들의 집에도 놀러가보자. 이미 현대화된 집보다는 그들의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마을을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낙천적인 현지인들과의 파티는 어학연수 중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길 뿐만 아니라 평소에 배워뒀던 영어실력을 발휘하기에도 좋다. 어학연수 중 기회가 된다면 축제에 참가하는 것도 좋다. 크리스마스이브, 할로윈, 12월31일, 지역축제는 현지인들도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날짜들이며 농담으로 필리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위해 1년을 살고 있다고 할 정도이다. 안타까운 한국 유학생들의 모습 필리핀 현지에서 많은 한국인들이 환락가, 술집 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과연 이들이 공부를 위해 그곳에 간것인지 의심도 든다. 한국보다 저렴한 음식값 때문인지 그들의 소비는 더욱더 증대되고 있으며 금요일밤 일로일로의 밤거리에서 한국인 유학생들을 찾는 것은 정말 쉬운일이다. 수많은 학생들이 환락가를 넘나들고 있다는 소리를 들을 때면 조금은 안타까운 생각도 든다. 한때 한국인들의 섹스관광으로 시끌벅적 하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 어학연수생들도 그 이야기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생각해보기 한국에 들어와있는 외국인들이 환락가를 들락날락하고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볼때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는가? 반대로 우리가 해외에 나가 행동하는 모습들이 그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일지 생각했으면 한다. 어학연수도 여행이다. 조금 더 긴 여행을 통해 얻고자 하는 무엇인가? 먼 곳을 떠나 무엇인가 깨달음을 얻어오던 순례자만큼의 신앙을 가진 것은 아니겠지만 배움을 얻고자 떠난 나라에 대해 감사의 표시와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대한민국의 어학연수생들. 즉 여행자들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학연수 중 착한캠페인 실천하기 1. 현지여성들을 대상으로한 환락가에 가지 않는다. 2. 현지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음주가무를 즐긴다 3.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현지인들을 무시하는 행동 등은 삼간다. 4. 거리의 부랑자들에게 직접 돈을 주기보다는 NGO 단체나 봉사기관 등을 통해 전달한다. 5. 현지 음식을 체험해본다 6.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기 전에 옷가지 등은 봉사기관에 기증하는 것을 추천한다. 7. 약간의 기부금도 괜찮다. 실제로 필리핀에서 가장 비싼 대학교의 등록금은 약 30만원 정도라고 한다.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이다 보니 이정도의 돈도 없어 하고 싶은 공부를 못하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 8.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자
    • 여행종합
    2010-06-28
  • “여름휴가, 명품 기차여행 내용과 가격 모두 만족”
    명품철도서비스전문기업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은 KTX 특실 고품격서비스로 전국일주 관광지를 둘러보며 각 지역의 대표적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차상품을 출시했다. 이 ‘명품 기차여행’은 열차와 전국 내륙 버스연계로 남해안일주, 동남부권일주, 서남부권일주, 전국일주로 나누어 운영하게 된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관광할 수 있으며, 각 지역의 한국적인 체험과 특산물로 구성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전용차량 및 특급호텔 숙박하며 문화유산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도 함께 한다. 5월 출시~연중운행 상품으로 1박 2일 33만9천원, 2박3일 56만원, 전국일주 5박6일 99만9천원이다. 전국일주_ 5박6일 더운 여름, 다가오는 방학. 아이들과 함께 방 안에만 웅크리고 앉아 있을 셈인가? 여름에만 만들 수 있는 추억을 위해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여 보자. 좋은 것 보고 맛있는 것 먹으며 마음 편하게 즐길 요량이라면 해외가 아닌 국내로 눈을 돌리는 게 현실이다. 