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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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베트 자전거 탐사-두바퀴로 달리는 하늘길 여행
    다시 한 번 열정을 깨우자는 취지로 29일간 티베트 자전거 여행을 기획한 이내헌 리더. 그는 12명의 대원과 함께 오는 23일 하늘길을 달리기위해 출발한다.오는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9일간 티베트와 네팔을 자전거로 여행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해발 3천미터에서 5천미터의 건조하고 메마른 길을 달려가겠다는 그들은 누구일까? 궁금증을 풀기 위해 부천에서 교육중인 이내헌 씨(47세)를 만났다. "가장 젊은 사람이 35세이고 최고령은 72세입니다. 나머지는 저를 제외하고 50세 중후반 입니다. 모두 자전거 경력 5년이상 된 일반인들입니다." 12명 모두 운동선수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다. 게다가 젊은 사람은 한 사람이고 나머지는 모두 중년을 넘긴 상태다. 체력에 자신 있다는 산악인들도 힘들어 하는 티베트의 그 험로를 평균나이 55세의 사람들이 정복하겠다는 것이다. 과연 가능할까? 무슨 의도일까? 의구심과 걱정이 앞섰다. "저도 처음엔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이 인생의 전환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열정을 되찾아주고 싶었기때문에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고산증에 대비해 의사처방도 받고 60일치 약도 준비했습니다." 이내헌 씨는 젊은이 못잖은 열정이 있음에도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스스로 체념해버리기 쉬운 50대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되찾아 주고 싶었다면서 예상보다 반응이 뜨거워 놀랐다고 한다. 거제와 부산, 상주, 인천, 안양, 서울, 광명, 분당, 광주 등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 대부분이 자출사(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와 자여사(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 그리고 세자여(세계를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의 회원들이다. 그는 “이번 여행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숨은 열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팀의 이름은 무엇이냐고 묻자 아직 멋진 이름을 짓지 못했지만 ‘두바퀴로 달리는 하늘길 여행팀’으로 불러달라고 한다. 너무 길지 않냐고 하자 “일요일에 모두 모이면 그 때 짓도록 하겠다”면서 허허 웃는다. 갑자기 이렇게 큰 기획을 하게 된 그의 직업은 무엇일까? ‘경영컨설턴트’가 그의 직업이다. 90년대 초 대한항공과 정부과기처에서 근무하다 IMF로 실직하게 된 그는 경영컨설턴트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다. 특히, 기업들을 상대로 한 자유여행 상품을 기획해 대히트를 쳤다고 한다. 그 때부터 여행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이번 티베트 자전거 여행을 생각할 수 있었는지 모른다. “이번 여행은 세계일주에 대한 첫번째 계획을 실전하는 것입니다. 자전거로 세계일주하는 것이죠. 티베트는 ‘세계의 지붕’이라는 상징때문에 첫여행지로 선택했어요. 1년에 하나씩 약 8년이면 전 세계를 돌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는 “우리나라의 자전거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면서 “동네에서 즐기던 자전거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젠 해외로까지 눈을 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티베트 자전거 여행을 통해 얻는 게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열었다. “첫째, 개인에 대한 가능성 즉, 앞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꿈을 얻고 둘째, 신념대로 된다는 확신 그리고 셋째, 힘들고 어려운 고통을 극복한 후 얻는 희열과 자신감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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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5
  • NEXT STOP, TAIPEI (3)
    유리 장식장 안에 진열된 각종 장조림들. '상해 라우텐루 1949년 창립' 간판이 점포 안에 걸려 있다. 점포안에서 판매되는 장조림들이 그릇에 담겨져 있는 모습. 가격을 말하며 손가락으로 표시하고 있는 사장의 표정이 코믹하다. 오리혀, 오리날개, 개구리, 메뚜기 등 장조림 최고인기 영화 <망가>의 촬영지 뿌어피랴우를 돌아 본 후 타이베이에서 특별한 반찬가게를 찾아갔다. 물론 대만에도 인기 만점의 식당은 많다. 하지만 이처럼 독특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유리병안에 들어 있는 향료. 점포안에 장식된 라우텐루의 역사를 말하는 사진들과 설명. 오리혀를 들고 설명하는 사장. 손님들이 장조림을 사고 있다. 60년 전통의 라우텐루가 바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기한 음식점이다. 하지만 그렇게 넓지 않은 평수의 점포 안은 사람들로 만원이었고 주인부터 종업원까지 무슨 쇼를 하듯 꼬치 같은 것을 들고 열심히 설명하면서 한쪽에서는 주문을 받고 있었다. 유리로 만든 진열대 안에는 보기에도 괴상한 형태의 꼬치들이 열지어 늘어서 있었는데 왠지 느낌이 안 좋았다. 그런데 주인의 설명을 들으니 더욱 기가 막혔다. “오리혀와, 개구리 뒷다리, 메뚜기, 오리날개 등을 주 재료로 만든 각종 장조림은 14종의 한약재로 삶은 후 급속냉각해서 맛을 냅니다. 장조림의 녹두떡 등 상해식 제과도 인기가 좋아요.” 팸투어에 참가한 모든 기자들이 주인이 권해준대로 하나씩 맛을 보기 시작했다. 다행이 입맛에 맞는 사람도 있어서 분위기는 의외로 좋았다. 문화의 차이라고 하지만 이 음식점이 지난 60년 동안 대만은 물론이고 홍콩과 일본인 특히, 홍콩의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하니 믿기 힘들었다. 이를 눈치채고 가이드가 한마디 한다. “홍콩의 배우 중 유덕화는 라우텐루 광팬입니다.” 이 말로 라우텐루에서 만든 음식은 모든 대만과 홍콩 거기다 한국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평정했다.
    • 여행종합
    2010-07-15
  • 건대 스타시티점서 경험하는 색다른 이집트 여행
    이집트 카이로 전경. 이집트정부관광청(소장 안영주)이 오는 23일 이집트 국가기념일(혁명기념일)을 맞아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과 함께 ‘이집트 문화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 건대 스타시티점 지하 1층 스퀘어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신비스럽고 다이나믹한 이집트를 테마로 꾸며질 스퀘어 광장에는 이집트의 매력적인 여행 사진 전시와 함께 종이 피라미드 만들기, 포토존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이집트의 매력을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집트 여행 정보가 제공되며 카타르 항공과 모두투어에서 이집트 무료 항공권과 숙박권 등 이집트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행운을 제공한다. 23일부터 3일간 현장에서 모두투어 이집트 상품을 예약할 경우 5% 할인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집트 관광청의 안영주 소장은 "시민들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광장에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집트를 일반인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위해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집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집트 여행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켜 잠재적인 이집트 관광객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여행종합
    2010-07-14
  • 신화의 땅 라틴아메리카-적도에서 정글속으로(1)
    적도를 향해 쭉 뻗은 도로 위에서 태양과 마주했다. 트럭 짐칸에 올라탄 일행은 위험보다 미지의 세계와 조우한다는 들뜸과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었다. 잠시 머문 주인 집에서 앵무새와 친해지고 말았다. 적도의 뜨거운 태양빛이 조금의 누그러짐도 없이 바로 머리위로 쏟아져 내려쬐고 있었다. 택시에서 내린 5명의 사내는 도로변의 커다란 철대문 앞에서 피할 길 없는 태양빛 아래를 우왕좌왕 하고 있었다. 철대문 안쪽으로는 계속해서 쓰레기를 가득 실은 덤프트럭들이 드나들고 있었다. 허공으로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소용돌이치며 하늘 가운데 솟아있는 태양을 향하여 스멀거리며 올라가고 있었다. 십여 마리의 매가 피어오르는 연기 주위를 떠있는 연처럼 날다가는 어느 한 순간 먹이를 발견한 듯 땅바닥을 향하여 급작스럽게 곤두박질치고 있었다. 살갗을 뚫고 들어오는 어찌 피해볼 방법이 없는 태양빛도 뜨거웠지만 쓰레기를 소각하는 열기와 함께 시큼하고 매케한 냄새까지도 지상에 가라앉아 맴돌고 있었다. 나를 포함한 다섯 명의 사내는 주변을 서성이며 우리를 실으러 올 지프형 승용트럭을 기다리고 있었다. 금방 오기로 한 트럭은 좀처럼 모습을 나태내지 않았다. 하고많은 장소를 두고서 하필이면 약속 장소를 이런 곳으로 택한 브라질 청년을 일행은 흘끔거렸다. 막가파에서 이미 배낭을 모두 트럭에 옮겨 실은 우리는 검문소를 피하기 위하여 검문소를 지난 외곽의 이곳에서 트럭과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것 이었다. 