그런데 최근 이 모든 것을 포함해 99만9원이면 충분한 전국일주 기차상품이 부상했다. 5박6일 일정의 경우 KTX 특실을 타고 용산을 출발, 전주->담양->곡성->목포->보성->순천->광양->남해->외도->부산->경주->영덕->울진->삼척->동해->강릉->평창을 거쳐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KTX 특실로 익산 도착 전용차량으로 전주 도착하여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 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여 지금에 이른 한옥마을 관광, 담양의 16만 제곱미터의 대나무 숲길을 따라 죽림욕을 즐기고 낭만적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을 걸어본다. 옛 고즈넉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곡성에서 증기기관차 탑승 후 목포로 이동하여 호텔 투숙. 풍요로운 녹색의 땅 보성, 자연과 조화를 이룬 남해 다랭이 마을과 금산 보리암 관광,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전경 통영케이블카 탑승으로 거제도의 대표적 관광지인 외도 해금강 유람선을 탑승하고 제2의 도시 부산으로 이동.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는 영험한 해동 용궁사, 동백섬, 자갈치 수산시장, 경주 불국사와 국립경주 박물관, 울진의 15km에 장대한 불영계곡 및 추암촛대바위 일출, 오대산의 전나무 숲길과 월정산 풍경도 빼놓을수 없다. 잠자리도 시설과 풍광이 좋은 곳만을 엄선했다. 호남 지대의 특급호텔인 목포 현대호텔, 광양 필레모 호텔, 경주의 현대호텔, 거제의 C팰리스호텔 , 삼척 팰리스 호텔 등이다. 모든 식사는 지방 특식으로 차린다. 이름난 식당만 골라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오리지날 미각’을 선사한다. 전주의 전주비빔밥 정식, 곡성의 참게탕, 목포의 민어회정식, 벌교의 꼬막정식, 통영의 굴정식, 경주의 채과밥 및 한정식 불고기, 울진 대게찜, 묵호항의 곰치국, 오대산의 산채정식 등이며 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5박6일 전국일주는 매주 화,토요일 출발이며,1인당 요금은 99만9천원이다. 알찬여행 눈도 즐겁고, 마음도 뿌듯_ 2박3일 2박3일 일정은 5박6일 일정의 일부 코스만 끊어서 다녀온다. 매주 화, 금, 토요일 출발 세 가지 코스 동남부권 일주: 부산->경주->울진->삼척->강릉, 서남부권 일주: 전주->담양->보성->남해->통영->외도->밀양, 남해안 일주: 여수->남해->통영->거제->외도보타니아->밀양, 그리고 KTX특실과 연계 버스를 이용해 각 여행지 관광 후 서울로 돌아오는 상품이다. ‘서남부권 일주 2박3일’은 전주를 시작으로 담양,곡성, 목포, 순천, 외도 통영 등을 찾는다. 전주 한옥마을과 전동성당 나들이,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곡성 증기기관차, 외도 해금강, 통영 한려수도 등을 구경하고 서울역에 도착한다. 전주 비빔밥, 담양 참게탕, 벌교 꼬막정식, 통영 굴정식 등 상차림도 푸짐하다. 숙소는 목포 현대호텔, 거제 C 팰리스 호텔로 선택했다. 매주 화,토요일 출발이며 요금은 56만원이다. ‘동남부권 일주 2박3일’은 부산, 경주, 영덕, 울진, 삼척 등지를 돈다. 부산 해운대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는 용궁사와 해운대 백사장 끝자락에 동백섬 관광을 한다.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자갈치 수산시장의 생동감을 느낀 후 경주로 이동 국립경주 박물관 관광후 영덕 해맞이 공원과 울진의 불영계곡 감상 후 추암촛대바위 해돋이 구경과 동해의 명물 해안선을 따라 구경하는 바다열차 탑승, 오대산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 관광후 산채정식으로 중식 후 무궁화 특실을 이용하여 청량리도착. 부산 대구탕, 경주의 한정식, 울진 대게찜, 삼척 곰치국, 오대산 산채정식 등을 상에 올린다.경주 현대호텔, 삼척 팰리스호텔 투숙한다. 매주 화,금요일 출발이며 요금은 46만원이다. ‘남해안 일주 2박3일’은 여수를 시작으로 남해 통영,거제, 외도 등을 찾는다. KTX특실을 이용해 광주 도착 후 전용차량으로 여수로 이동하여 오동잎의 섬을 구경하고,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는 남해 관광후 한국최초의 현수교 남해대교 및 남해의 최남단 다랭이마을 과 금산 보리암 관광거제도 대표관광지 외도 해금강 유람선 탑승을 하고 외도 관광 후 서울역 도착한다. 여수 게장정식, 통영 굴정식, 거제 회정식, 외도 멍게 비빔밥 등 상차림도 푸짐하다. 광양 필레모호텔, 거제 C팰리스호텔 숙소로 선택했다. 매주 화,금요일 출발이며 요금은 56만원이다. 1박2일 - 2가지 코스 고창, 목포, 보성 코스 : 선운사->백수해안도로->목포 유달산->두륜산->보성녹차밭 일정으로 요금은 33만9천원이며 부산, 외도 코스 : 부산->거제->외도(해금강,통영)->밀양 영남루 일정이며, 요금은 37만9천원 매주 수,토요일 출발이다. 국내 저가 여행의 병폐를 탈피한 선진국형 신걔념 명품여행으로 한국의 관광지를 기차여행과 함께 노팁, 노쇼핑, 노옵션의 편안한 여행으로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상품이다. 가장 긴 이동거리를 KTX를 이동하여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고객들에게 긴 버스여행의 피로감을 줄여줌으로서 여행의 만족감을 최대화 시키는 여행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1544-7755 연락하거나 www.korailtravel.com를 참조하면 된다.