이곳까지는 택시를 타고서 우아하게 적도기념탑을 지나고, 안데스로부터 출발하여 약 7000여km를 흘러내려온 아마존 강이 아틀란틱해와 만나는 삼각지점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달려 왔다. 쓰레기 매립장에서 돈이 될 만한 것들을 골라내는 젊은 여인들이 자전거를 타고 이른 퇴근을 하며 우리를 이상한 눈초리로 흘끗 거리며 지나쳐가고 있었다. 그녀들의 눈에 우리가 이상하게 보일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국적도 뒤죽박죽인데다가 짐도 없는 우리는 머리가 벗어진 브라질 아저씨까지 있어서 연령대까지도 어우러지지가 않았다. 우리는 키가 거진 190cm가 넘는 흑인계의 브라질 청년과 150cm가 겨우 넘을 만한 동글동글한 브라질 청년, 그리고 역시 작고 뚱뚱하며 머리까지 벗어진 흰 러닝차림의 아저씨, 백색 피부의 프랑스 청년, 그리고 나. 이렇게 5명이었다. 키 작은 청년은 길옆의 가시덤불에서 뾰족 가시가 콕콕 찔러대는 아픔을 참아내며 제법 넓은 푸른 잎을 따내어서는 머리를 가릴 모자를 만들고 있었다. 이윽고 다 만들은 모양으로 그는 우리에게로 쓰고 와서는 자랑을 한다. 그것은 한여름철의 전쟁영화에 등장하는 위장모자에 가깝게 보였다. 서로 돌려가며 머리에 써보나 머리 여기저기를 가시가 쿡쿡 찔러대는, 말 그대로 고난의 가시관 모자였다. 키 큰 청년이 흑인 무술인 카포에라를 흉내 내며 나에게 한국 무술인 태권도를 가르쳐 달라고 한다. 어린 날 흉내 내었던 태극 18장과 연극을 하며 어설프게나마 익힌 택견 동작 몇 가지를 보여주니 이들의 입이 헤하고 벌어진다. 한국인들은 누구나 기본으로 이 정도는 한다는 설명을 덧붙이니 나를 에워싸고 있던 이들이 고개를 주억거린다.
    • 여행종합
    2010-07-13
  • 신선한 유기농 녹색의 전통이 살아숨쉬는 곳, 발리
    1. 여행! 새로운 경험 여름이 무르익어 가며 옷차림은 점점 더 가벼워 지고 있습니다. 학교는 방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은 배낭을 싸고 이제 직장인들은 여름휴가를 떠날 준비만 하면 되는 시기인가요? 늘 고민이 됩니다. 과연 이번 여름은 어디로 떠나야 할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푹~ 쉬다가 올까? 마치 매일 먹는 점심메뉴를 고를 때면 수학경시대회문제 보다도 어려운 것이 여름휴가계획입니다. 지도 상에 그리고 인터넷상에 내가 떠날 수 있는 곳은 수없이 많지만 막상 떠나야 할 때가 다가오면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가야할지 고민이 앞서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행! 어떤 TV프로그램을 통해 장수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시원한 일탈! 여행은 곧 휴식을 제공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함으로서 건강이라는 선물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발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혼여행, 리조트, 휴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넷을 봐도 신문을 봐도 발리는 리조트와 신혼여행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누구나 늘 떠나는 발리. 이제 발리를 갔다왔다고 하면 식상하게만 여겨집니다. 하지만 발리는 정말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도지방의 해변가에 아직도 숨쉬고 있는 활화산,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힌두문화, 천연 녹색의 푸르름이 남아있는 자연 등 이 많은 것을 느끼기에는 리조트만 가지고는 부족했습니다. 조금 더 발리를 진하게 느끼기에는 리조트에서만 머물기에는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조금 더 넓은 세상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발리인들의 삶! 그래서 착한여행은 발리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일상에 지친 수많은 사람들. 여행을 갈망하는 많은 사람들.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조금은 다른 발리 착한여행. 과연 그 곳에서 어떤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요? 발리에서 녹색의 착한여행을 해보자!!! 2. 착한여행은 무엇인가요? 작년부터 우리나라에는 공정여행이라는 말이 화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국내 최대 인기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인 1박2일을 통해서도 공정여행이라는 단어가 소개될 정도로 공정여행은 이미 여행 좀 해봤다는 사람이나 여행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서는 이미 오고가는 이야기 입니다. 착한여행, 공정여행, 책임여행은 무엇일까요? 착한여행에 대한 정의는 가치를 어디에 두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누구나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착한여행이 가격이 착해야되는게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으며 착한여행은 봉사활동만 하는것이냐는 등 다양한 질문과 다양한 정의를 내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생각하는 착한여행은 이렇습니다. 착한여행(Good Travel)은 참가자들 그리고 방문지역의 사람들과 역사, 환경, 경제, 문화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는‘책임여행’, 감동과 재미 그리고 체험과 경험을 ‘나누고 배우는 여행’, 여행을 통해 맺은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지속가능한 여행’입니다. 착한여행은 세상을 새롭게 보는 생각의 변화가 있습니다 때론 빡세게, 때론 느긋하게 걷고 만나는 사람과 자연을 통해 나를 깨닫는 경험이 있습니다. 때론 불편한 진실 때문에 당혹스럽고 다른 문화와 부딪히며 아파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나를 뒤집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3. 이런분들에게 착한여행을 추천합니다. ● 일상에 지쳐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분들 - 도시의 꽉 막힌 답답함에서 벗어나 자연의 웅장함과 녹색의 푸르른 자연, 발리 특유의 아름다운 해변을 모두다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바쁜 일상 속에서 여행을 준비하기 어려운 분들 -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착한여행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기에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부족한 분들은 착한여행 섬시리즈가 최고의 여름휴가 계획이 될 것입니다. ● 착한여행이 관심있거나 궁금하신 분들 - 착한여행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면서 앞으로 조금 더 나은 여행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를 공휴했으면 합니다. ● 덤핑쇼핑이나 부당한 옵션투어를 원하지 않는 분들 - 착한여행은 더 이상 여행자들이 덤핑쇼핑이나 옵션투어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여행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현지인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 - 착한여행의 모든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변화 발전을 통해 희망 세상을 만들고자 하며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사을 배우고 나누는 즐거운 학습과정입니다. ● 방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 -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을 얻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4. 여행지 발리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제주도의 약 3배정도 크기의 섬으로 되어 있으며 남부지방은 이미 리조트 및 호텔들로 많은 개발이 이루어져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휴양지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저희는 이미 너무나 많은 개발이된 남부지방보다는 중부지역의 우붓에 있는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고 낀따마니 화산지역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자전거 투어를 즐기고 원숭이숲을 방문하게 됩니다. 다음은 Jaringan Ekowisata Desa (JED or the Village Ecotourism Network) 발리 마을 생태관광 네트워크에 속해있는 4개의 마을 중에 하나를 방문하여 마을 프로그램에 직접참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발리를 거쳐간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들려야 하는 울루왓뚜 절벽사원에서 일몰과 함께 발리 전통댄스 께짝댄스를 감상하며 발리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5. 상품가 및 신청방법 출발일 : 2010년 8월 4일(수요일 저녁 출발) ~ 8월 9일(월요일 아침 도착), 4박 6일 상품가 : 1,680,000(선착순 10만원 쿠폰적용 1,580,000) 포 함 : 항공, 숙소, 차량, 식사(넷째날 저녁식사 제외), 관광지 입장료, 차량연료비, 기사수고비, 여행자 보험, 비자 불포함 : 넷째날 오후 우붓 자유일정비용, 저녁식사 * 착한여행에는 옵션관광과 쇼핑관광이 없습니다. 예약방법 1. 착한여행 홈페이지http://www.goodtravel.kr 접속 2. GO 착한여행 클릭 3. 섬시리즈 인도네시아 발리 상품 클릭 4. 상품 자세히보기 클릭 후 쿠폰적용 5. 여행상품 예약하기를 클릭하여 예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문의 - 메일(goodtravel21@gmail.com) 신청 - 문의전화 02-701-9071 010-7617-6637 (착한여행 여행사업팀 김시온)로신청 가능합니다. ※ 착한여행 상품은 왜 이렇게 비싼것입니까? 