    • 여행종합
    2010-06-27
  •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울산시와 울산관광협회는 25일 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0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상품분야 35점 창작아이디어 24점 총59점이 출품돼 24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학교수, 유통업계 관계자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25개 작품이 선정됐다. ‘일반상품분야’의 대상은 도현도요 손진문씨의 ‘차와 고래의 만남’이, 금상은 세일도예 남궁선한씨의 ‘한국문화의 꽃’이 차지했으며, ‘창작아이디어 분야’는 대상에 홍우도예 박향자씨의 ‘고래의 꿈’이, 울주군 청량면 이연홍씨의 ‘고래 꾸러기들’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울산광역시 관광협회장 상패와 함께 일반상품분야는 대상 1명 450만원,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2명 각200만원, 동상 2명 각 150만원, 장려상 4명 각70만원, 입선 5명 각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창작아이디어분야는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2명 70만원, 동상 2명 60만원, 장려상 4명 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25개 작품은 오는 8월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6-27
  • 강원랜드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자문위원회 개최
    강원랜드(대표이사 최영)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4일부터 서울 마포소재 센터 서울사무소에서 2/4분기 센터 자문위원회의를 가졌다. 이번 센터 자문회의 의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중독예방치유센터와의 지역센터 공동연계방안, 자해 자살 등 위기상황에 대한 예방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센터의 자문위원은 중독정신의학회, 사회복지학회, 간호학회, 관광학회, 법조계, 심리학회, 사회학회, 인류학회, 청소년학회, 여가문화학회 및 정책연구계 등 도박중독분야관련 11개 분야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 2일 위촉식을 가졌다. 황국헌 센터장은 “사행사업 운영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수반되는 부작용인 도박중독이라는 문제에 대해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되어있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청취하고 센터의 역할과 방향성에 반영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 같은 활동이 장기적으로 강원랜드가 지속가능 경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반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KLACC(Kangwonland Addiction Care Center;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으로 변경된다
    • 여행종합
    2010-06-27
  • 한국-베트남 간 관광협력 MOU 체결
    한국과 베트남 간의 관광협력이 체결됐다. 이로서 앞으로 양국간의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25일 호앙 뚜언 아잉(Hoang Tuan Anh)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한국-베트남간 관광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관광협력 증진 경험 공유를 위한 관광대표단 교환 ▲관광정보 교환 ▲관광마케팅 프로모션 ▲인적자원 개발 및 훈련 ▲관광투자 진흥 ▲관광서비스 질 제고 및 편리화 등 한-베트남 간 관광분야의 다양한 교류 협력증진을 위한 내용들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10월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한-베트남 정상회의 시 양국 정상은 한-베 관계를 기존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올림과 아울러 양국간 경제는 물론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교류도 확대하기로 하는 등, 한-베트남 간에는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는 중이다. 마침 베트남이 올해 10월 10일을 ‘탕롱-하노이 정도 1천년 기념일’로 정하고 이에 발맞춰 다양한 1000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한국 또한 올해부터 2012년까지를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양국간 관광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이 긴요해지는 시점에 체결된 “한-베 관광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는 한국과 베트남이 관광분야에서의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아시아관광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한편, 호앙 뚜언 아잉(Hoang Tuan Anh)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오전의 한-베 MOU체결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베트남 문화관광축제” 행사 등을 주관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6-27
  • 충남도, 7월 추천 관광지는 '자연휴양림'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도 휴양림은 ‘안면송’이라는 고유의 이름을 가진 천연소나무가 산림 속에서 자생한다. 휴양림에는 태안반도의 역사와 환경에 대하여 전시된 산림전시관과 수목원, 소나무 숲 산책로가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서해의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상쾌함까지 맛 볼 수 있는 장소로 최적의 휴양공간이다. <문의처> 안면도자연휴양림 사무소/041-674-5019 성주산 자연휴양림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 일대에 위치한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예전에 광산이 있던 폐광지역을 개발하여 휴양림으로 조성한 곳이다. 면적이 널따란 성주산 휴양림은 화장골 지역에는 통나무집,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어린이 놀이터 등 주요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성주면 성주리의 화장골계곡은 4km에 이르는 울창한 숲이 장관인 계곡으로 산림욕을 즐기기에는 최고이다. <문의처> 성주산 휴양림관리사무소/041-930-3529 금강자연휴양림 금강이 내려다보이며 나지막한 언덕에 자리 잡은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 소재 금강자연휴양림에는 산림박물관, 수목원, 온실, 연못, 야생동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잘 정비된 작은 테마파크이다. 20ha에 23개원 421종 10만여 본의 수목과 자생화가 살고 있으며 도로 또한 잘 정비되어 있어 많은 가족 방문객들이 찾아온다. <문의처> 충남산림환경연구소/041-850-2686 남이자연휴양림 금산군 남이면에 위치한 남이자연휴양림은 자연 속에서 레저와 휴식을 취하기에 알맞다. 또한 울창한 천연림과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기암절벽, 폭포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휴양림을 감싸고 있는 선야봉(792m)에 오르면 산정에서는 대둔산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야영장, 산책로, 삼림욕장,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문의처> 남이휴양림관리사무소/041-753-5706 칠갑산자연휴양림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칠갑산 자락 70ha의 울창한 천연림에 위치한 청정지역이다. 주요 시설로는 난방과 취사가 가능한 통나무집, 원두막, 야영장, 수련원, 잔디광장, 산책로, 물놀이장 등이 있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어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잔디 공원이 있어 가족단위나 단체 행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문의처> 칠갑산휴양림관리사무소/041-943-4510 이밖에도 도내에는 용현(서산시 청라면), 희리산(서천군 종천면), 만수산(부여군 외산면), 태학산(천안시 풍세면), 영인산(아산시 영인면 ), 용봉산(홍성군 홍북면), 봉수산(예산군 대흥면), 진산(금산군 진산면) 휴양림 등이 있다. 산림욕은 나무의 생육이 가장 활발한 지금부터 늦가을까지가 다른 계절보다 5~10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산림욕에 최고 좋은 시기이다. 울창한 숲,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통나무집, 호젓한 숲속, 산책로가 있는 가까운 충남 자연휴양림을 찾아보자!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0-06-27
  • 2012년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 새롭게 개관
    이집트박물관의 내부 모습. (사진.이집트관광청) 오는 2012년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The Grand Egyptian Museum)'이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할 예정이다. 고대 유물에 전시에 있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The Egyptian Museum)에 집중된 유물들이 기자의 피라미드 부근에 6억 달러를 들여 건립하는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에 분산 배치된다. 투탕카멘 마스크 (사진. 이집트관광청) 기존의 이집트 박물관은 수 만점의 유물들이 전시 공간 부족으로 전시되지 못하고 있어 2002년부터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의 건립을 추진 중이었다. 새롭게 개관할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은 2012년에 완공 예정이며 투탕카멘 왕의 미라와 무덤 모형, 황금 유물들을 비롯한 10만점의 유물과 보물들이 전시된다. 2012년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되면 이집트박물관은 어린이 박물관, 컨퍼런스 센터, 교육 센터, 유물 보존 센터 등이 들어서 세계 박물관의 중심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개관을 앞두고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의 일부인 유물 보존센터가 지난 14일에 개관했다. 122명의 이집트 고고학 기술자들과 연구 센터가 훼손된 6,800점의 유물들을 연구하고 있어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에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 여행종합
    2010-06-26
  • 진에어, 제주-석가장 부정기 노선 취항
    실용항공사 진에어(www.jinair.com, 1600-6200)가 중국 하북성의 성도(省都)인 석가장(石家庄)과 제주를 잇는 부정기 노선을 개설해 운항을 시작한다. 석가장은 북경에서 남쪽으로 283㎞에 위치한 하북성의 성도로서 하북성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이다. 진에어는 187석 규모의 B737-800기종을 투입해 지난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3개월간 제주-석가장 부정기 노선을 월·금 주 2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석가장은 북경 인근에 위치해 경제·문화적으로 발달되어 있어 비교적 여행 수요가 풍부하고 제주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 다수의 중국 현지발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보여 청정 관광특수도인 제주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에어는 지금까지 필리핀 클락, 중국 선양, 일본 하네다, 키타큐슈, 우베, 오사카 등 일본, 중국, 동남아의 여러 지역에 부정기 노선을 운영한 바 있다.