착한여행의 상품가격에 대해 많은 분들이 너무 비싸지 않냐는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상품으로 출시된 가격만 놓고 본다면 다소 비싼 가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착한여행에서는 쇼핑이나 옵션 등의 다른 상품이 없고 우붓에서의 자유일정에 따른 저녁식사 비용을 제외한다면 따로 지불하실 돈은 없습니다. 비자비용이며 공항세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다른 상품에 비해 비싼가격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 착한여행자가 되기 위한 노력 - 착한여행에서는 상품 출발 1주일 전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착한여행을 하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하여 참가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집니다. - 여행을 떠나기전 현지어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도의 인사는 공부해서 떠나도록 합니다. - 현지 문화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옷차림이나 물품 등을 구입 및 전달하는 행위는 삼가하도록 합니다. - 여행지에서 만큼은 한국음식보다는 현지음식에 도전하여 체험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 여행종합
    2010-07-12
  • 국내 최대 실내형 워터파크 ‘오션 700’ 7월 오픈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조방래)는 알펜시아 리조트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알펜시아 ‘오션 700’(물놀이시설)의 시범운영을 거쳐 17일부터 정식 영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펜시아 ‘오션 700’은 여름 한 시즌만 이용하는 워터파크가 아니라 1년 365일, 사계절 내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로 채워졌다. 특히, 해발 700m의 대관령의 낮은 연평균 기온을 감안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형 워터파크로 조성되었으며 약 2만㎡의 공간에 일일 2,500명의 입장객을 수용할 수 있다. 시설을 보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카멜 슬라이드와 지름 18m 규모의 토네이도, 최대속도 30km의 바디슬라이드를 워터파크 주력 시설로 내놓았으며, 커플이 함께 할 수 있는 튜브 슬라이드 등의 다양한 슬라이드 시설과 대형 아쿠아 플레이풀, 다이아몬드/대각선/더블 다이아몬드 패턴 등 다양한 파도의 대형 웨이브풀, 길이 140m의 레이지 리버는 스릴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파풀, 유아풀, 아쿠아풀 등 가족 고객을 배려한 다양한 놀이시설까지 갖춰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또한 실내 3층에 대형 사우나 시설을 갖추어 가족 단위 입장객과 동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특화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대인 종일권 기준 비시즌 3만원, 하이시즌(개장 ~ 7.23, 8.9 ~ 8.29)은 4만원, 골드시즌(7.24 ~ 8.8)은 5만원이다. 콘도 및 호텔 회원은 1년간 무료이며, 알펜시아 제휴 신용카드 소지자에게는 동반 3인까지 할인율 40%가 적용된다. 객실 투숙객은 할인율 30%가 적용되며, 20인 이상의 단체 이용객은 별도 이용요금을 적용한다. 또한, 강원도민은 매월 둘째주 일요일 특별 행사로 1만원에 입장이 가능하며 기타기간은 3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조방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알펜시아는 국내외 관광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내는 공간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7월 워터파크 개장과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대관령 국제음악제 등과 함께 문화, 예술, 휴양, 레저를 한 곳에서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테마 리조트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알펜시아 ‘오션 700’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알펜시아리조트 공식 홈페이지(www.alpensiaresort.co.kr) 또는 033-339-0000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7-10
  • 한소원, “펜션·민박, 예약에 주의하세요”