    • 여행종합
    2010-06-20
  • 인천대공원 장미꽃축제-66종 11,700본 출품
    6월 장미꽃 향기 가득한 인천대공원에서 인천의 市花인 장미꽃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애향심을 고취하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승리 및 2014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인천대공원 장미꽃축제’가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했다. 19일 오후2시부터 군악대 퍼레이드로 인천대공원 장미꽃축제 개막을 알리고 오후2시 30분부터 메인무대 야외극장에서 태권도공연 및 국악·무용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프린지 무대가 준비된 가운데 19일 오후 5시에 장미꽃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식전공연으로 한울소리의 대북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에 이어 저녁 8시 40분까지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하성호의 사회로 로즈팝 특집공개방송이 다양한 클래식, 팝, 영화음악 등과 함께 인천대공원의 장미와 어우러져 장미꽃축제의 묘미를 더해주었다. 20일은 만 12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현장접수를 통한 어린이장기자랑,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미꽃주민음악회, 장미꽃신의 주인을 찾는 특별이벤트 ‘장미여왕을 찾아라’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가 열렸다. 직장인밴드, 직장인합창단, 아마추어통기타연주단 등의 프린지 무대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20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유명연예인의 사회와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다양한 출연진들로 특별공개방송이 진행된 후 마지막으로 불꽃놀이와 함께 장미꽃축제의 막을 내렸다. 그밖에도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석원에서 압화만들기, 꽃신분패 만들기, 꽃씨 심기, 페이스페인팅, 장미타투, 달려라 슛돌이, 2010 남아공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메모리월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장미꽃축제에는 사전 공모를 통하여 출품된 인천대공원의 자연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꽃전시관에서 펼쳐졌으며, 장미꽃축제를 소재로 하여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진전 또한 양일간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졌다. 인천대공원 장미꽃축제는 66종 11,700본에서 피워내는 수십만 송이의 아름다운 장미꽃 향기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과 체험·참여행사 구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문화행사로서 인천시민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 준 것으로 평가 되었다.
    • 여행종합
    2010-06-20
  • 대관령국제음악제 전용홀 알펜시아 콘서트홀 공개
    알펜시아 콘서트 홀의 내부 모습. 7월 23일부터 시작되는 대관령국제음악제를 앞두고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조방래)가 운영하는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이 지난 8일 준공 후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08년 6월 8일 착공한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은 강원도 대관령 해발 700m고지에 위치한 클래식 전용홀로 630석 규모이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관령국제음악제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22일간 이곳 콘서트홀에서 펼쳐지게 된다. 콘서트홀 설계는 하늘에서 거대한 다이아몬드 운석이 떨어져 온 천지에 팡파르가 울려 퍼짐을 테마로 운석의 모양과 진정한 아름다운 보석의 이미지를 컨셉으로 하였으며 싱가폴 Civic&cultural center와 노르웨이 Library&concert hall을 벤치마킹해 건축되었다. 음향 설계는 콘서트 전용홀에 부합하는 음향설비, 최첨단 마이크와 마이크 프리앰프등 최신 엔지니어링과 기술, 장비를 확보하였고, 건축 컨셉인 보석의 이미지를 내부로 끌어들여 마감재와 형태는 따뜻함과 투명성이 강렬하게 남아 홀이 살아있는 느낌과 개방성을 확보했다. 알펜시아 관계자에 따르면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 준공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를 초청하여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을 통해 대관령 청정자연 속 클래식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20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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