    휴가철을 맞아 펜션계약에 따른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사진은 본문기사와 관계없음.) 최근 휴가철을 맞아 펜션·민박이용 관련 소비자불만・피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소비자원(이하 한소원, 원장 김영신)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접수된 펜션・민박 관련 소비자불만 1,824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에 따른 환급거부 및 과다한 위약금 공제로 인한 불만이 1,486건(81.5%)으로 가장 많았고, 예약을 이중으로 받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취소하는 등의 기타 부당행위 및 시설에 대한 불만이 그 다음으로 많은 338건(18.5%)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비자불만은 2010년 6월말 현재 벌써 412건이나 접수되어 전년 같은 기간의 254건 대비 큰 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는 펜션・민박 관련 소비자불만・피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소원( www.kca.go.kr)은 펜션・민박으로 인한 다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 전 환불규정 및 시설을 꼼꼼히 따져보고 예약할 것을 당부했다. 피해사례중 하나로 대학교 학생회장 강모씨(20대, 여)는 학과 MT를 위해 인터넷으로 펜션을 예약, 360만원을 입금하고 숙박 예정일 7일전 사전 답사해보니 시설 등이 홈페이지에 게시된 설명과 달라 계약해지를 통보하니 사업자는 위약금으로 60만원을 임의 공제하고 나머지 300만원만 환급해 주겠다고 했다. 이같은 경우가 속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펜션・민박과 관련된 소비자불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3년전인 2007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한소원은 밝혔다.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불만 상담 현황을 살펴보면 호텔, 여관 등 전체 숙박시설 중 펜션·민박과 관련된 소비자상담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에도 6월말 현재 412건이나 접수되어 전년 동 기간(254건) 대비 큰 폭의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7월부터 본격 여름 휴가철임을 감안하면 소비자불만 상담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션・민박 이용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높은 이유를 분석한 결과, 2007~2009년까지 접수된 총 1,824건 중 계약해지・해제와 관련된 불만이 1,486건(81.5%)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338건(18.5%)은 사업자가 예약을 중복으로 받은 이후 일방적으로 계약을 취소하는 등의 부당행위 및 시설 등에 대한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소비자불만이 가장 높은 해약관련 분쟁은 예약 후 숙박 예정일 이전에 계약을 해지하여도 계약금을 아예 환급해주지 않거나 자체 환급규정을 홈페이지에 게시해두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과도한 위약금을 공제하는 경우가 가장 많아 펜션・민박의 예약, 입금시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비자불만 사례 사례1 이모씨(20대, 남)는 대학교 단체 MT를 위해 민박집을 예약하고 총 이용대금 120만원 중 계약금 50만원을 입금, 숙박 예정일 8일 전 사전 답사를 했는데 홈페이지에서 본 시설과 상이하여 계약해지를 요청하자 3주 이전까지만 취소 가능하다며 환급 거부함. 사례2 유모씨(20대, 남)는 단체 MT를 위해 펜션을 예약, 총 이용대금 88만원 중 44만원을 계약금으로 입금하였으나 MT가 취소되어 숙박 예정일 13일 전 계약해지를 요청하자, 사업자는 유모씨로 인해 다른 숙박객의 예약을 받지 못하였다며 계약금 환급을 거부하고 오히려 손해배상을 청구함. 사례3 김모씨(30대, 남)는 펜션 홈페이지를 통해 2박 3일 숙박을 예약하였는데, 실제 방문하여 보니 시설 및 위생이 열악하고 기타시설(물놀이, 바비큐 등)도 이용이 불가한 등 홈페이지 광고 내용과 상이하여 민원 제기함. 사례4 김모씨(30대, 여)는 펜션 1박을 예약하고 이용대금 8만원을 입금했는데, 숙박 예정일 하루 전 펜션 소재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어 숙박 날짜 변경을 요구한 바, 날짜변경 및 환급 모두 불가하다고 함. 사례5 장모씨(50대, 여)는 펜션 숙박을 예약하고 이용대금 50만원을 입금하였는데 개인사정상 숙박예정일 3일전 계약해지 요청한 바, 펜션 측에서는 홈페이지에 취소 규정(숙박 예정일 10일 이전에는 전액 환불 불가)을 게시하였다며 환급 거부함 사례6 정모씨(30대, 남)는 홈쇼핑에서 펜션 숙박권을 구입, 여름휴가에 사용하고자 했으나 숙박권 구입자가 많아 성수기에는 예약이 어렵고, 비수기에 예약하여 이용한 바 광고내용과 달리 시설이 열악하여 민원 제기함. 소비자 주의사항 1) 계약 시 환급 규정을 미리 알아보세요. 펜션·민박은 주로 휴가철 등 성수기에 예약이 집중되고, 학교 MT 등 단체 숙박 예약이 많은 등의 특성으로 인해 소비자가 숙박 예정일에 임박해 계약해지를 하면 사업자는 기회비용을 이유로 환급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펜션·민박이 자체 홈페이지에 환급 규정을 게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계약시 환급 내용을 미리 확인해 소비자에게 과도하게 불리한 규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계약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홈페이지 등을 꼼꼼하게 살피세요. 홈페이지에 안내된 시설 등을 꼼꼼하게 살피되, 홈페이지 광고 이외에 숙박 경험자들의 후기도 검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 게시판에 불만사항이 많거나 아예 없거나 또는 관리가 안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정확한 소재 확인 후에 입금하세요. 펜션·민박과 관련된 소비자피해 유형 중에는 유령 사업자가 계약금만 입금 받고 잠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펜션·민박은 농어촌정비법 제86조(농어촌민박사업자의 신고)에 따라 시·군·구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실제 해당 숙박시설이 존재하는지 여부가 불분명하다면 관련 기관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가격이 너무 저렴한 곳이나 숙박권 구입은 주의하세요. 최근에는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펜션 숙박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일정 기간 내에 숙박할 수 있는 권리를 구매하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할 수는 있으나 숙박 시설에 대한 정확한 확인 없이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숙박권 구매자가 많을 경우에는 정작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기가 어려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 펜션·민박의 정의 펜션과 민박은 법률적, 행정적으로 모두 민박에 해당되어, 제도적으로는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음. 단, 관광진흥법 상의 관광펜션은 정식 숙박허가를 받은 것이고 제주도의 휴양펜션은 제주도에서 규정한 것임. ‣ 농어촌정비법 제2조 농어촌민박사업 : 농어촌지역과 준농어촌지역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건축법’ 제2조제2항제1호에 따른 단독주택을 이용하여 농어촌 소득을 늘릴 목적으로 숙박·취사시설 등을 제공하는 사업 ‣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 관광펜션업 :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자가 자연·문화 체험관광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업 ‣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174조 휴양펜션업 : 관광객의 숙박·취사와 자연체험관광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 이를 당해 시설의 회원, 공유자, 그 밖에 관광객에게 제공하거나 숙박 등에 이용하게 하는 업 ☞ 피해발생시 문의처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
    • 여행종합
    2010-07-10
  • 부산아쿠아리움, 25만 명이 찾은 ‘도심 속 아프리카’
    부산 아쿠아리움의 '아프리카 생태전'에 참가한 가족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이색적인 생물과 조각품, 전통 유물을 전시해 화제가 된 부산아쿠아리움의 ‘아프리카 생태전’이 지난 4월 27일 오픈 이후 25 만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생태전에서는 사자자매 ‘산이’와 ‘들이’를 반입, 부산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사자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남아공 월드컵 열기와 더불어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아프리카의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아쿠아리움의 ‘아프리카생태전’은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며, 모성애 강한 물고기 시클리드, 사자, 육지거북, 타란튤라, 전갈, 아프리카발톱개구리 등 희귀한 아프리카 생물과 아프리카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통유물100여 점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51-740-1700 / www.busanaquarium.com)
    • 여행종합
    2010-07-10
  • 강릉 연곡해변 야영장 부천시민 공짜
    “여름휴가, 강릉 연곡해변으로 가보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천시와 자매도시인 강릉시의 하계휴양소와 관광지가 부천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다음달 23일까지 강릉시의 하계 휴양소인 연곡해수욕장(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99-13) 내 자매도시를 위한 ZONE을 설치, 솔밭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거나 유아용 풀장, 놀이시설, 비치발리볼장, 배드민턴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대관령박물관, 통일공원, 함정전시관, 모래시계 공원,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등도 주소가 기재된 신분증을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그밖에 민간운영 관광지인 선교장(조선말 사대부의 고택),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음악박물관), 하슬라 아트월드(예술정원), 썬크루즈(정동진 조각공원) 등도 무료 또는 30%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릉 연곡해변은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지로는 최적이며 은어낚시는 물론 물놀이를 할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강릉시를 찾는 직원 및 시민에게 널리 홍보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연곡해변 행정봉사실 033-640-4920, 강릉시 국내교류담당 033-640-5526, 연곡면사무소 033-640-4607)
    • 여행종합
    2010-07-10
  • 급행 전철로 양평서 데이트하고 한강 야경 감상
    추읍산 풍경 청계산. 북한강 풍경. 앞으로 서울과 경기권에서 급행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인천과 수원지역에서 중앙선 용문역까지 왕복하는 맞춤형 주말 특별 급행전동열차를 17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동열차는 인천과 수원지역에서 전동열차에 승차하면 도중에 갈아타지 않고 편리하게, 중앙선 양평지역의 명산 산행과 두물머리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급행전동열차인 점이 특징이다. 코레일의 ‘고고(Go Go) 중앙선 주말 급행전동열차’는 인천과 수원 지역에서 용문까지 매주 총 4회씩 왕복 운행한다. ‘사랑 만들Go’ 전동열차는 청춘남녀 커플들이 수도권 근교 최고의 데이트 명소인 양수역 두물머리에서 둘만의 소중한 사랑을 만들 수 있는 낭만코스로 손꼽는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일몰과 돌아올 때 차창 밖 한강 야경이 백미. 매주 토요일 오후 경인선 동인천~용문, 일요일 오후 경부선 병점~용문간 각 1회 왕복 운행한다. ‘건강 키우Go‘ 전동열차는 일반고객 대상의 ’웰빙 산행 전동열차'로서 중앙선의 예봉산, 운길산, 청계산, 추읍산, 용문산을 당일에 다녀올 수 있다. ▲예봉산 → 팔당역 하차, ▲운길산 → 운길산역 하차, ▲청계산 → 국수역 하차, ▲추읍산 → 원덕역 하차, ▲용문산 → 용문역 하차 매주 토요일 오전 경부선 병점~용문, 일요일 오전 경인선 동인천~용문간 각 1회 왕복 운행한다. 코레일은 8월 중순까지 주말 임시열차로 시범운영하고, 이후 주말 정기 열차로 전환하여 운영 예정이다. 운임은 일반전동열차 운임과 동일하다. ‘고고(Go Go) 중앙선 주말 급행전동열차’의 운행시간과 이용방법을 보면, 운행시간은 편도기준으로 동인천~용문 간 1시간 48분, 병점~용문 간 1시간 58분, 영등포~용문 간 1시간 16분 각각 소요된다. 이용방법과 운임체계는 일반전동열차와 동일하고 전철시간에 맞춰 역에 나와 교통카드(일회용 교통카드 포함)로 승하차가 가능하며, 왕편 또는 복편 중 일부만 이용하거나 도중 환승도 가능하다. 운임은 일반교통카드 편도기준으로 동인천~용문 간 2,200원, 병점~용문 간 2,300원, 영등포~용문 간 1,900원. 박춘선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 ‘사랑 만들Go, 건강 키우Go 급행전동열차’는 고객맞춤형 전동열차로서, 주말에 도심을 훌쩍 벗어나 청정지역인 양평에서 데이트와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낭만 전철”이라며, “코레일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전동열차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고고(Go Go) 중앙선 주말 급행전동열차’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역 및 전동열차 안내방송, 포스터, DM 발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역별 세부 운행시간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역 안내문 참조
    • 여행종합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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